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3일 범계지구대에서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표창창을 받은 범계지구대 강유민(순찰1팀) 경장은 지난 달 27일 지하철역 출구 계단에서 많은 현금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워 피해자에게 반환하지 않고 편취한 혐의자를 CCTV 분석을 통해 4일간 끈질기게 동선을 추적, 검거했다. 강유민 경장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양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협의회에 따르면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로,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물 낭비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여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협의회는 지난 12일 만안구 박달1동의 안민교회 앞에 ‘공유냉장고’ 1대를 처음 설치했다.음식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제조일자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은 누구나 1인 1개씩 가져갈 수 있다.다만, 소비기한이 지난
안양대학교는 지난 13일 도서관 로비에서 신입생 환영 ‘일우정오음악회’를 열었다.‘설렘’을 주제로,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 해설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대학원 장문수·김혜리 씨가 이탈리아 작곡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를 마림바와 피아노 연주로 들려줬다.이어 장준호·김하은·고한솔·함성일·김혜리 씨가 그룹 BTS의 ‘버터’,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OST ‘Steal The Show’, ‘지브리 메들리’를 선보였다.또 김지명 씨가 슈만(리스트 편곡)의 ‘헌정’을, 김하영·노형진·신자영·이해림·이재은 씨가 브람스의 ‘자매들’과 사이먼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3일 ㈜캐어유와 관내 시니어 노동자 대상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스마트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영태 센터장과 박문규 사무국장, 이승호 교육홍보팀장을 비롯해 관내 디지털 역량 강화(문해)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캐어유 신준영 대표와 김성미 이사, 장예리 교육사업본부 매니저가 참석했다.센터는 관내 시니어 노동자를 위한 스마트 교육 운영을 공동 지원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정보 교류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스마트 교육 전문 강사의
안양시는 13일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최대호 시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대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통 방법, 리더십 이미지 전략·코칭, 여성친화도시 이해, 법률 상식 등의 소양교육과 분임 주제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정(안양동안을·사진)의원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의원을 포함해 김도현 시의원과 장민수 도의원은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성민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유행처럼 지나갔지만, 홀로 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은 여전히 그대로 남았다"며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청년을 닮은 8월, 스스로 우뚝 서는 청년을 상징하는 11일을 ‘자립준비청년의 날’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청계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가 시작되며, 안양에서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해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4월 13일 청계사에서 열리는 ‘마(마음을) 더(더하는) 스쿨 더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4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케어뱅크)’(노인돌봄대상자 발굴 및 봉사자 연계·돌봄포인트 적립 및 기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활동 시간을 포인트로 축적·관리하고 이를 만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는 제도다.도준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수요를 부조와 나눔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기부은행의 목적이다. 복지 사각지대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줄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
안양시는 13일 전자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기본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보장하고 5대 구성요소(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아동참여 및 권리교육·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성·아동친화적 공간 조성)를 갖춘 지역사회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아동 관련 전문가, 용역업체 ㈜모티브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3월부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좋은이웃들’(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협의회 고유목적 사업으로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중점사업으로, 안양시 복지 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의 연계·지원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봉사자가 지역사회 내 순찰 및 발굴, 초기상담, 심리적 정서적 지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발굴 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와 아파트 노동자(경비·미화·관리)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임정옥 상임대표와 회원들은 "민병덕 의원과 협약식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파트 노동자는 지역 주민이며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로 여론의 바로미터 역할도 한다"고 소개했다고 민 의원 측은 설명했다.민 의원은 "예비후보로서 안양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중인데 좋은 내용으로 협약식을 하자는 말씀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앞으로 지역, 노동, 사회 현안에
안양시 석수동(석수1·2동, 충훈동)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으로 각 가정의 무뎌진 칼과 가위를 무료로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 갈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에 따르면 윤 의원이 지난 2022년 8월께 발의해 ‘시민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조례’가 제정됐으며, 현재 ‘칼 갈이 사업비’ 일부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고 있다.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수만 명의 시민이 ‘무료 칼 갈이’ 사업에 참여하는 등 석수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 하반기부터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원 말고도 석수동 특수시책으로 별도 추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2024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 등 6개 자치조직 청소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비롯해 지도자 및 자치조직 소개, 위촉장 수여, 작은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의 시간을 가졌다.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조직은 ▶수련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체험하는 청소년동아리 ‘만수르’ ▶재능마켓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실현하는 재능기획단 ‘WE:D’ ▶지
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 뿐 아니라 청년 활동가 등용문 역할을 한다.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위촉돼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7일간 ‘봄위(Wee) 왔나봄’ 상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체험활동은 새 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특히 사안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힐링 프로젝트 ‘봄위(Wee) 왔나봄’은 학생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강점 및 긍정적 역동을 탐색하고 이를 친구들과 나누는 활동으로 이뤄진다.학교 내 상담교실인 위(Wee)클래스를 방문해 ‘봄위(Wee) 나무’에 자신에게 힘이 됐던 글과 친구들을 격려해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는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지원 규모가 가장 큰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양에서 열리는 전문 예술활동을 지원한다.단체는 최고 2천만 원, 개인은 최고 1천만 원, 문학분야 400만 원 정액 지원 등 총사업비는 2억 900만 원이다.‘신진예술가
안양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022년 8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열악한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해왔다.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에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시설 개선 또는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한 휴게시설당 최대 800만 원이며, 총 사업비의 10~20%는 신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절기 시민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걷기 프로그램’를 진행한다.먼저 동안구보건소는 이 기간 안양9경을 돌아보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신체 활동량을 늘려 비만을 예방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안양9경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 메뉴를 통해 ‘비만 예방을 위한 안양9경 스탬프투어’를 신청하면 된다.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다.16일간 6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 원
안양소방서는 11일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장재성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각종 소방활동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지난해 12월 임용된 신규 직원들의 2개월 동안 겪은 소방서 생활에 대한 느낀 점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문지윤 젠더 폭력 예방 전문강사의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이재정(안양동안을)·강득구(안양만안)의원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원팀’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병덕 의원은 ▶경기도 교통 중심지 건설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신속 추진 ▶최첨단 경제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난 4년간 검증된 실력과 실천을 보여드렸다. 안양 도약을 시작부터 완성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정 의원은 "4년 전 시민 여러분께 가슴 두근거리는 새로운 변화를 약속드렸다. 이제는 시민 여러분이 크게 키워 주신 큰 일꾼으로서 든든함과 편안함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