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병점동 한 식당에 5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 20분께 병점동 한 식당에 A씨가 몰던 차량이 돌진했다. 당시 식당 안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사건사고
조흥복 기자
2024.04.08
-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께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하남 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70대 A 씨가 차로를 변경하다 SM5 차량을 추돌하면서 일어났다.A 씨 차량은 이어 25t 화물차를 스치고 지나간 후 벤츠 차량까지 들이받았고, 전복됐다.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 60대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강우 기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07
-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근무 중 사망해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한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숨진 A 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며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A 씨는 2022년 양평군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쓰레기를 줍던 중 차에 치여 숨졌다.A 씨는 한 복지관이 수행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공익형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사업 참여자다.정부는 노인일자리
경기
안경환 기자
2024.04.07
-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김세윤 위원장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양일간 도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관내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 보관상황 등을 점검했다.김 위원장은 5일 광교2동사전투표소(광교2동 주민센터, 4층대회실)를 방문해 사전투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이어 6일에는 수원시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의 관내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 보관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함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경기도내 45개 시·군·구선관위의 관내사전투표함
경기
박건 기자
2024.04.07
-
-
-
국민의힘 구리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했다.나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명함에 성과로 표기한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6호선 연장계획 반영’은 확정이 아닌 장래 여건변화에 따라 검토되는 추가검토 사업이라는 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는 구리시의 성과인 점 ▶‘E-커머스 물류단지 유치’는 1차 사업성 부족으로 무산돼 재신청 중에 있으며 아직 사업 타당성 조사 중이라는 점 ▶‘토평2지구 메타 디지털 허브도시 구축,
사건사고
윤덕신 기자
2024.04.05
-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법이 지자체별로 다른 가운데 바이오가스화 방식을 적극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4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기준 지자체별 음식물쓰레기 수거 규모는 수원시 7만5천624t, 화성시 3만2천51t, 고양시 8만839t 등이다.수거한 음식물쓰레기는 이물질 선별, 파쇄, 탈수 공정을 거쳐 사료나 퇴비, 바이오가스 등으로 재활용한다.지자체별로 재활용 방법은 다르다.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전량을 건식 사료로, 고양시는 바이오가스 생산에 활용한다.화성시는 음식물 폐수(음폐수)를 분리 후 혐기성 소화시설을 거쳐 전기
경기
구자훈 기자
2024.04.05
-
-
최근 8년간 구급대원 2천여 명이 주취자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나타났다. 폭행 당한 구급대원 10명 중 9명은 20~30대였다. 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급대원 폭행 현황 분석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015~2022년 현장에서 폭행 당한 구급대원은 모두 2천77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 63.2%, 20대 23.8%로 87%가 20~30대였다. 성별로는 남성 구급대원이 83.5%로 여성(16.5%)에 견줘 더 많이 피해를 입었다. 폭행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10시(203건)였고 이어 오후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05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62개 차종 5만760대가 제작 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벤츠의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천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천833대는 퓨즈박스에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앞서 벤츠의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천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29일부터 리콜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05
-
법원이 아내 후배인 지적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위계 등 간음)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아내 후배인 여성 B씨 일행과 술을 마신 뒤 B씨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주거지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아내가 출산으로 집을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사건이 검찰로 넘겨지자 "가만두지 않겠다"며 아내를 협박하기도 했다. 재판부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05
-
동네 후배를 고무망치로 때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A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화성시 장지동 한 거리에서 고무망치로 동네 후배인 B군을 폭행한 혐의다. A군은 B군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폭행했다고 전해졌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사건사고
조흥복 기자
2024.04.05
-
-
-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시가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께 30대 여성 A씨가 신곡동에 위치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7년차 공무원으로 파악했으며 사건 현장에서는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경위를 파악하고자 유족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시 감사팀에서도 해당 사안에 감사를 착수했다.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은채 기자
2024.04.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