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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는 총 9억 원을 들여 301대 물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7일부터 176대를 시작으로 1차 지원할 예정이다.가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r.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5인승 이하 5등급 승용차의 경우, 보험 산정에 따른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지원하되
지역
엄건섭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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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위반하고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은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미추홀구 숭의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운전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40대 부부와 생후 2개월 아기, 3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결과 A씨의 음주여부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신호를 잘못 보고 운전하다 사고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비롯해 병원에 이송됐던 이들은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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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8일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잡음에 대해 "정권 심판론이 공천 평가로 대체되는 것 같아 상당히 우려된다"고 의견을 냈다.김 지사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처럼 의원들이 투표로 뽑은 직전 원내대표를 하위 20% 페널티를 받게 하는 게 이해할 수 없다"며 "이런 부분 탓에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가 덮이고 있다"고 했다.이어 박 의원을 재차 언급하며 "의정활동 최우수 평가를 받고, 많은 의원들로부터 존경받는 분이다. 또 의원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한 직전 원내대표인데 이런 분들이 하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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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9세~39세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을 함양시키고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 운영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하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임영근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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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관리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정부는 어제(6일) 국무회의에서 1천285억 원 규모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예비비는 주로 의료인력의 비상 당직 인건비와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의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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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 남부와 동부권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정책위는 수원과 용인, 화성, 성남 등 경기 남동부권 도시를 ‘반도체 메가시티’로 조성하고, 특히 경기 동부권에는 반도체연구소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AI(인공지능) 주도의 반도체 초격차 시대에 발맞춰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PIM(지능형 반도체) 등 최첨단 메모리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반도체 생태계 허브 구축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지원 강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팹리스(반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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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알렸다. 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은 토론회 명목으로 전국을 다니면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며 불법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17회의 민생 토론회가 열린 지역은 서울(3회), 경기(8회), 영남(4회), 충청(2회) 등 국민의힘이 총선 승부처로 삼는 곳과 겹친다"며 "국민의힘 총선 지원용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또 윤 대통령의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