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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이용객 수로 정부가 민간에 운영이익 감소분을 지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지난 14일까지 이용자 수는 평일 평균 7천898명, 휴일 평균 1만1천338명이다.당초 이 구간 평일 수요를 2만1천523명, 주말 수요를 1만6천788명으로 예측했지만 개통 이후 평일 이용은 예상의 36.7%, 휴일 이용은 67.5% 수준에 머물렀다.평일 예상 이용객이 크게 밑도는 데는 삼성역까지 개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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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를 위해 고양지역 터널과 지하차도, 행사장 주변 인도 등 주요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대로와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내 터널, 지하차도, 지하보도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15일 풍산지하차도를 시작으로 봉산터널과 원당지하차도, 탄현지하차도, 백석지하보도를 포함한 총 17곳에서 대청소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과정에 시민 불편을 최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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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구별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19~20일에는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팔달구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한다. 26∼27일에는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장안구), 권선구청 대회의실(권선구), 영통구청 대회의실(영통구)에서 진행한다. 금·토요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행사에서는 구별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과 효율적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다. 손바닥정원단 단원이 아니더라도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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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이 경기도민을 위한 문화·평생 학습 플랫폼으로 조성된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천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연면적 2만7천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2년 9월 착공 뒤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도는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끌림이 있는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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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 달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노인위기가구 2천700명에게 실제 조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위기가구 기획발굴을 진행한다. 데이터를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700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 정보를 가구별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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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와 상호 협업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 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2층에 마련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역에 거주하고 생활하는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서비스와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RE100’과 연계해 민관 가교 역할도 맡는다. 행사에는 도 도시재생과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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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도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한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5일 알렸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을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번 유공 표창은 경기도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정 발전에 헌신한 마을세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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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1차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한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는 장점이 있다.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대상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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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운데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을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수를 기존 8개에서 20개로, 서비스 대상도 120가정에서 600가정으로 확대한다.15일 도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면 전문 상담원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기존 방문 관리사업과 달리 피해아동중심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한다. 이에 전문 상담원은 가족구성원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가족의 공동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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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김포 등의 서울시 편입을 주장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낙선하면서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서울시 편입 논의가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와 반대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14일 기호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4·10 총선에서 서울 편입 주장이 나왔던 김포·남양주·구리·하남·고양·과천·부천·광명·의정부 등 서울 인접 경기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낙선했다.특히 서울 편입을 공약으로 내건 박진호(김포갑)·홍철호(김포을), 나태근(구리),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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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의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2.0%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만큼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의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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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지원 활동 중에 사망한 ‘채상병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에 나선 군 장병의 안전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14일 알렸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 장비의 유류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