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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벌인다.12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고라니·꿩·오리 따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야생동물 접근을 막기 위한 철선 울타리와 방조망, 허수아비를 비롯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중 80%는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신청자가 부담한다.올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5천300만 원을 들여 농가 24곳에 철선 울타리 3천577m와 방조망 873㎡, 허수아비 11개를 지원한다.또 군은 옹진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구성해 봄철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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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학생들이 월세 부담을 덜게 됐다.11일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북도학사 지원사업 월세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린다.북도학사 지원사업은 중·고등학교가 없는 지역인 북도면 학생들의 거주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학부모가 영종도 일대 아파트나 오피스텔 임차계약을 맺으면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한다.이번 지원금 인상은 영종도 운서동 일대 아파트 평균 월세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결정이다. 그동안 학부모 부담이 커져 월세 지원금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따랐다.이에 재단은 지난 달 27일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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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현대식을 바꾼다.1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상 이점으로 옹진군 섬을 찾는 관광수요가 해마다 늘어난다.이에 군은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 관리사무소(통합안전센터) 신축과 북도·덕적·자월면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샤워장, 야영장을 비롯한 편의시설 정비에 4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간 약 440만 명이 옹진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이른 시기에 정비하겠다"고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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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미자 노래를 영화로 만든 ‘섬마을 선생’ 촬영지를 복원하는 계획을 다시 추진한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7일 폐교한 대이작도 계남분교 부지를 복원해 관광명소로 만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전했다. 계남분교는 1967년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섬마을 선생’ 주요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지만 1992년 문을 닫아 빈터에 낡은 건물만 남았다. 옹진군은 2011년 말부터 섬 관광을 활성하려고 분교 복원 계획을 추진했지만 토지소유주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군은 지난해 다시 부지 감정을
인천
홍봄 기자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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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모집한다.9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2기 옹진 행복지킴이’를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옹진 행복지킴이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주민이 직접 주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을 비롯한 활동을 수행한다. 평소 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의 마음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옹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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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연다.5일 군에 따르면 ‘옹진군 인구정책 수립용역’을 추진하고자 3월 덕적면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7개 면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간담회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와 면별 직원이 참석해 군 인구 감소 대응 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 군의 기존 정책 인지도와 만족도를 조사하고, 새로이 정책에 반영되길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더욱이 4월 주민간담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교육 강사를 초빙해 ‘찾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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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수산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가 소득을 증대하려고 수산물 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 내륙수송을 위한 운송차량 운반비(도선료) 지원과 수산물 대량 출하기에 활어의 원활한 수협 위판을 위한 활어 운반선 유류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을 둔 어촌계(원),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과 같은 어업인이다. 단, 도서민 화물선 차량 운임과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과 같은 다른 사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군 관계자는 "국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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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 추진계획을 시행한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심사·관리 강화와 지역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적극 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 방안을 포함한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담았다.하도급 계약 적정성 심사와 부실업체·법령위반 업체를 상시 점검해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지역업체가 불편·부당 없이 활동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제한 입찰제도와 주 계약자 공동도급제와 같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업체 수주율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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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준비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구직 정보를 공유한다. 정보 제공에 그치는 대형 구직사이트와 달리 댓글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그 중 단골 댓글을 꼽자면 "처우가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이다. 급여와 복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는 기업은 많지 않다. 오히려 "처우부터 궁금해하는 태도가 한심하다"는 투의 댓글이 달려 논란이 커지기도 한다. 먹고사는 일의 핵심인 처우 문제가 금단의 영역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지난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폐과를 선언했다. 소청
서해안
홍봄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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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다음 달 말까지 봄철 산림에서 하는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3일 군에 따르면 집중 단속기간에 군·면 합동단속과 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특별단속을 할 예정이다.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불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따위 불법행위다. 전광판 송출을 비롯한 홍보도 병행한다.이 밖에도 덕적면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13개 사회단체는 최근 늘어난 덕적면 임산물 불법채취를 막으려고 입·출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
인천
홍봄 기자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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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임시정부 13도 대표자회의 역사 의미를 기리는 104주년 기념대회를 인천에서 연다. 30일 만오홍진선생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919년 4월 2일 인천 만국공원에서 연 한성 임시정부 13도 대표자회의 기념일을 맞아 다음 달 2일 인천 자유공원 광장에서 행사를 연다. 기념대회 1부에서는 13도 대표자회의를 그대로 재연하는 재연식을 거행한다. 만국공원 13도 대표자회의에서 마련한 한성정부 국민대회 취지서와 선포문, 조각 명단, 헌법에 해당하는 약법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한성 임시정부 정신을 기리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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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자연 분해되는 멀칭비닐을 농가에 지원한다.30일 군에 따르면 생분해 멀칭비닐은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 미생물과 광(빛)에 의해 약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히 분해된다.생분해비닐 분해 정도는 밭에서 약 10개월이면 완전 분해되고, 작물을 수확한 뒤 땅에 묻을 경우 3개월 정도 지나면 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분해된다.멀칭비닐을 사용하면 영농과정에서 비닐수거 작업이 생략돼 인건비 절감과 잡초 제초제 절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일반 멀칭비닐에 견줘 값이 비싸 농가에는 부담이 크다.이에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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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연안에 사는 유용 해조류 자원을 회복하려고 갯닦기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갯닦기는 해조류 포자나 어패류 치패가 잘 부착하도록 해조류 성장을 해치는 생물을 제거하고 바위면을 깨끗이 닦는 일이다. 갯닦기를 한 연안은 유용 해조류 서식밀도가 향상해 해양생태계 복원에 좋은 영향을 준다. 군은 연안 암반 330㏊에서 갯닦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한 주민들이 참여한다. 사업비 6억5천만 원을 들여 11월까지 백령·덕적·자월 3개 면에서 추진한다. 홍봄 기자 spring@kih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