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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주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8일 알렸다.실태조사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 맞춤형 사례관리,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이다.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우선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하고, 고시원·여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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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일부터 주거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한다.시는 분야별 주거복지 정책을 통합해 한 번에 검색 가능한 ‘인천주거포털(https://www.incheon.go.kr/housing/)’ 서비스를 개시한다.새로 서비스하는 인천주거포털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 가능한 패밀리 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포털은 주거정책, 공공임대, 주거복지, 전세피해 같은 분야별 주거복지정책을 제공하고 정책을 쉽게 찾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시 주택정책과 신미경 주거복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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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 집 마련, 청년 주거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자 기획했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newhome_contest@naver.com)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 부문과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경기
정훈영 기자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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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부동산 경험이 적고 임대차 시장에서 정보취약 계층인 청년의 주거권 보장과 각종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이해를 돕고자 ‘청년 생활경제교육 [집구하기 A to Z]’을 실시한다고 10일 알려왔다.교육은 부동산 서류 읽는 법(계약서, 등기부등본 등), 전세사기 유형 파악하고 대비하는 방법 등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와 ‘2023년 청년주거정책 등 부담 가능한 집 찾기’로 구성된다.‘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와 ‘부담 가능한 집 찾기’의 요점만 듣고자 한다면 6월 10일 오후2시 오프라인 강의를, 주거교육과 다양한 청년주거정책을
지역
임영근 기자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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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대규모 빌라 전세사기 사태가 상대적 약자인 세입자들은 물론 선의의 임차인들까지 불안에 빠트린다는 보도다. 저층주거지는 1980년대 중반 다세대·다가구주택 건축기준이 마련되면서 본격 증가하기 시작해 공급 위주의 주거정책 추진과 분양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더욱이 현행법상 30가구 미만의 소규모 주택은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 승인 없이 건축법에 따른 인허가만으로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저층주거지 과밀화를 부추겼다. 그 결과 생활기반시설 부족, 방범 취약 같은 문제 발생으로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은
사설
기호일보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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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자체 주거기준을 설정해 쪽방·고시원 주거개선을 지원하고 안전마을도 구축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3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을 비전으로 5개 전략, 19개 추진과제, 35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했다. 방향은 ‘포용하는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감 있는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로 설정했다. 5개 전략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 강화(Supporting) ▶공공주택 공급 확대(Housing) ▶주거복지 추진기반 구축(Organizing) ▶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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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올해부터 쪽방, 반지하 등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민간임대 주택으로 이사하는 경우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주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주비 지원 사업 예산 6천만 원을 확보해 150여 가구에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쪽방, 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 주택으로 이주하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상품을 활용해 민간임대 주택으로 이주하는 시민이다.이주비는 주거 이전 시 발생한 이사비와 구입한 생필품 중 현금영수증, 카드전표 등으로 지출이 확인되는 비용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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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을 포함한 경기도내 유일하게 부동산 규제가 있던 지역이 모두 해제된다. 다만,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는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규제지역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2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도에선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개 시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남았었다. 앞으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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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용인시의 경우 기흥구와 수지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처인구는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이동읍, 남사읍과 원삼면 6개리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다. 규제지역 해제 소식에 시는 개발이 추진 중인 용인플랫폼시티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생각하는 국
안녕!특례시
신경철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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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10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는 제4차 주거정책 심의위원회에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수원지역 팔달·영통·권선·장안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했다.이 같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에 대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인 SNS에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환영한다"며 "수원지역 주택 매매가격과 전월세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과열지구 지정 해제는 단순히 매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게 아니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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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 달 21일 기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해제 방안을 재추진 중이라고 알렸다.시는 올해 안으로 시 전체에 걸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해 경기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대비 구리시 주택가격 상승률 등의 추가 자료 확보 후 지속적으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시는 이런 절차에 따라 지구 지정에서 해제되면 주택가격 급등 현상 해소는 물론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
지역
윤덕신 기자
202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