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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종료와 함께 인천의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도시가스를 비롯해 지하철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인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5월부터 도시가스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와 에너지업계에서는 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해 5월 가스요금이 동결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가스공사 미수금도 지난해 하반기 13조8천억 원(도시가스용 미수금 기준)으로 불어나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인천시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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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시는 2025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 신청서를 작성하는 중이다. 외교부는 지난달 말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지자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세부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오는 19일까지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와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하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방침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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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확대해 결핵 퇴치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시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 중이다. 보건소와 협력해 흉부 엑스레이(X-ray) 장비가 설치된 검진 차량을 이용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질병관리청)를 보면 2021년 결핵 사망자 수는 1천430명으로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하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에서 다수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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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변신한다. 16일부터 유스테이지(YOUTH+STAGE) 거리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하도록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으로, 1차 공모에서 선정된 공연이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보인다. 시는 유스테이지 운영으로 활발한 청년문화를 끌어내고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기고 머물도록 해 달라진 인천아트플랫폼 역할을 기대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신나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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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강화·옹진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한다.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이에 따라 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한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순회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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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반기별로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알렸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 신고가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등 총 77명을 선정해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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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시즌 상품을 80%까지 할인하는 ‘2024년 상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 매장 등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구매 영수증을 이용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 사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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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 가구 등이다.올해는 50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구는 공단소방서와 남동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박종효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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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의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에 돌입한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19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22일 조례안 등 안검심사를 진행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됐다.이번에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총 9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출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의회 휘장·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그리고 총무위
지역정치
강인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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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지역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알렸다.경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음식점을 지원하려 마련됐다.구는 지역 일반·휴게음식점 1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분야는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경영 관리 ▶손익 관리 ▶메뉴 개선·개발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영업주와 소통을 거쳐 경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 1 컨설팅(2회) 및 교육(1회)을 제공한다.참여를 원하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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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보건소는 올 11월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주 목요일)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보건소 모자건강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의약관리팀(☎032-509-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구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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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과수봉지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15일 알렸다.과수봉지는 과수의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햇빛 차단 등 과수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군은 예산 1억1천만 원을 편성해 포도류, 배,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지원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과수 1천㎡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작목반이다.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기준 단가의 80%를 지원한다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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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지하철 1~2호선 일부 역사 공용화장실에 ‘몰래카메라 방지 기계’를 설치했다고 15일 알렸다. 공사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나 지속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인천시,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상시 불법촬영을 방지할 수 있는 탐지기계 설치를 결정했다.공사는 ‘몰래카메라 안심존’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 역사 공용화장실 이용 시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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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종료되자 차기 인천시장직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인천에 연고를 둔 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을 노릴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린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교흥(서갑)인천시당위원장과 박찬대(연수갑),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거론된다.김 위원장은 인천시장직을 오랫동안 준비했다는 게 지역 정가 분석이다. 그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에 출마하고자 국회사무총장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또 시당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지휘하며 인천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끈 만큼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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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 문화재들을 활용한 원도심 활기 불어넣기에 한창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 등 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6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 공간은 지난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 보존 정책의 일부로,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는 중이다. 시는 역사·문화·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까지 인천의 정체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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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알렸다.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와 여성 1인 40점포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는 안심 홈 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안심 홈 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창문 이중잠금장치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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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일환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237명과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에서 캠프마켓 기본현황과 마스터플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