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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은 4일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지하 고속화도로화, 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를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용량 확대를 위해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1·2·3기 신도시 간 교통망 구축을 위해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사이에 중순환고속도로(가칭) 건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실천하는 여당으로서 힘 있는 여당으로서 동료 시민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지를 당부했다.강변북로는 남고양나들목∼망원나들목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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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에 따른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 교, 4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집계됐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359건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천793명)의 55.1%가 휴학계를 제출한 셈이다.대부분 의대에서 1학년들은 1학기 휴학계 제출이 불가능해 실제 제출이 가능한 의대생 중 휴학계를 낸 의대생 비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유효 휴학 신
교육
연합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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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이 4일 유아 안전교육 공간 ‘유아안전지역’을 개관했다. 유아안전지역은 화재안전, 지진 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활동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했다. 체험지역은 가정, 유치원, 우리동네 안전 3개 지역 14개 코너로 꾸렸다. 전문강사와 함께 화재, 지진, 태풍, 버스 체험 등 31개 프로그램을 80분간 진행한다. 조경숙 안전교육관장은 "유아 스스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자훈 기
경기
구자훈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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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안양시 지원을 받아 만안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등·하교 통학버스를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다. 운행 첫날인 지난 1일 안양서중학교 학생들은 통학버스에 올라서며 "편안하게 학교를 가게 돼 좋아요!"라고 만족을 표했다. 통학버스 이용으로 평소 40분 정도 소요되던 등굣길은 20분 정도로 단축됐고, 편안한 좌석에 앉아 등·하교하면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안양서중은 많은 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해 등교하며, 버스 종점 부근에 위치
경기
이정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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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4일 지역주택조합 허위·과장 광고로 시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허위·과장 광고 단속과 ‘상설 상담반’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거나 확정 분양가를 제시하고, 대형 건설사를 내세우거나 매입하지 않은 토지를 매입한 양 속이는 방식의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분담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사업을 지연시키는 문제를 야기해서다.시는 각 구청 도시미관과와 협조해 지역주택조합 관련 불법 펼침막을 날마다 단속하고 설치 사업자를 고발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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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추진 중인 ‘EV카셰어링 사업’이 탄소 절감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4일 시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이 올해 운영 4년 차를 맞이했다.이 사업은 관용차량을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평일 업무 외 시간(오후 6시 이후)과 주말·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차량 공유 사업이다. 주말 등 업무시간 외에도 관용차량을 활용하게 돼 공유경제 활성화와 탄소 절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연구에 따르면 카셰어링은 한 대당 연간 2.05t의 탄소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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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된 어촌체험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비와 시비 보조로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줌으로써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50% 할인을 적용하면 대인은 5천 원, 소인은 3천500원이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시는 4월부터 예산 소진 시
경기북부
이옥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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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자동차부품 제조 등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 수요데이 ‘안산 자부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산지역 뿌리기업의 구인 애로사항 해결과 고용 여건 향상을 위해 채용행사 프로그램인 ‘일자리 수요데이’와 융합한 종합 고용 특화서비스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기업 지원 설명회부터 면접행사, 구직자 취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과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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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대체수단 차량을 확충했다. 교통약자 이용자는 2022년 2만4천 건, 2023년 2만9천 건으로 매년 증가세로 시는 올해 들어 대체수단 차량인 임차택시를 4대 증차하고 4월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3대를 추가 도입해 총 2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 중이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가 탑재돼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며, 대체수단인 임차택시는 경증장애인과 고령층, 임산부가 이용 대상이다. 시는 교통
경기북부
유정훈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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