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일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고 알렸다.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 2차 영어면접전형, 3차 추첨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으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됐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과 함께 자부심을 갖고 행동하길 바라며, 홈스테이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9일 알렸다.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12월 29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오늘날 아이돌처럼 조선시대 관객들의 탄성과 공감을 얻으며, 문화장을 만든 바우덕이와 안성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한·중·일 문화를 잇고, K-안성문화장에서 한바탕 놀아보겠다는 안성시의 포부를 담은 슬로건이다.시는 한·중·일 3국의 새로운 문물과
안성소방서는 지난 5년간 안성 시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ㆍ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고 9일 알렸다.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소방서 관할 화재 발생은 총 1천439건으로, 그 중 겨울철(12월 ~ 다음해 2월) 화재가 총 439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30.5%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80건(41%), 전기적 요인 110건(25%), 기계적 요인 58건(13%), 원인 미상 44건(
안성시는 오는 17일까지 시 누리집을 홍보하기 위한 초성퀴즈 1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알렸다.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 1월달부터 12월달까지 총12회 진행될 계획이다.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www.anseong.go.kr)→소통의길목→알림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관련된 퀴즈 한 개와 그 퀴즈에 대한 힌트가 초성으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퀴
안성시 일죽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AI 의심가축이 발생해 안성시가 9일 긴급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안성시는 지난 8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알렸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이달 들어 지난 5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된데 이어 3일만에 안성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송미찬(46·사진)전 안성시의원이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안산 선거구 출마를 알렸다. 송 전 의원은 8일 출마선언서에서 "지금 안성은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하면 소멸되는 냉엄한 질서 속에서 퇴보하느냐, 새롭게 발전하느냐 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겹고 풍요했던 안성이 이제 경기남부 낙후 지역이란 불명예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넘어 화가 날 정도"라며 "경기도내 전철이 없는 지역은 안성이라는 오명이다"라고 지적했다. 송 전 의원은 "시의원 활동과 축적된 역량으로 지역 개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민주·안성1)의원은 2024년도 안성지역을 위한 10개 사업 718억 원 규모 예산을 비롯해 도 특별조정교부금 3개 사업 31억 원 등 총 749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알렸다.2024년도 확보 사업은 ▶공도∼양성 도로 확·포장공사 75억 원 ▶고삼∼삼죽 도로 확·포장공사 54억 원 ▶지방도 302호선 양기∼양지 도로 확·포장공사 3억 원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35억 원 ▶한천 정비사업 11억 원 ▶도로 포장 유지·관리(안성 등 9개 시·군) 270억 원이다.이와 함께 ▶주차환경 개선 지
안성 죽산중·고등학교는 최근 주민과 함께하는 ‘Welcome 2024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음악회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문화 체험이 어려운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로 주목받는다. 김경태 죽산면장의 축하 연주로 시작한 공연은 재즈와 힙합, 매직 서커스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열렸다. 윤승현 학생회장은 "2022년 송년 클래식 음악회에 이어 올해도 좋은 문화 공연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유익한
안성시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올해 신규 프로젝트로 ‘안성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알렸다.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시민과 함께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의 독립운동가 얼굴을 찾는다. 현재 밝혀진 안성의 독립운동가 328명 110명을 제외한 218명의 독립운동가는 사진이나 초상화 등 얼굴을 확인할 만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 특히, 확인된 얼굴 자료도 대부분 일제가 만든 ‘수형인명부’에서 발췌된 사진이다. 안성 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가들의 이
안성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 등 총 4곳에 ‘교통신호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알렸다.이번 사업대상지는 금광면 금광리 65-2 일원 등 총 4곳으로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완료했다.설치 완료 지점은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 ▶옥천교 북측 교차로 ▶고삼초등학교 앞 교차로 ▶원곡면 청원사 앞 등 총 4곳이다.특히,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는 사고 다발지역으로 이번 신호등 설치 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안성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이 자리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2024년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지역 현황과 비전 설명에 이어 언론인과 질의응답을 했다.시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민생 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민선8기 핵심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계획이다.보건복지 분야는 ▶노인돌봄과 신설과 노인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장
안양시의 일부 행정동이 올해 바뀐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기존 석수3동은 ‘충훈동’으로, 관양2동은 ‘인덕원동’으로 변경됐고, 관양2동의 변경에 따라 기존 관양1동은 ‘관양동’으로 변경됐다.시는 숫자 나열식 행정동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 지난해 10월 주민 주도로 구성된 ‘행정동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안양시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앞서 각 동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한 추진위 실태조사 결과, 석수3동은 참여 가구의 86%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알렸다.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업재해와 농업인 안전 추진 실적, 청년 농업인 육성 실적 등 11개 부문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실시됐다.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서비스(ASTIS) 활용, 농업재해와 농업인 안전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는 성과를
안성시는 2023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당선 작품을 오는 21일까지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2일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상·하반기에 걸쳐 안성 관광지와 숨은 관광명소를 주제로 진행한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당선 작품 중 39점을 선정해 구성했다. 안성팜랜드의 봄을 담은 이명수 작가의 ‘봄에 빛나는 안성’과 금광호수의 물안개를 멋지게 표현한 이애란 작가의 ‘금광호수의 아침’ 같은 상·하반기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만나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과장
안성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일 알렸다.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270개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2년 실적 기준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 구성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과 시설 혁신 등의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실시했다.이에 시는 전체 평점이 높은 상위 도서관이 포함된 10개 시군 중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는 공공도서관 6개 관을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적 운영으
안성시는 0~1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2024년 부모급여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1일 알렸다.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을 하는 0세 아동 가구에 매월 100만 원, 1세 아동 가구에 매월 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올해는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 원, 1세 아동은 월 15만 원 인상했다. 기존 지급 대상자들은 1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오른 금액을 받는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반은 보육료 바우처 5
육군 제55 보병사단(이하 육근 55사단)은 지난 29일 안성 관내 6.25 참전용사의 가정 45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육근 55사단은 연말을 맞아 자체적으로 ‘사랑의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이번 모금 운동에 참여한 장병들이 직접 참전용사의 가정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선배 전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단순히 성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전용사에게 마음을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육군 55사단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9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청년고용 활성화 부문) 시상식에서 기관과 직원이 동시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경대 대학일자리본부가 기관표창을, 정소영 대학일자리본부 팀장이 직원표창을 수상했다.한경국립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청년고용 활성
안성시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신청했고, 서면평가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12월 5일 현장실사, 6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어 2021년도에 안성 문화도
안성시는 관내 1인가구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년간 101억1천500만 원을 들여 ‘안성시 1인 가구 정책참여단 운영’ 등 31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일 알렸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2023년~2027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추진체계,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생활안정, 주거, 안전 등 6개 영역에 3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도시 안성 ▶함께 나누고 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