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셀트리온이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알린다.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ECCO는 연평균 8천 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의 대표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다.셀트리온은 ECCO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장기 유효성·안전성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한다.해당 발표는 램시마SC 유지요법에 대한 102주간의 데이터로, 약 2년 동안 투약한 환자들의 임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2
-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키트루다·성분명 : 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21일 알렸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을 포함한 4개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소세포폐암 시험대상자 135명을 모집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동학 및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는 임상 1상에 들어갔다.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사가 판매 중인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다.2022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26조3천억 원에 달한다.이번 글로벌 임상으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2
-
-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과 입주대학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호주 맥쿼리대학교 3자간 글로벌 파트너십이 이뤄질 전망이다.20일 IGC운영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키 프레토리우스 맥쿼리대 학사부총장, 사이먼 핸들리 대학원부총장 등 3명과 겐트대 릭 반 데 발레 본교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 4명이 IGC 현장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는 호주 맥쿼리대 일행과의 면담을 통해 IGC의 유치 목적과 기대효과, 커리큘럼, 학생 거주, 편의시설 등 IGC 입주대학 운영 현황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1
-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오후 2시 23분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부제:The Art of Loving)을 연다. 가수 요조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로 이무진, 치즈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장소인 공항에서 많은 여객들이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내 공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무진의 ‘에피소드’, ‘잠깐 시간될까’, 치즈의 ‘Madeleine Love’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
전시공연
인치동 기자
2024.02.2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커튼월 방식 건축물에 대해 계획과 시공 단계에서 경관 관리를 강화한다.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커튼월 방식 건축물은 외장재(유리 백 패널과 도장 색상) 발주 전 현장에서 샘플 테스트를 하고, 건축설계자 확인을 받은 뒤 인천경제청 도시디자인단과 협의해야 한다.협의 대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안 경관심의를 통과한 건축물로, 경관 협의 이행은 건축허가 조건으로 부여된다.더불어 계획 단계에서는 경관심의 때 조감도 등 건축 이미지를 왜곡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도록 ‘IFEZ 경관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20
-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짐펜트라, 성분명: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알렸다.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이번 IBD 적응증 승인은 크론병(CD)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을 통해 이뤄졌다.램시마SC는 임상에서 1차 결과 변수인 임상적 관해(CD, UC)와 내시경적 반응률(CD), 주요 2차 결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0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항공교육 수요 유치에 힘쓴다.19일 공사에 따르면 인재개발원에서 23일까지 발리·마카사르·파푸아 등 공항장과 임원 26명을 대상으로 2차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자카르타·롬복·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13개 지역 공항장과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했다.교육생들은 경영 전략과 허브 전략, 상업마케팅, 여객서비스, 주변 지역 개발 등 6개 분야 강의를 수강했으며 3차례 현장 견학을 통해 인천공항 건설, 운영·경영 노하우, 전문지식을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2.20
-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이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민간투자(PPP) 사업을 수주했다. 그간 공사가 수주한 해외 사업 중 최대 규모다. 1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필리핀 교통부(DOTr)와 마닐라국제공항공단(MIAA)으로부터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PPP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PPP사업(Public-Private-Partnership)은 도로, 공항 등 공공 인프라 조달을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이 협력해 건설·운영·관리하는 제도다.공사는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기간(2024~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2.19
-
-
파라다이스시티가 14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SSG닷컴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했다.이번 생방송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파라다이스시티 안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특별 패키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최대 70% 할인 혜택과 방송 중 쓱라이브 전용 특전도 준비했으며, 투숙 기간은 2월 15일~6월 30일로 여유롭게 선택 가능하다.아트파라디소는 전 객실 스위트룸의 강점을 활용해 맞춤형 프라이빗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캉스(스위트
유통
인치동 기자
2024.02.15
-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2030년 단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알렸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한다. 포스코이앤씨는 SBTi 가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현장·건물 에너지 효율화, 공급망 Scope3 탄소 감축·지원, 제로에너지 빌딩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5
-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제약업계 최초로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 2만3천 개가 넘는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평가에서 ‘매니지먼트(B)’ 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한 단계 상향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국내 제약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4
-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성분명: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끝냈다고 13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이번 허가 신청을 했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과 유사성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4
-
셀트리온이 송도캠퍼스 안에 신규 완제의약품(Drug Product) 공장을 짓기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2024 제5차 경관위원회’에서 ㈜셀트리온이 제출한 ‘송도 A블록 공장시설(증축)’ 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관위원들은 이날 증축할 공장시설의 출입구와 입면 변경 부분을 기존 (안)으로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건축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6년까지 약 1천2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송도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