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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주변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본격화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주변지역인 서구 석남역 일원에 추진 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50년간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정체되고 쇠퇴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통한 주민 중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천580억 원 규모로 추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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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현안·기피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관’을 늘린다. 수당과 경력평정 가산점 등 인센티브를 당근책으로 제시하면서 공무원들의 관심도 적지 않다. 4일 시에 따르면 현재 66개 직위, 52명의 전문관을 내년부터 90개 직위, 84명으로 늘린다. 확대 직위는 수도사업과 안전,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이다. 시 본청에서 근무하는 전문관은 일종의 현안·기피업무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다. 민감한 지역 현안과 다수의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에 투입돼 오랜 기간 동안 일하면서 연속성을 유지하고, 전문성을 갖춰 시정발전에 기여한다. 지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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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이 톈진사회과학원과 손잡고 도시외교와 대기환경, 산업경제 등 국제협력 방안과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연구원은 오는 4일 오후 2시 송도 국제도시 내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제4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연구원과 톈진사회과학원 두 기관은 동아시아지역 문호도시의 싱크탱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과 톈진 저마다의 도시발전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시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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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심야시간 및 휴일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3곳에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을 6곳으로 늘린다. 공공심야약국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늦은 오후 약국들이 문을 닫은 탓에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었다.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지만, 약사가 상주하지 않아 복약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
열린의정
장원석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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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7일 SK 등 대형 건설사와 함께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및 참여 비율 극대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인천에서 대규모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현대, GS, 포스코, 롯데, 호반, SK, 한화, 대방, 동부건설 등 9개 대형 건설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역 업체의 원·하도급 수주 실태를 개선하고 하도급 비율 60% 이상을 목표로, 9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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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25일 영흥화력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의 배출기준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인천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산경위는 개정조례안 원안에서 ‘국가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한다’는 부칙과 비고를 삭제한 뒤 안건을 통과시켰다. 상위법에 따라 국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내용이라고 판단했다. 시설별 기준과 적용 시기 등은 원안대로 유지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흥화력 1·2호기의 배출허용기준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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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역무자동화설비 무상구축 계약을 성사시켜 도시철도 구축 비용 22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26일 시에 따르면 ㈜티머니와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16억 원)·인천1호선 송도연장선(6억 원) 등 도시철도 증설 구간 역무자동화설비 무상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역무자동화설비는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교통카드단말기를 통해 요금을 징수하고, 버스 환승도 자동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역단위 전산기와 1회권 장비(발매기, 환급기 등), 교통카드단말기 자동개표기, 휴대용 정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계약은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부평구청역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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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라이브 뮤직 홀리데이’ 사업을 통해 지역 대중음악문화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력 있는 인천 음악인들의 연주와 노래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지자 시민들이 호응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인천 라이브공연장 6곳에서 라이브 음악에 홀리는 날 ‘라이브 뮤직 홀리데이(Live Music Holiday)’를 진행했다. 재즈·록·포크 등 다양한 공연이 인천을 대표하는 라이브클럽인 락캠프(부평구), 버텀라인(중구), 뮤즈(연수구), 쥐똥나무(남구), 공감(미추홀구), 흐르는물(중구)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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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사·행정소송의 소송대리인 수임료 지급 기준을 현실화한다. 시는 25일 ‘인천시 법률고문 운영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규칙안의 핵심은 착수금과 성공보수 등 수임료 지급 기준을 세분화하고 상향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소송은 갈수록 고액·전문화하고 있다. 법조계는 지자체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낮은 수임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또한 시 안팎에서 금액이 큰 소송에서 상대 측이 고액의 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하면 맞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의 수임료라는 의견도 나온다. 시의 현재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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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2년 이상 경과한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은 총 8곳이다. 지역별로는 10개 군·구 중 부평구와 옹진군을 제외한 각 지역에 1곳씩 방치돼 있으며 공사 중단 기간은 10년 이상 4곳, 5년 이상 4곳이다. 공사 중단 원인은 대부분 자금난에 의한 것이고, 소송과 분쟁에 의한 사례도 소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중단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붕괴나 낙하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데다, 우범지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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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 중 하나인 태국에서 시장 개척 공략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태국 시장개척단’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 바이어 사무소 현장 방문상담 등을 집중 진행했다. 이번 개척단 일정은 미·중 무역분쟁 및 일본 수출규제 등 통상 여건 악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개척단은 총 93건, 592만4천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37건, 289만5천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태국이 아시아
자치/행정
장원석 기자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