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가 한반도 전체로 퍼져나가 통일을 이루자는 생각으로 그렸는데 대상이라니 정말 기뻐요.”‘2013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그림그리기 고등부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현아(19·서도고 3년)양은 수상의 기쁨을 학생답게 가감없이 표현했다.패션디자이너가 꿈인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 지난 10월 열린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그리기 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권수현(14·인천 인송중 1년)양이 그 대표적인 예다.장래에 미술대학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인 권 양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이미 각종 미술대회에서 상을 휩쓸다시피 할 정도로 실력을
나이 어린 김보경(11·인천부원초 4년)양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림은 마법과 같아서 항상 김 양을 기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여기에 실력까지 뒷받침되니 김 양의 손에서는 하루라도 미술도구가 떨어지는 날이 없다.이런 상황을 볼 때 김 양이 이번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그리기 부문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
“남과 북이 통일이 되면 미국보다 더 센 강대국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2013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대상 수상자인 김선호(인천 신정중 2년)군은 평소 남북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학교 선생님이 대회에 나가 볼 것을 권유했고, 그때부터 한국전쟁에 관련한 책·신문 기사 등을 모으
글쓰기도 재밌고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는 윤미림(인천 부개초 5년)양은 예체능에서 다재다능하기로 익히 소문이 나 있다.화가가 되고 싶어 하는 윤 양은 화가라고 해서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경험을 쌓기 위해 이번 글짓기 대회에 도전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통일과 관련된 여러 책을 읽었고, 특히 이산가족의 애절한 사연을 통해 통일이 반드시 돼야
“아직도 얼떨떨해요. 글쓰기를 좋아해 여러 번 글짓기 대회에 참가했지만 이번처럼 큰 상을 받은 건 처음이거든요.”이형진(인천 부평고 2년)군은 ‘소통, 하늘을 여는 열쇠’라는 제목의 글로 ‘2013 제10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이 군은 통일과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인 인천차이나타운과 대한민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제12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중 수교 21주년과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열린 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인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
한·중수교 21주년을 맞아 열린 제12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축제 참가자들의 ‘댄스 경연대회’와 ‘OX퀴즈’, ‘주사위 복불복’ 등이 열렸다.OX퀴즈 참가자들은
제12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열린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특설무대 주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중국의 전통차(茶)를 비롯해 전통 음식, 의상, 무술 및 중국 대표 유적의 실사를 배경으로 운영된 포토존 등 체험장에는 인천시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이 이뤄졌다.중국 전통차 체험장에는 보이차·오룡차 및
제12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지난 19일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중국 기예단 등 한중 문화예술 공연과 짜장면 빨리 먹기, 중국 만두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가득했던 축제장을 카메라로 담아본다.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초등부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은 김성중(8·서흥초 1년)군은 누구보다 이번 대회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했다.대회 참가 희망 의사를 묻는 담임교사의 질문에 김 군은 반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손을 번쩍 들었다. 지난 5월 인천의 한 그리기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그리기 실력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김 군은 이번 주제가 과학과 관
“제가 대상을 받게 됐다니 믿기지 않아요.”박현정(학익여고 1년)양은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고등부 대상(인천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환호성부터 질렀다. 상을 타고 싶다는 기대감을 갖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설마 대상까지 거머쥘 거라 기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박 양의 작품은 에너지 저소비 사회가 사용하는 에너지 상태를 가르키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유치부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은 권무영(7)군은 미술 교사인 어머니 덕분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제자들을 인솔한 어머니를 따라 행사장을 찾은 권 군은 “하얀 도화지에 니가 꿈꾸는 미래도시를 그려 보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그림을 그렸다.태양열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기차를 그리고 크레파스
“수상 소식을 듣고도 믿기지가 않아요, ‘한 번 해 보자’하고 마음먹고 나간 두 번째 미술대회거든요. 상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대상을 타리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자라나는 학생들의 푸르른 꿈과 함께 지난달 28일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으며, 사람들에게 예쁜 옷을 만들어 주고 싶어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 부문’에서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은 원여경(동두천 지행초교 3년)양의 수상 소감이다.원 양은 이번 대회에서 지구가 아프지 말라는 뜻으로 나뭇잎 킥보드, 나뭇잎 옷을
“녹색의 미래도시를 그려 봤어요.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죠.”지난달 28일 개최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예림(15·서창중 3년)양의 소감이다.김 양은 이날 대회 시작 전부터 친구들과 행사장에 나와 이번 대회 주제인 ‘에너지 저소비 사회’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작품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기호일보 주최 미래도시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의 나래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에너지 저소비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의 작품들 속에는 학생들이 꿈꾸고 생각하는 미래의 녹색도시 모습이 저마다의 색깔로 담겨져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어
◇대상 ▶바다의별 유치원 권무영 ▶인천 서흥초교 1-1 김성중 ▶동두천 지행초교 3-4 원예경▶서창중학교 3-6 김예림 ▶인천예술고 2-4 이남규 ▶학익여고 1-12 박현정 ◇최우수 ▶동두천 지행초교 병설유치원 김우성 ▶예원유치원 큰나래반 염호영 ▶동두천 지행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아이들의 꿈과 상상의 나래로 흠뻑 물들었다.지난 28일 본보와 ㈔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2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