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를 맞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서운 칼바람도 시민들의 열기를 녹이기에는 부족했다.인천시가 주최하고 기호일보가 주관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가 갑오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들
을미년 새해 첫 타종 행사가 열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에서는 부대행사로 전통문화와 세계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가족, 친구 등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은 추운 날씨 속 손을 불어가며 문화 체험을 만끽했다.전통문화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농악, 팽이치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게끔 마련돼 시민들은 조선시대 의상을 입어 보고 사진도 찍고 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가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인천시가 주최하고 기호일보와 ㈔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에선 올 한 해 못다 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된다.행사 시작과 함께
전국 유일의 청소년 통일대회로 치러진 ‘제11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가 글짓기·그림그리기·웅변대회 등 각 부문별 입상자 283명을 확정됐다. 기호일보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이 각각 주최·주관해 ‘남북평화통일’을 주제로 진행
시사 박사로 통하는 안도현(15)군이 일을 냈다. 평소 통일 등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도현 군은 매일 신문을 정독하고, 관련 책도 스스로 찾아 읽던 습관 덕분에 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현 군은 “좋아하던 분야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ldq
‘제11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는 학생 전국대회라서 그런지 우리 학생들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한 뜻깊은 대회인 것 같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통일을 염원하는 좋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청소년의 그림 그리기 대회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입선작 심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 등위를 평가하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 표현한 통일 염원으로 ‘곧 남과 북의 평화통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는 언론 보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제11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의 심사위원장을 맡으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과연 우리의 청소년들이 남북 분단의 현실을
기호일보가 주최하고 푸르미가족봉사단이 주관, 통일부가 후원해 뜻깊은 ‘제11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소년들에게 남과 북의 현실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남북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는 참으로 쉬우면서도 청소년들이 접근하기에는 결코 쉬운
“남과 북이 모두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그 소식을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나르는 장면이에요.”황해도 출신의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신명여자고등학교 남지윤(16)양은 어렸을 적부터 통일에 대한 간절함이 누구보다 컸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할아버지를 쭉 지켜봤고, 할아버지에게서 또래의 아이들이 들을 수 없는 북한의 얘기도 들을 수 있었기 때문
“이번 대상을 기회로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웅변 부문 대상(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한 안준영(12·하탑초 6년)군의 어머니 유희정(41·성남시 분당구)씨의 소감이다.유치원 때부터 웅변을 시작한 준영 군은 웅변특성화학교로 지정된 하탑초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통일된 한반도를 하루빨리 보고 싶어요.”북인천중학교 유영혜(14)양이 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중등부 그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유 양은 이번 대회에서 분단된 한반도가 아닌 통일 염원을 담은 한반도를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양의 작품은 청소년답게 개성 넘치는 독창성을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심사평을 받았다. 특히
“통일의 기쁨을 더 자세히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뻐요.”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초등부 그림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신연우(10·인천원동초 5년)양은 수상의 기쁨을 어머니에게 돌렸다.연우 양은 그림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3개월 전부터 미술학원을 다녔던 게 그림 이력의 전부다. 하지
“항공우주연구원의 꿈을 이뤄 달에 가게 된다면 통일 한반도기를 꽂고 싶어요.”김형준(11·인천남동초)군은 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 대상(통일부장관상) 수상 소식을 듣고 기쁜 목소리로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김 군의 작품은 섬세한 문장 표현력과 개성 넘치는 독창성으로 통일염원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에게
문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남혜림 양이 제11회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글짓기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통일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야 좋은가’란 주제로 통일의 바람직한 모델과 방식을 소개하고, 고등학생답지 않은 고민까지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칠을 고민해 쓴 글에서 혜림 양은 남북한의 상호 교류를 통해 준비된 상태에서 점진적으
◇대상◆초등부 ▶인천원동초 신연우 ◆중등부 ▶북인천여중 유영혜 ◆고등부 ▶신명여고 남지윤◇최우수◆초등부 ▶영화초 정하은 ▶이천 송정초 배선우 ◆중등부 ▶화성동화중 권유빈◇우수◆초등부 ▶인천구월서초 김지윤
우리가 꿈꾸고 만들어 가야 할 ‘친환경 녹색도시’를 주제로 전국 유·초·중·고교생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쳤던 ‘제3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수상자가 9일 확정됐다. 지난달 18일 본보와 ㈔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
“미래에는 차와 사람, 식물까지도 더불어 살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지난달 18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된 제3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참가,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만성중학교 1학년 10반 차예은(13·여)학생은 미래에는 사람과 사물이 모두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예은 양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돼 기분이 정말 좋아요. 평소 동생과 같이 어린이집 끝나고 그림을 매일 그린 점이 큰 도움이 됐어요.”2014 제3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유치부 대상(교육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서민지(6·한샘어린이집)양은 기쁜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민지 양은 대회 주제인 녹색도시를 표현하기 위해
“대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고 행복합니다.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합니다.”2014 제3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부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수진(11·인천명선초)양은 상을 받는다는 소식에 활짝 웃으며 이같이 밝혔다.수진 양은 대회 주제인 친환경 녹색도시를 표현하기
우리가 꿈꾸고 만들어 가야 할 ‘친환경 녹색도시’로서의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올해 3회를 맞는 기호일보 주최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의 작품들을 대하면서 이번 대회의 주제인 ‘친환경 녹색도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을 어린 친구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유치부나 저학년 학생들은 주제에 대해 부모님께 질문해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