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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탁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최근 ‘2023년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 1차 대상자 신청을 받아 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알렸다. 시는 2018년부터 6년 간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나 중증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게는 세탁을 지원하고, 근로장애인과 자활근로자에게는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는 시 특색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자다.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는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13만 원, 3인 이상 가구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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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39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1일 연속 1천 명 이하를 기록했다.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4일 827명, 5일 300명, 6일 787명, 7일 966명, 8일 784명, 9일 700명, 10일 67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6만4천51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천839명이다. 인천의 중증환자 지정 병상은 107개 중 15개(가동률 14%)가, 준중환자 지정
인천
김희연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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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술 지원을 목표로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1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알렸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개 기관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 소부장산업의 연구개발(R&D)과 각종 기술을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연구단계부터 사업화단계까지 과정 전반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대폭 강
인천
김희연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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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여성 경력단절 예방 특화 사업을 벌이게 됐다. 이를 기회로 민선8기가 내세운 여성 (재)취업 확대 공약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유일하게 인천광역새일센터가 선정됐다. 여가부는 지난 1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역 여건과 기관 역량, 사업운영계획을 평가하고 올해 1곳만 새로 선정했다.이 사업은 지난해 6월 관련법 개정으로 경력단절 예방 지원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면서, 위기 요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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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단순히 글로벌도시로 조성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도시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한다.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연구단은 9일 지난해 역점과제로 수행한 연구보고서를 묶은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을 발간하고 올해 추진할 연구주제와 계획을 발표했다.앞서 인천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관련 연구를 지원하려고 글로벌도시연구단을 조직했다. 연구단에는 지리·정치·산업·물류·환경·교육·문화 분야에서 연구진 7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난 한 해 인천이 만들어가야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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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일상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발표했다. 시는 최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알렸다. 이 계획은 관련법을 근거로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자립 여건을 마련해 권익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이번 계획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까지 5대 분야 71개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올해 주요 정책 방향은 ▶청년 창업과 해외 진출 지원 ▶청년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청년 취업주기별 맞춤형 지원 ▶청년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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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저소득 노인들의 평생 구강 건강을 지원한다.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역 저소득 노인 틀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려고 시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인천지역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가 완전틀니 또는 부분틀니 시술을 하면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술 완료 후 1년 이내에 영수증과 같은 관련 서류를 해당 군·구나 보건소에 제출하면 환급받는 방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지표를 보면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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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인천시가 조직개편에 맞춰 2023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시는 6일자로 1천95명 규모의 인사발령을 한다. 이번 인사는 ‘발탁’과 ‘안배’에 초점을 맞춰 승진 131명, 직무대리 52명, 전보 652명, 휴·복직 260명을 대상으로 했다.발탁 승진의 경우 인천시 최초로 9급에서 출발해 토목·건축직렬에서 과장 보직을 받은 여성 공무원 2명을 배출했다. 앞서 고시 출신의 토목직렬 여성 과장은 있었지만, 시설직 9급으로 시작해 4급으로 승진한 사례는 없었다. 이들의 보직 역시 신청사 건립(건축직렬), 도시관리계획(토목직렬)과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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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돛을 접어야 했던 인천시 크루즈산업이 다시 항해를 준비한다.시는 최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 분야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하는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고 위촉식과 회의를 열었다고 5일 전했다.위원회는 시 크루즈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거나 크루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내용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구실로 2018년 12월 처음 구성했다. 하지만 2020년 일본에 입항한 대형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을 기회로 정부 차원에서 모든 크루즈의 국내 항 입항을 금지했고, 이미 예정한 크
인천
김희연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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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지능정보 분야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지능정보화위원회에서 ‘2023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2일 알렸다. 이는 시와 군·구 정보화사업 체계를 갖추려고 ‘제5차 인천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해 수립하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시의 정보화 비전은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으로, 이를 뒷받침할 5대 추진전략도 계획에 담았다. 이를 뒷받침하려고 시는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모두 736개 세부사업을 설정했고 1천218억 원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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