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중앙회가 ‘계간 NH농협 조사연구’를 통해 ‘2023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5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글로벌 불확실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농업의 혁신성장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하는 전환적 시기이므로 농가 경영 안전망을 두텁게 하면서 저탄소·디지털 전환 가속화, 농업의 세대전환 같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농촌의 기능회복과 활력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되리라 전망했다.이러한 여건 변화에 따라 농협은 올해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의 주요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06
-
-
-
-
-
3년 미만 벤처기업 10개 중 7개 사는 수도권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나타났다. 4일 벤처기업협회가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 벤처기업 현황과 벤처기업확인제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한 ‘벤처기업의 특성 및 확인제도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기 창업 벤처기업의 수도권 소재 비율은 70.7%로 업력 3년 이상의 벤처기업(62.6%), 전국 사업체(47.5%)에 비해 수도권 편중이 심했다. 더욱이 벤처캐피탈 따위 적격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의 수도권 소재 비율이 77.3%에 달했다.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05
-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그동안 국민들에게 잃어버렸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더욱이 그동안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을 위해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신설되고, 서울지역본부와 인천지역본부에서 담당했던 경기도 관련 업무도 남부와 북부 지역본부로 이관된다. 4일 LH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국민 관점에서 본연의 임무 완수, 실행력 있는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자 이뤄졌다. 더욱이 이한준 사장이 지난해 11월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뒤 이뤄진 첫 번째 개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05
-
-
-
-
-
-
새해부터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8%를 돌파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 대출)족 사이에서 비명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올해 첫 영업일인 2일 기준 5.27∼8.12%를 나타냈다. 이는 금리 최고점인 지난해 말 7% 후반대에서 올해 시작부터 8%를 넘었다. 앞서 지난해 같은 시기 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는 3.57∼5.07%였다. 1년 만에 금리가 최대 3.05%p 올랐다. 지난 1년 동안 주요 상품 금리는 주담대 고정금리(혼합형)의 경우 3.61∼5.31%에서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04
-
-
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세 수요가 월세로 옮겨 가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거래 비중이 50%를 넘겼다고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월세 거래 비중은 50.4%를 기록했다. 더욱이 지난해 수도권 월세 거래 비중은 48.9%로 2021년 43.2% 대비 5.6%p 늘었다. 2020년(38.4%)과 비교해서는 10%p 넘게 급증했다. 전월세 실거래가는 확정일자를 받은 거래 건에 한해 공개되는데, 월세 거래의 경우 전세 거래보다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04
-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을 포함한 경기도내 유일하게 부동산 규제가 있던 지역이 모두 해제된다. 다만,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는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규제지역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2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도에선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개 시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남았었다. 앞으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04
-
-
정부가 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 산업 시설에 투자하는 기업의 투자 세액공제율을 최대 35%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3일 정부안에 따르면 반도체, 배터리, 백신, 디스플레이 등 국가 전략기술의 당기(연간)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기업 기준 현재 8%에서 15%로 올라간다. 추가 투자 증가분에 대한 혜택까지 고려하면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은 최대 25%까지 상향된다.중소기업의 경우 당기 공제율이 현재 16%에서 25%로 상승한다. 투자 증가분을 포함한 최고 세액공제율은 35%에 달한다.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23일 올해
자치/행정
김재학 기자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