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2024년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을 진행한다.이날 프로그램은 선사시대에 살았던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드림캐쳐 만들어보기 시간으로 구성한다.인천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며, 가족 인원은 참가 어린이 1명 포함 최대 3명이다.참가 신청은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www.incheon.go.kr/res)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수강료는 무료다. 문의는 전화(032-440-6792)로 하면 된다. 김주희 기자 juhee@kihoilbo.co.k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기획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와 ‘기억해, 봄’이 오는 20, 21일 경기도미술관에서 상영한다.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올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첫 번째 협약이며, 지역문화 발전에 내실 있는 사업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한국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작품 설명에 더해 직접 수묵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심을 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6일 ‘SUMA 아트데이: 묵묵발발’ 1회차 강의를 진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와 연계해 전시와 주요 출품작품 이해를 높이고 직접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SUMA 아트데이: 묵묵발발’을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 1부 이론과 2부 실기로 나눠 진행한 이날 강좌는 작가로 활동 중인 제현모 강사(중국미술학원 산수화 박사)가 이길범 작품과
경기도박물관이 ‘동·서양 문명의 교류-초원길·비단길·바닷길’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024 경기도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박물관대학은 ‘동서양 문명의 교류(초원길·비단길·바닷길)’을 주제로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2시간 동안 10회에 걸쳐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4 경기도박물관 대학’은 동서양 문명 교류에 중간 지역에 있으면서 전쟁과 교역으로 더욱 발달된 인류문명 형성에 기여한 국가와 지역 역사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문명교류와 초원길·사막길·바닷길문명과 문화
어린이들이 꼽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로 ‘바람의 나라’가 선정됐다.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6일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진행했다고 9일 알렸다.이날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1층 5개, 2층 4개, 3층 5개 전시관 총 14개 후보 중 하나를 선택했다. 어린이들에게 일반 선거와 마찬가지로 투표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선거의 중요성과 투표 과정을 쉽게 터득하게 하고자 강사가 직접 선거의 4원칙(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을 설명하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도 함께
경기도박물관이 중국 랴오닝성박물관과 국제교류전으로 올 연말 ‘명대서화전’을 연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경기도박물관과 중국 랴오닝성박물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전시이다. 도박물관은 그동안 한반도 중심지로서 경기 역사문화를 담은 기획특별전 120여 회를 수행했다. 앞으로 ‘경기=세계’ 키워드로 한 ‘경기천년만년’, ‘DMZ’, ‘국제교류’ 등 시리즈로 경기지역 역사문화와 예술을 담아내 세계 무대로 진출한다. 올해 국제교류전으로는 중국 랴오닝성박물관과 ‘명대서화전’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개최한다. 15~16세기 중국 명나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은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4 부평영아티스트 7기’ 공모를 진행한다.‘부평영아티스트’는 구 문화재단이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키 위해 격년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다.공모는 평면, 입체, 영상 등 장르 불문한 조형예술 전 부문에서 만 40세 이하 국내 거주 대한민국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문화재단은 서류와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쳐 5인의 작가를 ‘부평영아티스트’로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하반기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선정 작가 단체전시를 선보인다. 단체전시를
수원문인협회가 ‘2024년 수원문학 신인상’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했다.수원문인협회는 지난 5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제67호 수원문학 봄호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출간기념회는 수원문학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한 수원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분과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새롭게 입문한 2024년 수원문학 신인상 5명을 발표·시상했다.‘2024 수원문학 신인상’으로 시 부문에는 이복임 ‘경비원 김 씨의 의자’, 엄재필 ‘사막에 시 나무를 심고 싶다’, 감선주 ‘그런 것’, 김승호 ‘이별 연습’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복
다산연구소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7일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8주기 묘제와 헌다례’를 봉행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36년 음력 2월 22일(양력 4월 7일) 세상을 떴다. 이를 기념하고자 다산연구소는 2004년 창립 이후 묘소에서 참배행사를 이어 왔으며,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는 매년 양력일인 4월 7일 다산 묘제를 지냈다. 2021~2022년 코로나19로 제례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지난해 재개하며 전통을 잇고 있다. 묘제는 다산 선생을 추모하는 시민 행사로 초헌관은 허남진
경기문화재단은 예스24와 손잡고 ‘책가도’ 관련 굿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예스24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책을 사랑하고 학문을 숭상한 선조들의 마음을 담아 ‘책가도’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장한종의 ‘책가도’와 ‘책거리 8곡 병풍’은 형태가 정교하고 화려한 색조를 차분하게 정리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이미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된 작품들이다. 재단 관계자는 "조선의 왕 정조는 ‘비록 책을 읽을 수 없더라도 서실에 들어가 책을 어루만지면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했다"며 "이번 굿즈 이벤트로 많은 분들도
경기아트센터는 3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원명 사무처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경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 기획공연 관람 기회 확장에 상호 협력 ▶용인시 어린이 관련 행사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류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어린이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중요성에 공감하고 도내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과 문화 체험 확장에 협조할 예정이다.경기아트센터는 올해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수원문화재단은 6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를 운영한다고 3일 알렸다.‘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는 수원화성 성곽 전체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를 알리고자 기획한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번 신규로 운영하는 완주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팔달문 안내소에서 출발해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연무대, 봉돈을 거쳐 팔달문 시장에서 마무리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약 3시간 반 동안 수원화성 성곽 5.74㎞를 동행하
국립농업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3일 ‘근현대 농업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농(農)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 근현대사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함께 근현대 농업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자료 활용 상호 전시 협력 ▶근현대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콘텐츠 개발 ▶공동 학술행사와 교육·체험 기획 협력 등이다.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 농업의 근현대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새
경기문화재단이 2024~2025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3일 재단에 따르면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해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슈퍼맨 프로젝트는 ▶공연·체험·여행 등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공연·체험 등
인천부평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른의 일기」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애리 작가는 「어른의 일기」,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다수 에세이와 자기계발서를 출간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법과 글쓰기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20년 이상 일기를 쓴 경험을 담아 ‘자기다움을 위한 일기 쓰기’를 주제로 ‘어른의 일기’가 지니는 차이점에 주목해 나다운 삶을 설계하는 일기 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 진행하는 행사는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오는 6일 진행한다.이번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 특별체험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 역량인 시민의 자질 함양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의지를 표하는 시민권리를 인지해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기획된 특별체험이다.어린이가 투표의 과정을 경험하며 사회 참여 방법을 인지하도록 ‘우리도 투표를 연습해요! 내가 뽑는 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다.참여자들은 박물
수원문화재단은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 후속사업으로 2024 수원시민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을 운영, 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수를 받는다.2024 수원시민예술학교 ‘어디든 교실’은 ‘지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와 지역 관계를 탐구하는 예술활동을 주제로 진행한다.이번 수원시민예술학교는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푸른지대창작샘터의 낮과 저녁을 탐구해보는 낮 프로그램인 ‘숨통프로젝트: 빙빙 켜 기지개’, 저녁 프로그램인 ‘모으니 이모양’과 사진을 매개로 공간을 탐구해보는 ‘귀울임: 속삭이는 찰나의 순간들!’이다.낮 프
조선시대 문무를 겸비한 청백리 가문 전의이씨 종중에서 보관해 온 보물이 실학박물관에 기증돼 경기 사대부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릴 계기가 마련됐다. 1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양평군 청강기념관에서 전의이씨 청강공파 화수회(회장 이상진)·지범공파 화수회(회장 이민호) 유물 기증식을 열었다. 전의이씨는 조선시대 문무를 겸비한 실무 관료로 활동했고, 청렴한 관직 활동으로 ‘청백리 집안’으로 널리 알려진 가문이다. 이제신(李濟臣, 1536~1583)을 현조로 하는 전의이씨는 조선시대 서울·경기지역에 세거했던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참여 작가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한 대중미술사 강좌 ‘SUMA 아트렉쳐: 2024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이길범’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전시 배경인 근현대 동양화단을 주제로 지난달 20, 27일에 2회에 걸쳐 진행됐다.충북대 강사이자 미술사학자인 강민기가 강사로 참여해 1부는 한국 근현대동양화단을, 2부는 한국 현대 동양화단 주요 양상과 특징을 강의했다.이번 이길범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잘
경기지역 세계문화유산과 경기인의 관혼상제 등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을 이달 1일 특수학급(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도박물관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과 대면(현장) 교육을 병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