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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아달리무맙)의 80㎎/0.8mL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17일 알렸다. 유플라이마 80㎎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40㎎과 동일한 고농도(100㎎/mL) 제형으로, 오토인젝터(autoinjector)와 프리필드시린지-S(Prefilled syringe with safety guard)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소아환자를 위한 유플라이마 20㎎ 용량제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플라이마 80㎎은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고 처음 처방을 받는 환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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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4년 만에 일일 여객 20만 명을 돌파했다.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4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20만2천554명으로 잠정 집계돼 애초 예측했던 설 연휴 기간보다 30여 일 빨리 일일 여객 20만 명을 달성했다.이는 인천공항 여객이 20만 명 아래로 떨어진 2020년 1월 27일(20만948명) 이후 약 4년 만이다.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일일 평균 여객 19만4천986명을 감안하면 인천공항 여객 수요는 올해 1월을 기점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겠다고 공사는 내다봤다.공사는 인천공항 일일 여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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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가 2월 1일부터 6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중·저신용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16일 한은 인천본부에 따르면 통화 긴축 기조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해 선제적으로 총 6천322억 원을 한시 지원한다. 대상은 인천과 부천, 김포 소재 중·저신용 중소기업으로,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하되 주점업과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배제된다. 업체당 한도는 은행 대출 취급실적 기준 10억 원으로,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면 한은 인천본부가 해당 은행에 저리 자금을 지원하는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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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역외소득 유출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고 조사됐다.1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인천지역 역외소비 현황과 역내소비 활성화 방안’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경기지역과 수도권, 대형마트 등 유통업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41.5%)에 이어 인천이 가장 높은 37.8%의 역외소득 유출률을 보였다.반면 역외소비 유입률은 서울(45.5%)과 세종, 대구, 부산 등 지역 거점도시들에 이어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높았다.인천 거주자의 지역 외 통근·통학 비중은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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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성과를 냈다. 1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riuli-Venezia Giulia)와 시칠리아(Sicilia)에서 열린 아달리무맙 주정부 입찰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아달리무맙)가 낙찰됐다. 이번 수주로 유플라이마는 FVG주에 4년 6개월, 시칠리아주에 2년간 각각 공급된다.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이탈리아 안 총 12개 주정부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오리지널과 가장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네덜란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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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CT-P17, 성분명:아달리무맙)’와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허가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휴미라와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앞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 통계적 동등성과 안전성을 입증했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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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0만 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들어갔다고 8일 알렸다.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하기로 한 자사주는 총 230만9천813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1.05%에 해당한다. 5일 종가 기준 약 4천955억 원 규모다.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 주식 총수는 2억2천29만520주에서 2억1천798만707주로 줄어든다.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15일이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월 23일 이사회 의결로 결정했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1조2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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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가칭)골든테라시티국제학교’ 공모가 3월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22년 8월부터 추진한 ‘(가칭)골든테라시티국제학교 유치·설립 사업’을 신중히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이달 중 국제학교 유치와 설립에 걸림돌이 되는 쟁점 사항에 대해 지역주민과 사업 참여 희망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한 뒤 3월 안에 공모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골든테라시티국제학교 유치·설립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국제학교 투자금의 현실성(투자자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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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공사·공단·대기업 등 협력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스타트업 50개 사의 현장 실증을 지원했다고 4일 알렸다. 해당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유나이티드 등 7개 기관과 협업했다. 또한 대기업의 수요기술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연계해 실증하는 실증브릿지 프로그램에서는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림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태전그룹, LS일렉트릭, LG사이언스파크 등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