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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료복합타운 안 의료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올해 안 착공을 위한 건축인허가 절차가 시작됐다.하지만 6개 주요 시설물 가운데 청라의료복합타운 MF1-1블록 의료시설과 MF1-3블록 교육연구시설만이 경관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열린 ‘2024 제4차·제5차 경관위원회’에서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가 제출한 청라의료복합타운 6개 시설물 중 의료시설과 교육연구시설만이 조건부 의결됐다. 경관위원들은 의료시설의 경우 배면부 커브 곡면 도입 검토를, 교육연구시설은 루버를 활용한 입면 디자인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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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국내 ADC 대표 주자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개발(CDO)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인 항체 개발에 참여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걸쳐 CDO 서비스를 레고켐바이오에 제공하기로 했다. 2006년 설립한 레고켐바이오는 ADC 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대장암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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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11-1공구의 경관조명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송도 11-1공구의 유수지 친수공간 교량 부분의 경관조명 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1-1공구 교량 총 20곳 중 1단계로 22억 원 사업비를 들여 1단계인 1-1·1-2 구역 교량 7개소를 먼저 발주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인 3·4구역 나머지 교량도 토목기반시설 공정에 맞춰 발주할 계획이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수변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베니스, 미국 볼티모어,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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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가 최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노르웨이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가 낙찰돼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 간 공급하게 됐다.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접 판매(직판) 한다. 셀트리온은 특히 정부,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두 제품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셀트리온은 노르웨이에서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등 후속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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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안 대학로 콘셉트의 문화거리 조성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송도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공모로 접수한 아이디어가 공개됐다.회의에서는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와 아이디어·디자인 공모 결과에 대한 평가, 논의가 이뤄졌다.설문조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1천45명, 거리 설문에 350명, 모두 1천39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특히 아이디어와 디자인 공모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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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 RT-111)의 임상 1상서 긍정적인 톱라인(topline)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알렸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경구형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호주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RT-111의 약동학(PK)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라니 테라퓨틱스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개발 및 판매 우선협상권 행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셀트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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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중국 설)’을 맞아 방한 중국인 관광객과 환승여객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 동남아·미주·일본과 더불어 인천공항 핵심 노선 중 하나인 중국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유일한 노선이다. 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자체 노력은 물론 항공사, 여행사 등과 협업해 올해 안에 중국 노선 완전 회복을 위해 춘절부터 마케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인 방한객은 약 25만5천 명으로, 2019년 12월 50만9천 명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다. 공사는 그간 중국 국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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