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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가 공항철도 영종역 신설과 운영에 투입한 혈세 환수를 요구해 관심이 쏠린다. 손은비 의원은 최근 연 구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영종역 신설에 투입한 건설비용 반환과 함께 부적절한 운영 부담을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1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2007년 3월 인천국제공항부터 김포공항까지 1단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 중이다. 영종역은 지역주민 신설 요구에 따라 2006년 기초공사를 거쳐 10년 만인 2016년 3월 개통했다. 건설 과정에서 국토부는 영종역 신설이 경제성이
인천
한동식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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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와 연수구의회가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중구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해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입지선정위원회 해체를 위한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중구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등 모두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도심 내 대형화물차 통행으로 소음과 날림먼지, 교통 혼잡 등의
지역정치
한동식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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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개선한 주차요금제를 ‘영종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에 적용한다.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주차장과 견줘 주차요금이 싸고 공항철도 이용이 쉬워 해외여행객 장기 주차 이용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많았다.이에 따라 구는 해외여행객 장기 주차를 막고 주민과 상시 주차장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려고 요금제를 개선한다.개선한 요금제는 1일 이내 주차할 경우 최대 4천 원으로 변동이 없지만, 24시간(1일)을 넘기면 할증요금(150%)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더구나 2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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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 간격이 길어 주민 불편이 컸던 인천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려고 공영버스를 증차하거나 신설해 오는 20일부터 운행한다. 구는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하려고 10개 노선에 12대 공영버스를 운행 중이지만, 한 노선마다 투입하는 대수가 1~2대에 불과해 긴 배차 간격으로 증차 요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0일부터 공영버스 5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우선 4대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많은 당초 4개 노선(2·3·4·5번)에 1대씩
인천
한동식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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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날에는 중구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세요."인천중구문화재단이 오는 5월 5일과 6일,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2023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를 연다.어린이날을 맞아 계획한 ‘2023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는 5일 중산동 영종역사관에서, 6일 항동 소재 한중문화관에서 각각 진행된다.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축제에는 어린이 뮤지컬 캣츠, 마술쇼, 케이팝(K-POP) 커버댄스, 타악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 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 전
인천
한동식 기자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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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대중교통 운행이 대체로 취약한 영종지역에 심야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인천시 중구는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꾀하려고 심야 공영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알렸다. 신설노선은 중구 공영버스 5-1번과 5-2번으로, 오후 11시 이후 심야시간대에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해 귀가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55분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공영버스 5-1번은 ‘영종역’을 출발해 ‘용궁사입구’, ‘한양수자인’, ‘하늘도시우미린1단지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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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이 오는 5월 28일까지 5개월간 영종역사관 국립항공박물관 순회전 ‘공중용사 안창남’을 개최한다고 3일 알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 최초로 한국 상공을 비행한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한 국립항공박물관의 특별전시를 영종역사관에서 순회전시로 진행한다. 특히 고국 방문 비행의 두 번째 행선지였던 인천에서 안창남의 출생과 성장, 조종사로서의 활약, 항일운동, 후대 평가 등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역사 인물을 기억하고 널리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전시는 3부로 꾸며지며 1부는 ‘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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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행복 소통의 날’ 첫 목적지인 중구를 찾아 민생현안을 점검했다. 시와 시의회는 6일 중구 생활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영종하늘도시~영종역 간 버스교통편의 개선 요청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전망대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 사업과 같은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시민행복 소통의 날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임관만(국힘·중구1) 시의원, 신성영(국힘·중구2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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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불합리한 요금 체계로 차별을 받아온 영종지역 주민들이 처음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받았다.인천시는 지난 7~8월 공항철도를 이용한 영종지역 주민들의 환승할인 요금으로 1만1천271명에게 모두 2억8천만 원을 되돌려줬다고 22일 알렸다. 이는 1인당 평균 2만5천 원, 한 달을 기준으로 하면 1인당 1만2천500원을 되돌려준 셈이다.이전까지 공항철도 영종구간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되지 않는 노선으로, 주민들은 요금 이중부과나 환승할인 미적용과 같은 운임 차별을 받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12월 ‘영종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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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항철도 환승 할인 혜택이 7월부터 시행된다. 환승 할인 혜택은 인구 10만 명이 넘는 지역임에도 그동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되지 않아 운임 차별을 받아왔던 영종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은 영종지역 주민이 공항철도 운서역·영종역을 이용(경유)하고 교통카드로 지불한 요금과 수도권통합환승이 될 경우 부담할 요금 간 차액을 환급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와 국토교통부, 공항철도㈜는 지난해 12월 10일 ‘영종지역 주민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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