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회는 지난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하남시민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민회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홍재 신임 이사장은 이종만 부회장에게 하남시민회기를 이양받으며 앞으로 하남시민회의 구심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이홍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2011년 창립한 하남시민회는 훈훈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적극 실천해 시민 봉사단체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활동이 정체됐지만, 우리가 손을 맞잡고 이 위기를 극복해
인천경영포럼은 7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경영포럼은 2023년 사업 보고와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올해 사업계획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결했다.또 김인성 ㈜프라이드오브식스 회장을 부회장으로, 김기진 ㈜알리 대표이사를 국제교류분과 위원장으로, 김경숙 경부자원㈜ 대표이사와 윤애심 ㈜서인천종합서비스 부사장, 박남숙 ㈜동남건설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신입 회원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6일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원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다양한 문화행사 제공, 안전체험교육 제공, 문화예술 행사와 소방정책 홍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021년 개관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인천시 특징을 반영한 항공·해양 프로그램 등 총 8개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오산시를 방문해 시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후원성금 3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기탁식은 시청 시장집무실과 1층 명예의전당에서 이권재 시장, 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권재 시장은 "소중한 후원 성금은 장애인복지와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겠다"며 "다가올 장애인의날을 맞아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주신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인천시는 7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킨 의인들을 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을 구한 이화여대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박진하 간호사와 인천교통공사 원길연 대리, 영종소방서 송영준 소방위, 장병주 소방장, 이은석 소방교, 역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인천교통공사 안지홍 대리와 유종민 사회복무요원이다. 유정복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으로 의로운 일을 행해 주신 데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다른 선행으로 사회에 이바지한 영웅을 발굴·포상
광주시는 7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돕는 ‘서고털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전 직원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교환하는 운동이다. 우리가 쉽게 사고 버리는 수많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등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행사는 플리마켓에 이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든 포토존과 탄소중립 돌림판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구내식당에서는 탄소 배출이 많은
인천강화경찰서는 7일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 기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규희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직원, CCTV관제센터장, 13개 관서장과 도서지역 치안센터장 등이 참석해 올해 중점 추진 업무와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남규희 서장은 "‘안전한 인천, 행복한 강화군’ 치안 유지를 위해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수립·추진하고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체 협력치안이 완성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 시상식이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렸다. 인천공항 운영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준 항공사로 운항 정시성 개선과 스마트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아시아나항공 등 7개 사가 선정됐다. 고객 만족도가 우수한 신세계디에프 등 3개 사가 상업시설 분야에서,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공항 등 2개 사가 지상조업 분야에서 뽑혔다. 인천공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대한항공 등 2개 사와 물류 전문성을 인정받은 LX판토스 등 2개 사도 선정됐다.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한국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함께 경쟁했던 국민의힘 구리 예비후보들이 나태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영순·송재욱·송진호·정경진 예비후보는 7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나태근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십여 년간 변함없이 정체된 구리시를 바꾸려면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며 나 후보 지지 선언이 구리시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 후보는 지난 5년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시 최대 현안인 구리·서울 편입과 관련해 지난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갑·을 예비후보들이 현충탑에서 합동 참배를 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소병훈 광주갑·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는 7일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한 합동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렸다. 이들은 선열들의 뜻을 이어 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했다. 소 예비후보는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 독립 만세는 자유를 향해 꺾이지 않는 열망과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가 담겼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찾고 광주의
더불어민주당 권혁기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이 "선당후사,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총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알리며 의정부을 경선 후보로 출마했다. 권 실장은 7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도 신설에 시큰둥한 정치권과 행정안전부에 유감"이라며 "균형발전의 국가 비전도 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윤석열 정부의 안이한 의식으로는 의정부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발전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혁신적인 사고가 변화를 이끌고 희망을 만든다"며 "경기북도 신설로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지역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키
제22대 총선 성남분당갑 본선 주자들이 성남지역 고도 제한 완전 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과 6일 국민의힘 안철수·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분당갑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안철수 예비후보는 "분당의 신속한 재건축은 고도 제한 완전 해결이 필수"라며 "여당 후보로 국회에 들어가면 국방위원장을 맡아 분당 주민들의 숙원사항인 고도 제한이 완전 해결되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이광재 예비후보는 "분당갑은 고도 제한이 완전 해결되지 않고선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걸 안다"며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예비후보는 7일 주민들의 삶과 기본권 관련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부족한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교통 분야에서 1호선(서동탄~동탄) 연결과 솔빛나루역 신설, 동탄인덕원선·동탄트램 조기 개통, 광역 M버스 증차와 노선 확충, 택시 문제 해결, 똑버스 증차와 노선 확대 (반월동 포함)를 발표했다. 또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가칭)반월도서관 조기 완공, 동탄반월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권역별 구청 신설을 들었다. 전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 주민의 삶, 기본권과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8호 김용만 하남을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하남 5철 시대 완성으로 하남을 동부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며 주요 교통 공약으로 ▶9호선 하남 연장 조기 착공과 개통 ▶GTX-D 유치 ▶시내버스·마을버스 증차에 우선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과 더불어 과밀학급 해소도 하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 신도시 교육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과밀학급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 김 예비후보는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청아고등학교와 한홀중학교 신설을 적극
국민의힘 이용하남갑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하남갑 경선 발표 이후 최우선으로 위례지역 공약을 공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위례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면 행정구역 개편이 가장 시급하다"고 했다. 그동안 국민의힘이 당 차원에서 추진한 하남시 등 서울 편입 특별법에 더해 현행법으로도 가능한 행정경계구역 조정 방식까지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교통, 교육 등 위례 주민 생활권 불편사항을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과 불편사항 실태를 조사해 연접구역인 서울 송파구와 통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사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에게 주민을 위한 정책선거와 공정한 클린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7일 "이번 총선은 지역 일꾼을 뽑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 "제1야당에서 선출된 조택상 예비후보에게 오직 주민만을 위한 정책선거와 공정한 클린선거를 치르자"고 했다. 그는 정책·클린선거 원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형 정책 ▶약속을 지키는 실천 공약 ▶비방·허위 사실 없는 포지티브(Positive) 선거 ▶선거법을 준수하는 클린(Clean)선거를 세웠다. 배준영 의원은 "선거법을
국민의힘 이행숙인천 서병 예비후보가 7일 "서구 검단 발전 5대 과업 중 산업·경제·교통 청사진을 완성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해 10년간 10조 원 규모 생산 유발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는 저의 공약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안에 검단 미래 산업이 될 에코사이언스파크(친환경 첨단과학단지) 조성과 일맥상통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GTX-D도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인 검단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아 가장 필요한 지역"이라며 "GTX-
국민의힘 민현주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7일 송도국제도시 8공구 버스정류장 체제 개편 필요성을 주장하며 스마트 셸터 설치와 버스 노선 확장 추진을 약속했다. 민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동춘1·2·옥련1)·조현영(송도1·3)시의원과 편용대(연수구의회 의장, 송도2·4·5)·박민협(송도2·4·5)·이형은(송도1·3)구의원 등 같은 당 광역·기초의원들과 송도 8공구 버스정류장 체제 개편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인근 3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입주민, 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와 3개 노선 버스회사
더불어민주당이 23호 영입인재로 인천 서을에 전략공천한 이용우(47·사진)변호사가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선택한 인물, 그 힘을 바탕으로 청라와 검암경서·연희동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선배 의원들이 앞서 이뤄 놓은 현안들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삶은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시민들이 억울하지 않게 그들 편에 서 있었다"며 "청라·검암경서·연희 시민들과 손잡고 서을 지역을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고금리 속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 3월 들어서도 하락세를 지속한다.반면 아파트 전세는 부동산 침체에 따른 매매 관망세가 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를 이어 간다.7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3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6% 하락했고, 인천지역 역시 0.03% 떨어졌다.경기지역은 광주시가 고산동 입주물량 영향으로 0.29%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안양시 동안구가 호계·비산동 구축물량 위주로 0.21%, 광명시가 하안·광명동 위주로 0.17%,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