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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2일 인천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주택(3개 블록 1천8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16∼17일 LH 청약플러스 앱을 통해 진행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까지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해 순번에 따라 선착순 동·호 지정이 가능하고 거주의무 3년 유예도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84㎡ 3억 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특히 계약금 1천만 원에 중도금 납부 부담 없이 입주 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인근 시세 대비 5천만 원 이상 저렴,
부동산
최상철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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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2025년 말 제3연륙교 개통후 영종·청라의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경제청은 인천관광공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인천관광공사가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은 수도권 최초로 도입하는 체험형 익사이팅 타워시설로, 영종
경기
인치동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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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강교량 공사 현장에 적용한다고 26일 알렸다. 회사 측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적용하면 전문 용접사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두꺼운 강판을 다층 용접으로 맞붙이는 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에 쓰이는 용접 장치를 다양한 구조물에서 작업하기 쉽도록 경량화했으며, 장치가 이동하는 레일을 모듈식으로 제작해 구조물 크기에 맞춰 손쉽게 설치 가능하다고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개발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9월 영종~청라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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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0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와 인하 정책이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시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 한다.또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행료를 최대 3천500원까지 인하한다.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무료화로 발생하는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0월부터 2039년 말까지 사회적 편익, 영종도 여가·관광 수요 증가에 맞물려 발생하는 경제 효과는 5조5천억 원에 달하며 2만여 명 고용유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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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22일 중구 영종하늘도시 H6, H8, H9블록 안 단독주택용지 179필지 공급한다고 공고했다.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로, 공급 면적은 244.8~483.7㎡로 필지별 면적이 다양하다. 공급 가격은 3.3㎡마다 388만~416만 원 수준이고, 필지마다 2억8천~5억5천만 원 선이다.건폐율 50%·용적율 100%고, 최고층수는 3층, 필지마다 3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대금 납부는 1년 거치 포함 3년 무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침체한 시장 여건을 감안하더
부동산
안재균 기자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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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가 인천 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주택(3개 블록 1천409가구)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알렸다. 청약접수는 5월 2일~3일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는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유주택자까지 청약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아닌 유주택자는 5월 3일 청약접수를 하면 된다. 주택 공급가격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84㎡형이 3억 원대로 책정됐다. 더욱이 이번 모집에서는 애초 분양대금 40%의 중도금
경제일반
안재균 기자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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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과 경인항 부근 수역의 정박지, 항로, 항법, 속력 제한을 규정한 선박통항규칙을 일부 개정·고시했다. 이번 일부 개정은 선박입출항법에서 분리된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을 관련 조문에 반영하고, 제3연륙교(영종~청라 연결도로) 건설에 따라 선박이 교량에 인접한 변침을 예방하고자 경인 제1항로 일부를 변경했다. 또한 경인항(8~10노트), 인천신항(8~12노트)의 선박 항행 최고 속력을 설정해 인천항·경인항 선박통항규칙을 보완하고 항만 입출항 선박의 통항안전을 강화했다. 개정된 고시는 인천해수청 홈페이지(htt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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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인천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려고 59만 구민 뜻을 모으는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구는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주요 역세권에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서구지역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구성한 (가칭)재외동포청 유치 추진단도 재외동포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분위기 조성에 함께한할 계획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공항철도 중심에 있는 서구는 어디서든 쉽게 오갈 만한 곳"이라며 "제3연륙교 개통도 앞둬 재외동포 접근성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했다. 최상철 기자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