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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유치다.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힘을 모은다. APEC은 아시아와 태평양 국가들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운영하는 경제협력체다. 한반도 주변 4강인 미·중·일·러를 비롯한 21개국이 참여해 전세계 GDP의 60% 이상 그리고 교역량의 50%가량을 점유한다. 우리나라는 1989년 APEC 창립 멤버로, 2005년 11월 부산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리에 개최한 이래 20년 만인 2025년에 다시 한 번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고 인천이
사설
기호일보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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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를 인천에서 유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유 시장은 지난 11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연 ‘202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습니다. Together We Walk’에 참석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내년은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회를 유치해 장애와 편견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의 투혼을 보여 주면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대통합 분위기를 이끄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스페셜올림픽은 올림픽·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는데, 발달장
자치/행정
이인엽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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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운영이 중단됐던 드림파크 수영장(스포츠센터)을 다음 달 2일부터 재개장한다.회원 등록은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과 기존 회원은 오는 20일부터, 일반시민은 22일부터 진행한다.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영향권 주민은 주민등록등본·신분증, 기존 회원은 주민등록등본·신분증·회원카드를 지참해야 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으로 구성됐다.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위치한 드림파크 수영장은 20
스포츠일반
최상철 기자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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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노동자들의 근무환경개선 사업은 첫 스텝부터 꼬였다. 시스템 구축과 운영 업무가 두 기관으로 이원화 돼 노동자들의 고충을 현장에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2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서 지하철과 철도를 건설하는 업무는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가, 지하철의 유지보수와 운영은 인천교통공사가 담당한다.업무가 이원화되고 중간 소통창구도 없어 인천2호선은 설계 단계부터 삐걱거렸다. 인천교통공사가 2013년 진행했던 타당성 용역 결과 인천 2호선의 예측 수요 인원은 하루 약 26만 명으로 당시 1호선 수송인원(약 30만 명)과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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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소유 공유재산인 미추홀타워에 대한 임대료 감면 정책 부재로 최근 공공기관들의 입주 타진이 불발됐다. 16일 인천TP에 따르면 2011년 7월부터 송도 미추홀타워 입주기관에 월 임대료 및 관리비 감면 정책을 시행했다. 할인 대상은 입주를 원하는 공공기관이며, 월 임대료 및 관리비의 50%를 할인하는 정책이었다. 이 정책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이후 시 산하 34개 부서, 기초지자체 소속 공공기관 등이 월 임대료 및 관리비 할인 혜택을 받고 입주했다. 하지만 2019년 1월 인천T
인천
우제성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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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의 세금 소송 승소가 인천 체육 진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다. 지역 시민단체는 소송 승소에 따라 반환될 세금이 체육진흥사업에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인천경실련은 18일 논평을 내고 "조직위의 이번 승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의 불평등 과세를 바로잡은 쾌거이자 조세심판원의 결정을 소송을 통해 뒤집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국제스포츠대회에 대한 형평성 없는 면세가 증명된 만큼 남인천세무서는 무리한 재판을 포기하고 법인세 등을 반환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14일 서울고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