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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이 낳은 석학이자 한국미술사 선구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 생애를 담은 「고유섭 평전」으로 책담회를 개최한다.책담회는 우현 선생 유족 인사말을 시작으로 저자 이원규 작가의 ‘우현 고유섭 선생의 생애’ 주제강연과 인천 관련 자료들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출판가 김언호 한길사 대표는 ‘한길사가 출간한 이원규 작가의 평전’이라는 주제로 출간 의미와 출판 철학을 말한다.이어 이희환 인천대 연구교수 진행으로 문학평론가 김창수 인하대 초빙교수, 우현학 전공 고
문화일반
손민영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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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아동인성동화 제2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를 제작해 배포한다.14일 시에 따르면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학령 전기 사회적 관계에 관심이 커지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인공 ‘마로’가 친구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행복, 속상함, 뿌듯함, 서운함 같은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동화책이다.아동인성동화 전편으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담은 『마로야! 무슨 일 있니?』(2021)에 이어, 이번 후속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에서는 아동 감정을 조금 더 세분화해 다양한
문화일반
윤은혜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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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이 제16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여는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전하는 축복과 평화의 메시지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반갑게 새해를 맞이하도록 관객들과 하나되는 자리다. 상임지휘자 김선아가 지휘하고 소프라노 윤지,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안대현이 협연한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관현악 연주를 맡아 시립합창단과 함께 송년의 밤을 장식한다.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바흐가 성탄 시기
전시공연
최두환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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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오는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경기도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 ‘팝스콘서트’를 연다.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예술단 우수 레퍼토리를 도내 31개 시·군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대중에게 사랑받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트로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로 풍성하게 꾸민다. 무료 공연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031-770-2472)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전시공연
이은채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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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만 18세 이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한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했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창단 계획 재수립 9개월 만에 본격 창단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8월부터 지휘자, 반주자, 성악코치를 공개모집하고 청소년 단원 모집을 거쳐 모두 25명 단원을 선발했고, 앞으로 정원을 40명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합창단은 이미연 아미띠에 앙상블 지휘자, 김지혜 안양대 클래스 반주자, 김은식 새롬예술단 어린이합창단 지휘자·성악코치가 이끌어 간다. 또 내년 상반기 15명 이내 단원을 신규 모집하고, 정
전시공연
손민영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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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내년 1월 12∼13일 3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슈베르트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무대에 올린다. 독일 가곡(Lied)을 가지고 논다(Play)는 의미인 ‘리트플레이(Lied Play)’ 장르 공연은 전곡에 연극 같은 요소를 가미한 음악극으로 구성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곡 ‘보리수’를 포함한 슈베르트의 연가곡 24곡을 선보인다. 바리톤 김준동,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노성희와 김미아가 출연하고, 남윤호·이주연·지서훤·한지원이 앙상블로 함께하는 무대를 꾸려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
전시공연
우승오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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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문화재단 아트마켓 ‘명작(明作) 마켓’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아트마켓은 경기도 및 광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총 10명이 참여한다. 서양화, 동양화, 일러스트, 도자, 공예 등 다양한 장르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에 관심 있는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이 다양한 작품을 광명시에서 접하게 된다. 더불어 전시 연계 판매로 작가들의 자생력 확보와 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광명문화재단 ‘명
문화일반
김영훈 기자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