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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자가 음식을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는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캐리비안베이 내 휴식공간인 ‘빌리지’ 이용 고객이 모바일앱을 통해 바비큐, 돈가스, 치킨버거, 맥주, 음료 등을 주문하면 시간에 맞춰 배달한다.에버랜드 숙박시설인 ‘홈브리지’는 숲속에서 일행끼리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바비큐장을 운영 중이다.최대 12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비큐장은 그릴, 숯, 철망, 가위, 집게 등을 제공한다. 고기와 주류, 음료, 식기류는 이용자가 가져와야 한다.셀프 바비
경제일반
우승오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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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집중호우가 계속된 6일 용인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토사가 들이닥쳐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가 1시간여만에 전원 구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장비 창고에 건물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들이닥쳤다.이 사고로 당시 장비 창고에 있던 10여명 중 A(35) 씨 등 3명이 하반신이 매몰돼 토사에 갇혔다.소방당국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18분께 A 씨 등을 모두 구조했다.A 씨 등은 발목 골절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우승오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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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 온 중국동포 유동수(49)씨가 5일 검찰에 송치됐다.경찰은 지난 4일 유 씨에 대한 신상공개 결정을 했으며, 이날 송치 과정에서 얼굴을 공개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유 씨를 살인 등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유 씨는 경찰서 건물을 나서면서 범행을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으며, 경찰의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어떤 점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검찰 가서 얘기하
경기
우승오 기자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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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삼·백암면 일대 피해 복구 지원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3일 기준 원삼면 20억 원, 백암면 27억 원, 기타 지역 15억 원 등 6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미집계 부분이 추가될 경우 피해액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이후 원삼면 447㎜, 백암면 303.5㎜의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청
열린의정
우승오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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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 일부가 주거지역으로, 비도시지역의 농림지역 일부가 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용인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만들어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한다고 밝혔다.재정비(안)은 2015년 결정된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을 2025년으로 목표를 설정해 재정비하는 것으로, 상위계획인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승인된 사항과 최근의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했다.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시장이 5년마다 기존의 용도지역·지구·구역과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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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신상이 4일 공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경찰 내부위원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사건의 피의자인 중국 교포 유동수(49)씨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과거 교제했던 4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인근 경안천 주변 자전거도로의 나무다리 아래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직장 동료의 실종신
사건사고
박종대 기자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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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관람객들이 궁금해하는 무대 뒤를 개방하는 것으로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백스테이지 투어는 코로나19 방역(예방)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된다. 현장 체험 인원을 1회 60명에서 30명으로, 1일 2회에서 1
문화일반
우승오 기자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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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에서 실종된 여성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지만, 용의자인 전 남자친구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남동 경안천 인근에서 최근 실종신고가 접수된 40대 여성 A(중국 동포)씨의 시신 일부가 비닐에 쌓인 채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발견된 지문확인을 통해 해당 시신의 신원이 지난 26일 직장동료를 통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A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조사를 통해 A씨가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오던 경찰은 지난 27일 A씨의 옛 연인인 중국
사건사고
우승오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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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서울·판교 방면 프리미엄 출퇴근 버스 노선 3개가 신설된다.용인시는 30일 경기도의 출퇴근형 광역버스인 경기 프리미엄 버스 시범사업에 참여해 3개 노선의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출퇴근시간대에 집중되는 서울 방면 버스 이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중교통 수단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신설 3개 노선은 서천지구와 아곡지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방면 2개 노선,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 방면 1개 노선 등이다.시는 8월 중 이들 노선을 운행할 운송사업자를 공모해 11월부터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출퇴근시간대에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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