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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정족수가 미달인 상황에서 총회를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합장이 일부 임원진(대의원)의 해임을 추진하다 갈등이 불거지며 벌어진 일인데, 조합의 내홍이 법적 다툼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아파트조합은 지난달 15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이사, 대의원의 해임과 직무정지 들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에 해당 임원 중 일부는 안건에 반발하고 법원에 임시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2개 안건(관리업체 계약 해지, 해
경기
이강철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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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는 21일 60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는데.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10분께 "노래방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거 같다"며 112에 거짓 신고를 한 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중원구의 한 노래방으로 출동하면서 수차례 A씨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허위전화로 직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래방 업주를 상대로 A씨의 신고가 거짓임을 확인한 후 중원구 일대에서 배회하던 그를 검거했다고 전언.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풀피리
이강철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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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4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가천대 AI공학관에서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최우수로 뽑힌 청년정책은 마케터즈(5명)의 ‘시장을 부탁해 마케터즈’다. 청년의 시장 활성화 참여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앞으로 관련 분야 직무 경험,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는 청년정책 정보 제공 커뮤니티 웹 구축을 제안한 ‘청년 모두와 정보(청년 모두와)’가 차지했다. 장려로 선정된 청년정책은 청년의 직무
경기
이강철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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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이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 프로젝트 결과물을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4개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와 예술교육가가 협력해 학생들이 기존 미술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삶의 이슈를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창작활동이다.학교별로 ‘지금 당신은, 안녕한가요?’라는 질문을 해석하고 세부 주제를 더해 각자의 매체를 선정했다.다양한 형식의 시범운영에 따라 3개교는 정규교과로, 1개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경기
이강철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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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분야 석·박사 입학정원 배정에서 222명을 배정받아 전국 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첨단분야 대학원 증원 인원은 총 582명으로, 이 중 가천대가 배정받은 인원은 전체의 38.1%에 해당한다.대학별로는 가천대 222명, 동국대 95명, 연세대 81명 순이다.가천대는 정부가 정의한 첨단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바이오융합전공 석사 50명 ▶첨단신소재 분야 신소재공학과 석사 30명, 박사 10명 ▶사이버보안 분야 정보보호학과 석사 30명, 박사 10명 ▶클라우드 분야 클라우드융합전공 석사 30명 ▶스마트시
경기
이강철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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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주최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주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마약 예방교육은 ▶지역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마약예방 공모전(포스터·영상 부분) ▶자체 마약예방 공모전(이모티콘·숏폼 부분) ▶학생자치회를 통한 ‘마약 is...’ 자율토론회 ▶학원가 일대 마약 근절 캠페인 ▶각급학교 마약예방 담당자 연수 등이다.이 가운데 포스터·영상 부분 우수작은 마약퇴치본부 홈페이지 예방자료실에 교육자료로 활용됐고, 이모티콘·숏폼 부분 우수작은 교육지원청 내 전광판에 게시하며 내방객
지역
이강철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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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 43분께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대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1층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온다"는 119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59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2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1층 한 세대와 가전제품 따위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사건사고
이강철 기자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