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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 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지역 12개 구와 경기, 인천 등 4개 시도 34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6천25명과 임원 및 관계자 2천953명 등 총 8천978명이 참가, 30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전라북도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도는 28개 종목에 걸쳐 선수 590명과 임원 및 관계자 270명 등 총 860명을 파견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전력 강화 8개 프로
전국체전
심언규 기자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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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최지에 주어지는 인센티브(가산점 등)의 위력 앞에 무릎을 꿇으며 종합우승 18연패 달성이 수포로 돌아갔다. 도는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체전에서 금 139개, 은 131개, 동메달 118개로 종합점수 6만4천51점을 획득하며 ‘라이벌’ 서울시(7만7천331점, 금 128·은 126·동 144)에 1만3천280점 차로 밀려 18년 만에 정상을 내줬다. 도는 45개 정식종목 중 육상 종목우승 28연패를 비롯해 유도 21연패, 펜싱 5연패, 하키와 핀수영 각각 3연패, 조정
전국체전
심언규 기자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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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로 한 종합순위 7위(광역시 1위)보다 좋은 종합 5위(광역시 1위)에 올랐다. 종합순위 5위는 2014년 제주 전국체전 때 기록한 성적으로 5년 만에 다시 달성했다. 인천은 대회 폐회일인 10일 금 2개를 추가, 최종 금 58개, 은 57개, 동메달 98개, 총득점 3만7천223점으로 지난해(금 55개, 은 67개, 동 92개·3만7천557점)보다 금메달 1개를 더 땄다. 하지만 총득점은 지난해보다 334점이 부족했다. 인천은 이날 대회 4관왕과 함께 전국체전 수영 개인 통산 최다 금메
전국체전
최유탁 기자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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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8년 연속 종합우승에 사실상 실패했다. 개최지에 부여되는 가산점(2만 점)으로 인해 도는 종합우승을 서울시에 빼앗긴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 점수 차를 얼마나 최소화하느냐에 집중하고 있다. 도의 최종 예상점수가 당초 목표를 밑도는 6만5천여 점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서울은 예상을 뛰어넘는 7만4천여 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는 폐회를 하루를 앞둔 9일 오후 6시 현재 47개 종목 중 33개 종목이 끝난 상태에서 육상이 종목 28연패, 유도가 21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금 130
전국체전
심언규 기자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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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21연패의 새 역사를 썼다. 도는 9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유도 종목에서 남녀대학부, 남자일반부, 남자고등부의 선전에 힘입어 금 17개, 은 10개, 동메달 1개로 총 2천726점을 획득, 서울시(2천412점·금 6, 은 11, 동 12)와 경북(1천414점·금 4, 은 5, 동 6)을 따돌리고 21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도는 남자대학부가 5체급, 남자고등부와 여자대학부가 각 4체급씩을 석권하는 강세를 보였다. ‘최강 군단’ 용인대(남녀)가 나선 남자
전국체전
심언규 기자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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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의 목표 달성(종합순위 7위, 광역시 1위) 여부가 폐회일(10일)이 돼야 결정날 전망이다. 인천은 대회 6일째인 9일 금메달 8개를 추가해 오후 6시 현재 금 55개, 은 53개, 동메달 88개, 총득점 2만3천824점으로 종합순위 8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이날 복싱(금메달 2개)을 비롯해 축구·테니스·근대5종·레슬링·당구·양궁 등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수확했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복싱 남자고등부 라이트웰터급 결승에서 국승준(인천제일고)이 경북 최동수(경북체고)를 상대로
전국체전
최유탁 기자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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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최지 서울에 뒤진 2위를 달려 당초 목표였던 18연패 달성은 사실상 무산위기에 처해 있다. 경기도는 대회 5일째인 8일 금 105개, 은 91개, 동메달 93개로 총 1만5천165점을 득점, 서울(금95 은103 동94·1만9천876점)에 4천여점 뒤지며 종합 2위를 달렸다. 도는 총 45개 종목 중 16개 종목의 경기를 마친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면 정상 수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도는 이날까지 펜싱이 종목우승 5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조정이 2연패를, 핀수영은 종묵우승한
전국체전
심언규 기자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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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18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초반부터 영원한 라이벌이자 개최지인 서울에 뒤져 2위를 달렸다. 도는 이날 현재 전체 47개 종목 가운데 12개 종목의 경기를 마친 가운데 금 85개, 은메달 76개, 동메달 77개로 총 9천719점을 득점, 서울(1만2천855점·금 70, 은 78, 동 66)에 3천여 점 뒤져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예년 대회와 달리 초반부터 서울에 큰 점수 차로 뒤지면서 종합우승은 멀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도는 경기가 남은 종목 중 유도·육상·배
전국체전
심언규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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