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오는 29일 정부가 세우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SRT 의정부 연장 같은 핵심 노선이 반영되도록 당정과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전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물론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고속철도 수혜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진단했다.그가 건의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킬 노선은 ▶SRT 의정부 연장(경원선 제2복선화, 도봉∼의정부) ▶교외선 단선 전철(의정부∼능곡) 모두 2개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의정부 3대 분야 12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험을 살려 의정부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공약은 ▶교통의 중심 사통팔달 의정부 ▶상생하는 의정부 경제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 3대 분야로 나눴다. 먼저 교통분야 공약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 조속 추진, 마을버스 준공영제, 공공버스 신규 노선 신설(민락·고산∼장암),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 개설, 고속버스터미널∼공항터미널 추진(고산동) 5개 공약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일자
의정부시가 1조4천709억 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3천769억 원보다 940억 원(6.8%) 늘었다. 일반회계는 1조3천100억 원, 특별회계는 1천609억 원 규모다.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75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하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려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서민생활 안정 예산인 ▶학교급식
더불어민주당 임근재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의정부는 외지인이나 낙하산으로 아무나 내려온다고 당선되는 지역이 아니다"라고 했다.임 예비후보는 5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려면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반드시 의정부를 잘 아는 의정부 사람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의정부가 "경기북부 수부도시로 시민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지역 현안이나 의제가 많고, 다양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의정부을 선거구 경선 소식을 알리며 경선 후보로 권혁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금오중학교에 신설된 복합특수학급 현황을 점검했다.5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금오중학교는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 보장과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2개 복합특수학급을 설치했다.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려고 교실 말고도 진로직업실, 다목적체육실, 심리안정실을 함께 완공했다.원순자 교육장은 "금오중학교에 방문해 복합특수학급 내부와 외부 교실, 장애인 편의시설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관내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의 맞춤 교육지원을 강화해 현장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의정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가 새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려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벌인다.5일 일제 정비는 의정부시니어클럽 노인 사회활동 자원봉사자와 함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송산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스쿨존 위주로 했다.중점 정비 대상은 ▶통학로 보행에 지장을 주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선정적인 전단과 벽보다.더욱이 지난 1월 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에 따라 스쿨존에 설치한 정당현수막도 포함한다.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불법광고물을 꾸준히
의정부시가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화장실에 설치한 안심 비상벨 관·경 합동점검을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비명 같은 이상 음원 발생 감지형으로 설치됐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된다. 이어 비상벨이 설치한 장소를 전송해 해당 지역 경찰이 출동한다. 이번 점검은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안심비상벨과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이 나오고 112상황실 연결 여부 ▶비
의정부시 목사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석균 의정부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3일 강권식 한성침례교회 목사를 비롯한 10여 명이 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강 목사는 "의정부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가정을 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삶의 터전을 갖고 살아간 후보가 문석균 예비후보"라며 "누구보다 지역 형편과 사정에 밝은 일꾼을 뽑아야지 국가와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사람으로 일생을 당에 기여한 만큼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이 의정부갑에 출마할 후보를 100% 국민참여 경선으로 뽑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4일 문석균·박지혜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민의 선택만으로 후보를 결정하는 100% 국민경선은 국민찬스"라며 "의정부가 키워 준 정치인 문희상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는 만큼 이번 경선이 아버지 찬스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당이 의정부시민에게 민주당 후보 선택을 맡겼다. 오랫동안 총선을 준비해 온 사람으로 경선에 포함시킨 민주당 결정에 감사하다"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 시민에게 희망을
의정부시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함께’를 운영한다.4일 시에 따르면 함께는 의정부성모병원과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 공공 의료사업 가운데 하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과 건강균형을 강화하려고 저득층의 인공관절과 안과질환 수술비를 돕는다.올해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과 안과 질환 수술비용을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031-820-3569)에 문의하면 된다.장연국 소장은 "지난해에는 수
의정부시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1인 창조기업 브릿지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간 창업 인프라 거점 노릇을 한다.4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각 지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권역으로 묶어 지역 인프라 간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만들고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1인·중장년 통합 브릿지센터를 지정해 교류 중심을 맡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당초 국비와 시비에 더해 국비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강원도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3·1독립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3·1정신을 계승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 후보는 1일 기념사에서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로 일군 자유대한민국의 번영에 책임을 지고 기여해 후손들이 대대손손 누리도록 역사 사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 후보는 "감격스러운 독립만세운동이 105주년을 맞이했지만 대한민국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 선열들이 후손들에게 바라던 위대한 이상을 완성하려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그는 "나라 안에서 국민들이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자 민락·고산지구부터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4일 개통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이 만나는 교통 핵심 역사다. 1205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상봉역에서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 같은 중심부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1205번 광역버스는 모두 5대가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당초 광역버스(성인 카드기준 2천800원)와 같다. 노선은 낙양동버스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상봉역 종점까지 모두 12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정한 의정부갑·을 선거구 경선 소식을 알리며 후보를 발표하자 지역 정가에서 환영과 반발로 반응이 엇갈린다.지난 1일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의정부갑에서 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와 문석균 예비후보, 의정부을 권혁기 이재명 당대표 정무실장과 이재강·임근재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문석균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입후보한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의정부시민의 대변자로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하겠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최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낸다.3일 시에 따르면 미술도서관은 신진 작가들의 창작여건을 마련하고자 2019년 개관 이래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한다.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갖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 활동으로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 소통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올해 기준으로 작가 18명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더욱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안팎 스페이스에서 2기 맨디
국민의힘 전희경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의정부시 중첩 규제 문제를 지적하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28일 논평에서 "의정부시에서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지난 70년간 희생을 강요당한 의정부와 경기북부 지역민의 재산권과 삶의 질을 생각하면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모두 4중 규제를 받는다. 경기도내 31개 시
의정부시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 87에 조성한 지역 최초 산림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을 3월 1일 개방한다.28일 시에 따르면 꾸준히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를 요구하는 시민에게 부응하고자 산림욕장을 조성했다.시는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같은 다양한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시 전체 면적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휴식·문화 공간으로 꾸몄다.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고 2022년 10월 경기도에서 삼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지난해 11월 사업을 마쳤다.‘자일산림욕장’은 17만4천792㎡ 면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1-7번 운행 구간을 변경한다.당초 고산지구∼의정부역∼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고산지구∼의정부역∼의공고(의여고)∼의고(광동고)로 변경해 3월 1일부터 운행한다.민락·고산지구는 거주 학생 수에 비해 고등학교가 부족한 지역이다. 흥선권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730여 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17.4%를 차지한다.이에 많은 학생들이 학원 통학버스를 이용하거나 직행 노선이 없어 약 70분의 긴 통행시간을 감내하며 등·하교하는 실정이다.지난해 12월 의
의정부 지역 4·10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힘을 싣는다.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의정부갑에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의정부을에는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이 총선 후보로 공천을 받으면서 4·10 총선에 나선다.전 예비후보는 단수 공천된 뒤 국민의힘이 출범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 지난 22일 위촉됐다. 같은 날 진행한 회의에서 TF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성안했다. 법률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지원, 국무총리
진보당 김재연의정부을 예비후보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한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연이 민주개혁진보 단일 후보로 총선 승리를 만들겠다"며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하나된 힘으로 무너진 민생, 흔들리는 시민의 삶을 지켜 낼 22대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호남, 대구·경북을 뺀 모든 지역을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해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의정부을도 단일화 경선을 벌일 예정이며 조만간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