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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총 5천754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한 후 피해계층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지난 1일부터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피해계층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총 454억 원을 투입해 집합금지유지 업종과 집합금지완화 업종, 집합제한 업종 등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DB를 확보해 집합금지·제한 업종 대상이 지역에 약 7만4천500개소(집합금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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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소상공인에 대한 파격 지원과 함께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통한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속전속결로 업무를 처리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천3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과 사업 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시가 1년간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1년 무이자 지원 이후에도 시가 연 1.5% 이자를 지속 지원해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하게 된다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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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인천형 재난지원금인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대책은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종으로 묶여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정부 지원에 더한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하다. 또 정부 대책에서 빠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과 관광업체,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 종사자,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과 업종에 대한 지원책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설 연휴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집행 가능한 사업부터
사설
기호일보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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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카드로 대표되는 인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인천에서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은 2조4천945억 원이다. 이는 국비 지원을 통한 판매액 1조1천65억 원과 시와 군·구가 자체적으로 발행·판매한 금액 1조3천880억 원을 합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2조5천100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무엇보다도 인천은 국비 지원 규모 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총 판매액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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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지역 청년들의 경력 개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이 확대된다. 인천시는 새해 청년 구직 및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등 청년들이 만족감을 갖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수립한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시는 기업에게는 청년 인력을, 청년에게는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올해 22개 사업, 750명 일자리 지원으로 규모를 확대한다. 시는 코로나19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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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인천e음 캐시백 10% 적용을 내년에도 이어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e음 캐시백 지급률 10%를 내년에도 계속 지원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정부도 지역화폐 발행 확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국비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3조 원으로 계획했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정부 3차 추경에서 9조 원으로 늘리고 국고보조율은 4%에서 8%로 조정했다. 이로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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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천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2022년까지 공립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추가해 현재 26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한다. 시는 총 632억 원을 투입해 ▶남동노인복지관(수산동, 2021년 준공) ▶만수권역 노인문화센터(만수동, 2021년 준공) ▶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부평동, 2022년 준공) ▶옹진군 영흥가족돌봄문화센터(영흥면, 2022년 준공)를 건립하고 있다. 또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들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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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간담회를 갖고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에 대한 최종 협의에 나선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초·중·고·특수·각종학교·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재학생 약 31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시와 합의한 바 있다.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3월부터 5월까지 미사용 무상급식비 310여억 원을 재원으로 마련하며, 군·구를 뺀 시교육청과 시가 절반씩 분담한다. 다만, 현금과 현물 구성에 대해서는 도 교육감과 박 시장이 만나 구성 비율과 지원 시기 등을 최종 결정
인천
박승준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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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캐시백 10% 적용 비율을 연말까지 확대하려던 계획이 국비 확보와 재원 조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다.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감소하자 캐시백 10% 확대 적용을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 데 이어, 또다시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지만 국비 확보가 기대만큼 신통치 않다는 것이다. 당초 시는 1차 추경에 이어 2차 추경에서 기존 976억 원이던 인천e음 예산을 1천976억 원으로 증액하면서 이 중 7
사설
기호일보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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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저소득층 110가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해서 받은 것으로 파악돼 인천시가 환수 절차에 들어갔다. 24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부의 통합전산망 구축 이전임에도 긴급재난지원금 우선 지급을 결정했다.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달라는 시민청원과 민원 등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시는 4일부터 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거나 차상위로 분류된 저소득층 5만 가구에 대한 인천e음카드 충전을 시작했고, 8일 가구 정보가 있는 취약계층 14만4천 가구에 대한 현금 입금을 완료했다. 문제는 이 중 78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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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부와 연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됐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가 먼저 열리면서 시민들도 정보 공유에 분주한 모습이었다.이날 오전 7시 국내 9개 카드사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일제히 시작됐다. 마스크 구매와 같이 5부제가 적용돼 이날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가구주만 신청이 가능했다. 오는 16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가구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신용·체크카드 대신 인천e음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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