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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1일 국회 본관 식당에서 도내 학교 신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 및 단체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신익현 지방교육지원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지역 특징에 따라 학교 신설 기준을 탄력...
자치/행정
박종대 기자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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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꿈의대학에 참여한 학생 10명 중 6명이 야간자율학습과 사교육을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초 ‘야자 폐지’의 대안으로 도입된 경기 꿈의대학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올 1학기 경기 꿈의대학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학생의 46.5%가 학원, 과외 등 사교육과 꿈의대학 수업을 병행했다고 답했다. 심지어 야간자습과 사교육, 꿈의대학을 모두 병행했다는 응답도 17.9%에 달했다. 반면 방과 후 꿈의대학만 참여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35.6%에 그쳤다. ...
사설
기호일보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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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8일 열린 ‘제1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 대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이 교육감은 29일 도교육청 예그리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시와 통제, 관리·감독을 받는 기관이었지만 앞으로 교육부와 대등한 책임의식과 위상을 갖고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교육자치정책협의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
경기
강나훔 기자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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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30일 ‘2017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남부청사 사일육홀에서 열리는 전수식은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과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22명, 교육부장관표창 26명 등 총 95명이다.이재정 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
경기
전승표 기자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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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김초원 교사가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을 인정받지 못하자 유가족이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21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김초원(당시 26세·여)교사의 아버지 김성욱(59)씨는 지난달 이재정 도교육감을 상대로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 교사가 정교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순직이 인정되지 않아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참사...
경기
전승표 기자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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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새 정부에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이 교육감은 11일 오전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교육재정 악화와 보육대란을 야기한 누리과정 정책과 관련해 ‘누리과정비의 국가 부담’을 강조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유보 통합(유아교육+보육)은 20년 전부터 논의돼 온 의제지만 유아교육과 보육은 근본적으로 달라 지금처럼 무리한 통합은 불가...
경기
전승표 기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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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역점사업인 ‘꿈의대학’에 일제히 맹공을 퍼부었다. 도의회 여야는 꿈의대학에 대한 준비 부족, 절차적 하자 등을 거론하며 이 교육감과 설전을 벌였다.꿈의대학은 야간자율학습 대신 학생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개설한 강좌를 고교생이 수강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15일 도의회 제317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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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오는 4월부터 추진하려는 ‘경기 꿈의 대학’이 준비부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꿈의 대학은 고교생들이 야자 대신 수도권 대학을 찾아가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이재정 도교육감의 핵심 정책이다. 하지만 졸속으로 추진하다 보니 참여하는 대학 가운데 교육부가 지정한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일명 부실대학)’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운영예산 지원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는가 하면, 야간 이동에 따른 학생안전관리, 교직원 관리지원단 파견 문제 등 크고 작은 난제가 산적해 있다. 꿈의 대학 참여...
사설
기호일보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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