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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경인전철 지하화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서 인천시내 남북 단절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3일 국토부에 따르면 ‘철도시설 및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용역을 발주해 14일까지 응찰 업체를 접수한다.해당 용역은 주요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 노선을 지하화하고 상부와 인근 지역을 주거·업무중심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위한 사전 검토다. 경인전철 도원∼구로를 지하화하는 내용으로 인천시내 중·미추홀·남동·부평구 등 4개 기초단체가 해당되고 주변 지역까지 따지면 대부분 기초단체가 영향권이다.그동안 인천시민들
인천
이창호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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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 40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편도 3차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 B씨를 치었다. A씨는 술에 취하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고,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신호도 위반하지 않았다. B씨 또한 당시 횡단보도 인근으로 도로를 건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길을 건너는 B씨를
사건사고
이창호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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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비전 중 ‘정의로운 사회’가 단연 으뜸이다. 이는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가 제5공화국 때 내건 국정 슬로건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내놓은 ‘보통사람의 시대’도 상당히 매력 있는 비전이다. 문민정부의 ‘신한국, 세계화, 정보화, 개혁’도 좋았다. 국민의정부 비전인 ‘민주주의, 시장경제, 생산적 복지, 남북화해, 노사협력, 지식기반사회’도 끌린다. 참여정부 국정원리는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분권과 자율’이었다. 이명박정부 슬로건은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저탄소 녹색성장’이었다. 박근혜
서해안
이창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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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방직 산업노동유산 보존추진위원회는 30일 ‘도시관리계획 동구 만석지구 단위계획’에 대한 의견서를 인천시에 접수했다.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산업화 시대까지 노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동일방직을 산업노동유산으로 보존하려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위원회는 "주거 기능보다 지식산업단지 등 공업시설 존치가 필요하다"며 "동일방직을 포함한 주변 지역은 주거 관련 편의시설, 학교, 병원 등이 부족해 주거 기능이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공업지역으로의 존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존재하는 건축자산을 활용한 노동산업역사관 건립 등 시의 적
인천
이창호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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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연말을 맞아 기부를 이어간다.인하공전이 30일 오병이어 무료급식소에 물품을 기부한다. 기부 물품은 500만 원 상당의 김치, 떡 등이다. 인하공전은 매년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물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한다.진인주 총장은 지난 23일 ‘강화도우리마을(원장 이대성 신부)’에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강화도우리마을은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일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진 총장은 2019년 화재로 전소한 콩나물공장의 성공적인 재건을 축하하고 발달
인천
이창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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