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축구 K리그1의 상·하위 스플릿 결정까지 5경기가 남은 가운데 경인 팀 중 누가 상위 스플릿 자리를 차지할지가 관심사다.30일 현재 인천 유나티이드 4위(승점 44), 수원FC 6위(승점 36), 수원 삼성 8위(승점 30), 성남FC가 12위(승점 21)다.상위 스플릿 진출이 가장 유력한 팀은 인천이다. 최소 6위 안에만 들면 되는데, 이미 수원FC와 8점 차로 벌어졌다. 남은 5경기에서 최소 5할의 승률을 거두거나 반 이상만 무승부해도 상위 스플릿 진출이 확정된다.가장 위기에 몰린 건 수원FC다. 7위 강원FC, 8위 FC서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8.31
-
-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포천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김현수 도문화체육관광국장과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포천센터가 문을 연 건 고양센터와 광주센터에 이어 3번째다. 도는 군포와 수원 센터도 열 예정이다.김현수 국장은 "도는 장애인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체육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백영현 시장도 "이번 센터 개소가 장애인 체력증진의 시금석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
스포츠일반
김재우 기자
2022.08.31
-
-
-
9월 1일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 선수단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열린다. 대회는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1일 오후 6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다만, 우천 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로 장소가 변경된다. 폐회식은 3일 오후 4시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게이트볼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축구, 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이 펼쳐진다. 이
스포츠일반
김재우 기자
2022.08.31
-
국내 스포츠 행사의 꽃이자 전국 유망주들이 모이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들이 모였다. 도체육회는 전국체전에 참여할 총 2천326명(선수 1천588·임원 738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0일 알렸다. 도 선수단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종목은 총 49개(정식 46·시범 3 종목)로, 종목당 최소 11명에서 최대 194명이 출전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종목은 육상이며, 가장 적게 출전하는 종목은 승마다. 임원을 제외한 선수만 놓고 본다면 당구가 4명으로 가장 적다. 효자 종목 중 하나인 수영에서는 1
스포츠일반
김재우 기자
2022.08.31
-
-
-
-
-
-
-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30일 법을 먹던 어린이의 식판을 빼앗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A(55·여)씨에게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곽 판사는 또 A씨에게 80시간 사회봉사,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과 함께 아동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곽 판사는 감독 의무에 소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B(57·여)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3월 25일 오후 12시 42분께 인천시 미추
사건사고
이인엽 기자
2022.08.31
-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인 2023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예산안이 담고 있는 국정 운영 방향과 핵심 가치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24조 원 규모의 전례 없이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재정준칙을 도입하기 위한 법안도 마련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최근 수년간 지나친 확장적 재정 운용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가 지난 5년 사이 400조 원 이상 증가해 올해 말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8.31
-
국민의힘은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비대위를 구성하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추인했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상임전국위를 소집해 당헌 개정안을 처리한 후 추석 연휴 전에 새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당헌 개정안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 궐위된 경우를 비대위 전환이 가능한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는 내용이다. 법원이 당의 ‘비상상황’을 인정하지 않아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만큼, 당헌에 ‘비상 상황’ 요건을 구체화한 것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최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8.31
-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의 통화에서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 대표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에게 축하 난을 전달한 후 이뤄진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는, 이 대표가 지난 2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후 수락 연설에서 제안한 영수회담에 대한 화답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대표 측에서 윤 대통령과의 1대1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여야 당 대표를 언급했다는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8.31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갑)국회의원은 30일 수소전기 화물차의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수소전기 자동차에 대해 취득세액에서 최대 140만 원을 공제하도록 규정하는데, 수소전기 화물차 가격은 수소전기 자동차 대비 약 10배에 달함에도 동일한 수준의 감면 한도를 적용받는 한계가 있다. 출시를 앞둔 수소전기 화물차의 경우 취득세액이 2천840만 원에 달하리라 예상돼 현행 감면 한도 140만 원으로는 보급 촉진 효과가 미미한 상황이다. 특히 수소전기 버스가 별도 규정을 통해 취득세를 면제
여의도중계탑
박태영 기자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