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는 23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 250명을 채용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8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각 17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각 11명이다. 또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문화재단 각 9명 ▶한국도자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각 8명 ▶경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4.05
-
경기도는 도에 전입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청년 임직원에게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1년 판교테크노밸리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원거리 출퇴근 임직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만 39세 이하 임직원 중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이나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임차인으로 무주택자여야 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이 도로 주거지역을 이전할 경우 1가구당 최대 3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4.02
-
경기도가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 ‘전력 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도는 공동주택에만 한정적으로 진행하던 태양광 지원사업을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까지 확대해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31일 도에 따르면 전력 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는 도내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40만 가구 중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3㎾ 주택용 태양광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한 후 사업에 돌입할 계획으로, 내년 말까지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4.01
-
경기도가 경비노동자에 대한 괴롭힘 방지 등의 보호 조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개정안’을 31일 공개했다.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은 건물과 대지 및 부속시설의 관리·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정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관리 기준 안이다. 각 집합건물은 이 표준관리규약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 이번 규약 개정은 지난 2월 집합건물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것으로, 표준관리규약은 지역별 시도지사가 마련해 보급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새로 도입된 회계감사와 수선적립금 제도, 공용부분 변경 의결 정족수 완화 등의 내용을 반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4.01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환경에 놓인 기업들의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 지원을 펼친다. 도는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돕고자 마련된 통상촉진단에는 전자제품, 미용, 식품, 유아용품 업종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미국 현지 바이어와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미국 LA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현지 네트워크와 그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참여 기업에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31
-
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우수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비대면 통합품평회’가 30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도내 97곳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287개 제품을 심사하고 제품특성에 맞는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품평회에서는 채널별 상품기획(MD)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심사한 후 채널에 맞는 상품을 선정할 수 있
경기
김영호 기자
2021.03.30
-
경기도는 수원시·김포시·포천시 등 16개 시·군을 지방세 징수와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세정 운영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해 상사업비 8억 원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은 세수 규모 및 인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 및 신장률 등 지방세 징수 실적과 도 세입예산의 기초가 되는 세수추계 정확도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수원시·김포시·포천시가 각 그룹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각각 1억1천만 원, 9천만 원, 8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됐다. 우수 시·군으로는 남양주시(8천만 원), 파주시(6천5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26
-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 방안 토론회’에서는 각 지자체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민자도로에서 불거지고 있는 과도한 통행료 문제가 발생한 계기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공정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민자도로에 부가세를 면제하는 등의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발제에 나선 박경철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연구위원은 "현재 승용차 기준 편도 이용요금 1천200원(1㎞당 667원)으로 책정돼 있는 일산대교의 통행료는 정부 재정으로 건설된 수도권제1순환선 1㎞당 요금의 13.2배에 달하고 있으며, 일반 민자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25
-
-
경기도가 청구액이 1억 원 이상 고액이거나 파급효과가 큰 조세심판청구에 대해 도 소속 변호사를 전담시켜 정당한 도 세입 보호에 나선다.도는 조세심판청구 사건 중 청구액이 1억 원 이상의 고액이거나 로펌 및 회계법인 등이 대리하는 기획사건, 기존 과세관행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요하는 법리해석 다툼 사건 등에 대해 도 세정과 지방세법무팀 소속 변호사가 직접 대응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조세심판청구는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당한 납세자가 조세심판원에 제기하는 불복절차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200~300여건이 발생하고 있다.도의 이번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24
-
-
경기도가 오는 6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허위신고 및 중개행위 불법행위 등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세금 탈루와 주택담도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등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다.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할 예정으로,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22
-
경기도가 제안한 ‘전기차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스템’과 ‘공유미용실 서비스’가 규제 문턱을 넘어섰다. 도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2건이 실증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다. 도의 컨설팅을 통해 실증특례 승인이 이뤄진 ‘이온어스’의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SS)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을 모듈화한 장치다. 현행 전기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19
-
-
-
-
경기도는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 단체 29곳을 최종 선정해 올해 총 2억1천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은 시·군이 직접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하천 등의 수질보전활동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등 13개 시·군의 29개 단체로, 이들은 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감시, 수생태계 복원 등 지역 수질보전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한다.도는 활동비 지원 외에도 원활한 단체 활동을 위한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16
-
미국과 일본 언론에서 지역화폐와 연계한 ‘이재명식’ 기본소득과 정책 성향을 집중 보도하는 등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라디오 매체인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A:Voice Of America)는 9일(현지시간) ‘한국의 코로나19 사태와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라는 주제로 경기도 기본소득을 소개했다. VOA는 15~29세 한국인 중 무려 27%가 실업 또는 불완전 고용(under-employed) 상태임을 언급하며, 경기도 거주자 만 24세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16
-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의료 사각지대를 차단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 일반건강검진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음에도 수검률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의료급여수급자(사회적 취약계층이나 국가유공자, 노숙인, 탈북인 등)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일반건강검진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의료급여수급자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해 검진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계층들로, 도내에는 2019년 기준 4만2천334명이 등록돼 있다.정부와 지자체는 취약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검진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