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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인천시도 지역 접종 대상자 파악과 자체 인센티브 지급에 나선다. 17일 중대본에 따르면 50대 일반국민은 7월 하순, 18∼49세는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하반기 접종 대상자인 18∼59세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30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50∼59세는 7월부터 우선적으로 접종한다. 나머지 18∼49세는 연령대 구분 없이 8월부터 예약 순서대로 백신을 맞는다. 현재 인천지역 고등학교 3학년 인구는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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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용방앗간과 덕수갈비, 청실헤어데코미용실 등 부평구와 계양구의 특색 있는 가게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시 이어가게위원회를 개최됐다. 이어가게는 인천에서 30년 이상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한다. 부평구와 계양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선정된 업체는 용방앗간과 덕수갈비, 영광상회, 정인기획사, 청실헤어데코미용실, 새한헤어콜렉션 등 총 6곳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제조업 3개, 음식업 1
인천
김유리 기자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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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1년 생활폐기물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사업’용역 착수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건설기술연구원, 인천연구원 및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시민의 환경권 침해와 자연환경 파괴, 처리비용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증가 등 생활폐기물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현재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대한 국가승인 통계는 작성부터 공표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민간업체에서 제공받는 정보를 군·구에서 작성하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같이 외부 변화에 영향을 받은 현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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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인천시 영흥도 매립지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는 경기도 안산시 주민들의 집단고충민원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 등 조사에 착수한다.16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남국(민·안산 단원을)국회의원이 인천시 쓰레기매립지와 관련해 지역주민 7천459명의 의견을 수렴해 집단고충민원을 신청했다.안산시 대부도 등 지역 주민들은 인접한 영흥도에 쓰레기매립시설을 지을 경우 직접적인 환경피해를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인천시의 영흥도 매립지 지정 문제에 대해 ▶일방적 행정으로 인한 절차상 하자 ▶대부도 자연환경 훼손 ▶부정적 이미지로 인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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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토지 보상이 지연되는 사이 사업비가 대폭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2019년 발표한 ‘인천시 공원 확충 종합계획’에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3천837억 원을 투입해 시 재정사업 공원 44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2024년 공원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인천지역의 공원 면적은 2.91㎢가 늘어난다. 문제는 2019년 이후 공시지가 상승으로 토지보상액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시는 2019년 총 사업비 3천837억 원, 토지보상비를 2천928억 원으로 책정했으나 올해는 784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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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올해 경영손실 보전과 노후 시설 개량사업 등을 위해 600억 원의 공사채를 발행한다. 이를 두고 교통공사의 만성적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5일 열린 제271회 인천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교통공사의 2021~2022년 지방공사채 발행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공사채는 2021년 수입결함 보전 300억 원과 2022년 노후 시설 개량사업 300억 원, 총 600억 원이다.교통공사는 올해 수익 목표액을 약 1천646억 원으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가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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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보직자에 대한 청렴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부패를 사전에 차단한다.15일 공사에 따르면 관리자의 청렴 솔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1년도 관리자 청렴도 측정’을 실시했다.관리자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위직 부패위험성 표준모형’을 사용해 직무 청렴성과 청렴실천 노력 등을 평가한다. 평가 대상자의 상위·동료·하위 직원의 다면 평가로 청렴도 점수가 측정된다. 여기에 행동강령 위반 징계 처분이나 음주운전 등 주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감점 사항을 반영해서 최종 산출된다. 측정 결과는 보직 관리 등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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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지역에서 크고 작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두고 방역당국은 코로나 장기화로 방역의식이 느슨해졌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남동구 소재 A병원에서는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환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해당 병실에는 1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던 환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38℃의 발열과 기침 증상에도 병원 측은 환자가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없고, 치료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별도의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방역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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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활용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이유엔㈜ 메디통과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개발과 도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인천의 코로나19 환자 정보를 전산시스템으로 일원화해서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환자 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는 코로나19 환자 개별 정보가 각각의 파일 형태로 공유되고 있어 인천 코로나19 환자 전체에 대한 정보관리가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업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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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 담당부서로부터 지난 9일 광주시에서 발생한 재개발사업지 건물 붕괴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인천지역 사업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이 같은 지시에 따라 선제적 안전점검 대상이 된 곳은 주택 재개발·재건축 등 관내 도시정비사업 43개 구역이다. 담당부서는 즉시 관할 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지역 가운데 현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득한 구역과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구역, 시공 중인 구역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현재 인천에는 16개 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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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자회사가 노사 갈등과 타당성 등 우려의 목소리 속에서 설립이 확정됐다.10일 열린 제271회 인천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설립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동의안에 따라 자회사는 7월 설립 설차를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자회사 설립 자본금은 교통공사 100% 출자로 총 7억 원이다. 자회사 정원은 365명(임원 2명, 사무 10명, 역무 221명, 청소 98명, 시설 34명)이며 인천1호선 역무 13개 역과 서울7호선 11개 역, 월미바다열차 4개 역이 포함된다.다만,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