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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가 재 검표 끝에 윤상현 후보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11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 10분께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의 최종 득표율을 각각 50.44%와 49.55%로 집계했다.전날 오후 6시 방송사에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남 후보 53.2% 대 윤 후보 46.9%)를 뒤집은 것으로 두 후보는 밤새 각축 끝에 희비가 엇갈렸다.남 후보 측 관계자는 "동·미추홀갑 선거구와 같이 투표함을 개봉하다 보니 일부 혼선이 생겨 참관인들 사이에서 사전 관외 투표함 3개 개봉이 불확실
4·10 총선-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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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는 ‘Do The Governance’의 약자이다. 두더지처럼 서구 곳곳을 파고 다니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 그룹이다.TF는 ▶정책 커뮤니케이터 ▶디스커션 모더레이터 ▶리서치 서포터 ▶네트워크 메이커 ▶오피스 코디네이터 등 역할 및 직무 중심 등이다.서구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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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가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알렸다. 구는 누구나 쉽게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쉘터형 버스정류장에 QR코드 홍보물을 부착했다.홍보물은 ‘널 위해 준비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를 삽입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QR코드를 찍으면 ▶계양 온더맵(ON THE MAP)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주요 소식 ▶계양산메아리(구정 소식지)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계양산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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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14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활동이다. 또 계절에 맞게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살아있는 곤충들을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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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11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돕는 자활사업단으로 ‘GS25 인하대후문점’을 개업했다.‘GS25 인하대후문점’은 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면서 매장 영업과 경영 노하우를 길러 장차 취·창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개업으로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며 "자활·자립 의지를 다지고 앞으로 취·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빠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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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태화아파트경로당과 공원촌경로당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묶은 때 청소와 집기 정리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선옥 태화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매 번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자생 단체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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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이나,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서비스 종류에 따라 재가 돌봄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각종 질병 및 부상 등 신체적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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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인천에서 참패를 당했다. 인천지역 유권자들은 ‘정권 안정론’이 아닌 ‘정권 심판론’을 선택했다.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전체 의석 14개 중 국민의힘이 획득한 의석은 단 1석으로, 동·미추홀을은 윤상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12석을 확보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국민의힘은 배준영 후보가 나선 중·강화·옹진을 수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동·미추홀을은 초접전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윤 후보는 5선에 나섰지만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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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측근으로 ‘유심(劉心)’을 등에 업은 ‘유정복 키즈’ 가운데 의원직을 확보한 후보는 단 한 명도 없다. 유정복 키즈는 인천시 정무직 출신 중 이번 총선에 나선 7명의 후보들이다. 이들 중 국민의힘 후보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는 둘뿐이다. 손범규 남동갑 후보와 이행숙 서병 후보다. 김세현 전 대외경제특보(남동을)와 박세훈 전 홍보특보(서갑),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연수을)은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공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배제됐다. 특히 유정복 키즈 중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던 김 전 인천경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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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지역 최초 여성 지역 국회의원 탄생의 꿈이 또다시 좌절될 상황이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가장 적은 득표 차로 접전이 예상됐던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10일 자정 현재 2.29%p 차이로 뒤처지는 상황이다. 인천은 1948년 국회 출범 뒤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70년 넘도록 단 한 번도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온 적이 없다. 인천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나란히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명옥 전 국립의료원장과
4·10 총선-인천
윤은혜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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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인천지역 제3지대는 전멸했다. 거대 정당 간 치열한 대결 구도에 밀렸기 때문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한 39명 후보 중 소수 정당 후보는 7명이다. 정당별로는 개혁신당 3명, 자유민주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녹색정의당 1명, 내일로미래로 1명이다. 소수 정당 중 인천에 가장 많은 후보를 낸 정당은 개혁신당이다. 개혁신당에서는 장석현 후보(남동갑)와 최인철 후보(서갑), 권상기 후보(서병)가 출마했으며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서병),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
4·10 총선-인천
윤은혜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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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동·미추홀을 후보가 4·10 총선에서 5선 달성이 유력하다.10일 자정 현재 윤 후보는 5만4천361표(51.14%)를 얻어 5만1천923표(48.8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2.29%p 차이로 앞서며 당선권에 접근했다.윤 후보 당선이 확정된다면 1981년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된 뒤 5선에 성공한 이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3번째다.윤 후보는 5선에 이르기까지 질곡의 과정을 겪었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을(현재 동·미추홀을)에 첫 출마했으나 열린우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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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새내기, 이제야 진정한 국민이 된 느낌○…10일 오전 11시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 투표소에는 고령의 노인들보다 20대 젊은층들이 눈에 더 띄어.올해 대학 새내기 장모(20)씨는 "집 근처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가게 사장님 허락을 받고 잠시 투표하러 왔다"며 "첫 투표인데 권리를 행사하니 비로소 진정한 국민이 된 듯한 기분이다"라고 말해.# 좋은 청년 정책 계속 만들어지길○…남동구 고잔동 고잔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부분이 고령층이었지만, 종종 작업복 차림 청년들도 보여.김모(20)씨는
4·10 총선-인천
기호일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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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보다 상향됐지만 여전히 최하위권은 벗어나지 못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수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인천은 65.3%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를 기록했다.인천에 이어 충북 65.2%, 경북 65.1%, 충남 65%, 대구 64%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인천과는 불과 3.1%p 차이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67%로 인천보다 1.7%p 높았으며, 투표율 1위는 세종으로 70.2%
4·10 총선-인천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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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에게 수목과 정원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교육 프로그램이다.실습 위주의 교육 중심으로,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www.incheon.go.kr/res)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교육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1회(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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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 일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변경 고시하며 공공청사·사회복지 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0일 구에 따르면 선학동 유휴지 공공시설 조성사업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에따라 구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을 변경하고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된 이후 이를 토지에 구체화하고 토지주 등에 알리기 위한 절차로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그동안 구는 선학동 유휴지 일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