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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코로나19 사태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발 빠르게 비대면 수출 지원으로 준비한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은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원스톱 수출 운송 지원(절차 간소화)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3월 시작한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 및 해외 송출을 지원했다. 시의 지원으로 중소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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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단지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평가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이고, 대상은 단지 내에 RFID(음식물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 기기가 설치된 464개 공동주택단지다.▶전년도(2020년 1~11월) 대비 음식물 쓰레기 감소율 ▶RFID 관리 상태·주변 청결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민홍보·교육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단지 1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500가구 이상 단지, 500가구 미만 단지로 나눠 최우수(각 1곳)·우수(각 2곳)·장려(각 3곳)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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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여름철을 맞아 하천변 일대 풀베기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환경단체 요구가 차이를 보이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12일 시에 따르면 하천변 풀베기 작업 과정에서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작업 시행에 앞서 지역 환경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시는 환경단체의 의견을 토대로 산책로 주변 50㎝∼1m 이내의 풀이나 하천 범람 시 물길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나무를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풀베기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구간으로 인해 산책로에 벌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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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5명은 하반기에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14∼28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천669명을 상대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9.4%가 하반기 자신의 거주지역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지난해 말 진행한 같은 조사에서 올해 집값 상승을 전망한 비율이 59.0%였던 것과 비교하면 9.6%p 낮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하반기 집값 상승을 예상한 비율이 53.1%로 가장 높았고 인천(52.0%), 지방
부동산
박종현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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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3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본선에서 ‘아두이노(Arduino)를 이용한 폐기물 수거 차량 PIR 센서(기술 부문)’, ‘배달음식 일회용 용기의 대체와 재사용을 위한 방법(정책 부문)’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전국 청년(만 19~34세)이 참여한 제3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생활폐기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참신한 기술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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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금융투자상품시장 및 도박공간 운영을 돕기 위해 서버를 관리하고 VPN(암호화된 인터넷 연결로 내부망처럼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사설망)장비를 대여해준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박현이 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 및 도박공간개설방조,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수원에 위치한 자신이 운영하는 호스팅 업체 사무실에서 B씨 등이 불법 도박공간을 개설하는 것을
사건사고
박종현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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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 업자를 연결해주고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LH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최근 LH 전 부사장 A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택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부동산 업자의 요구를 LH에 청탁·알선하는 대가로 6천300여만 원을 받아 챙기거나, 또 다른 청탁을 대가로 금품 8천여만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LH 본사와 성남시청 및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한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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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은행들의 영업시간이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1시간 단축된다. 11일 금융은행 등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은행들은 12일부터 23일까지 기존에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한다. 이후에도 거리 두기 단계가 3단계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이 조치를 연장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시중은행들도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전국 영업점의 거리 두기 조치를 속속 강화하고 나섰다. 신한은행은 이원화 또는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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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주차장에 설치한다.시는 일반 가로등에 충전기를 덧붙여 가로등과 충전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로등형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8월 말까지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충전소 이용은 9월 초부터 시작된다.전기승용차 기준 완충하는 데 60분가량 소요된다. 충전 완료 시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 주는 기능도 있다.이 외에도 시는 이달 말까지 만석공원 제1공영주차장, 화성행궁공영주차장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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