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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과 수원시민 등이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반대하며 수원지방법원에 낸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결정 무효확인 소송’을 취하했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반대범도민연합회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결정 무효확인 소송을 지난 14일 취하했다. 소 취하 내용은 17일 경기도에 송달됐다. 이들은 도가 2월 17일 균형발전 차원에서 수원에 위치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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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벼 재배에 이용하는 왕우렁이가 농수로를 따라 주변지역으로 유입돼 자연환경이나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외래종인 왕우렁이는 지난 2017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생태계 위해성 1급으로 지정됐다.그러나 잡초방제효과가 좋아 2018년 기준 친환경 벼 재배단지 전체면적의 약 89%가 우렁이농법을 이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왕우렁이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등 열대지방으로 경기도 지역에서는 영하 5℃ 이하의 추운 겨울을 지나면서 대부분 폐사하지만, 3℃의 온도에서는
경제일반
김영호 기자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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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년 전 사회적 공분을 샀던 ‘라돈 침대’가 사용자들의 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다는 정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인과관계 규명에 나선다.1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도민 대상으로 라돈 침대 사용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도의 조사 결과, 라돈 침대 사용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도민 647명 중 40명이 라돈 침대 사용 후 암이 발병했다고 응답했다. 암 발병 피해를 호소한 응답자들은 자궁암, 유방암, 소아암 등 다양한 형태의 암이 발병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도내 거주하는 A씨는 라돈 침대를 사용 후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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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별감사 실시를 놓고 법정 공방까지 벌였던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이달 말부터 예정된 정기 종합감사를 앞두고 또다시 신경전이 예고되고 있다.도는 이번 정기감사가 다른 시·군과 동일하게 이뤄지는 관례적 감사라는 입장이지만 남양주시는 자치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는 모습이다.13일 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20∼26일 자료 수집을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도 종합감사는 3년 주기를 원칙으로 매년 6∼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안이다. 도는 공공재정 부당 청구 및 목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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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가공제품 생산 농업경영체 14곳을 방문해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도농기원은 지난 2017년부터 ‘농가형 가공제품 마케팅기술 지원’ 현장컨설팅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가공제품 생산 경영체 14개소를 선발한다.현장컨설팅 사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기초 교육, 맞춤 컨설팅,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한 상품 판매 기회를 지원한다.앞서 지난달 15일 가공제품 경영체들에게 경기도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경기
김영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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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60세대의 재취업, 창업을 지원할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12일 용인 강남대학교와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각각 공식 개소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강남대, 오후 대진대로 나뉘어 이병우 도 복지국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민·고양2)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 전병찬 강남대 부총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도가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의 미래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5060세대들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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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공기관의 건물 옥상, 주차장 등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발전소 사업을 올해 10곳 이상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도·시·군 공공청사, 공공기관, 소방관서, 교육기관 등 공공부지 임대(제공)를 희망하는 기관으로부터 우선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성 검토, 전문가 컨설팅, 구조물 안전진단 등을 통해 햇빛발전소 설치 적정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도는 설치 기관이 확정되면 하반기께 부지별로 공모를 진행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도에 설립신고를 하고 10년 이상 운영한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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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균형발전은 하면 좋은 미덕이 아니라, 안 하면 큰 일 나는 중대문제"라며 "자원과 사람이 한쪽으로 몰리면 그 가치와 역량을 다 발휘하기 어렵고, 국가경쟁력을 갉아먹으며, 계층간 분열과 반목을 가져오고, 국민적 화합을 통한 이래 대비를 어렵게 한다"고 밝혔다.그는 "도내에서도 균형발전은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 동북부 지역은 군사규제, 수도권 규제, 자연보존권역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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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2차 사회적 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이며 지원 부문은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2가지다.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최대 10.075%)를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50인까지 인건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개시일로부터 1년간 인건비가 지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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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부터 태풍·집중호우 대비 풍수해보험 도민 부담률이 30% 이하로 줄게 됐다며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6일 도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의 원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대비 정부·지자체의 보험료 기본 지원이 상향돼 가입 대상별로 70% 이상 보험료를 지원받고, 지자체별 추가 지원에 따라 도민 부담률은 30% 이하로 줄어든다. 80㎡ 주택의 경우 도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연 1만6천 원 수준이다.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총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