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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민에 도전하세요’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 농촌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도시 농업을 위한 기초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기초교육과정을 다음 달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도시 농업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기초교육으로 텃밭 재배, 유실수 재배, 원예식물 형태와 구조, 번식,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자재, 야생화,...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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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경제자유구역에 조성 중인 송도바이오프런트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바이오벤처기업의 역량 활용과 유치라는 독자적 전략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발전연구원 서봉만 지역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은 ‘바이오대기업 CSV전략을 활용한 송도 바이오프런트 활성화 기금 조성과 활용방안’ 연구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송도바이오프런트는 세계적인 바이오시밀러 제조 허브로서의 강고한 입지를 갖고 있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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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을 영화화한 리암 니슨 주연의 ‘인천상륙작전’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정작 인천시민에게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달 27일 개봉 후 12일 만인 8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하루가 지난 9일 현재 전국 누적 관람객 556만5천149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이정
인천
이병기 기자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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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기초자치단체가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해 이곳을 이용하는 수천 명의 아동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동구에 소재한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로, 인천시와 남동구가 시비와 구비를 5대 5 비율로 부담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에 올해 3분기부터 구 지원분인 50%를 부담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유는 아동복지종합센터가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나 인천시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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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송도 LNG(액화천연가스) 탱크 증설과 관련해 안전성과 주민 지원책을 대폭 상향한다. 공사는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안전 부문은 저장 탱크 및 송출 배관 등의 내진설계를 국내 최고 수준의 특등급 이상을 적용해 재현 주기를 기존 500년(리히터 규모 6.3) 빈도에서 5천 년(리히터 규모 6.9) 빈도로 상향했다. 또한 주요 시설물의 풍속 설계 기준도 대폭...
인천
이병기 기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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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자동차 제조업과 자동차 서비스업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자동차 관련 전문기관 유치와 물류 클러스터의 원활한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석진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시정 이슈 제안 연구 과제인 ‘자동차 산업에서 제조·서비스 융합 경향과 정책적 시사점’을 통해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윤 연구위원은 현재 자동차산업이 제조업 발전 방향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최근...
인천
이병기 기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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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LNG 탱크 증설 허가가 오랜 줄다리기 끝에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증설에 따른 안전성 검증이 이뤄진데다, 영향권인 연수구 주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이 제시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한국가스공사가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또다시 개최하기로 하면서 허가권자인 연수구의 승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사는 LNG 탱크 증설에 따른 주민들의 궁금
인천
이병기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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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철도 주권 시대를 맞는 첫 출발점이 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후 사고가 이어지면서 ‘사고철(事故鐵)’이라는 오명만 계속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통 이후 하루 한 번꼴로 사고가 발생한데다, 추가 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잇따른 대책회의도 소용이 없어서다.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5일 송수관 파열로 도시철도 2호선 운행이 또다시 중단되자 출발 12시간도 안 돼 비행기를 돌려 급거 ...
인천
이병기 기자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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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LNG 증설 사업의 추진 여부가 빠르면 이번 주중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7일 인천시와 연수구에 따르면 8일까지 한국가스공사가 연수구에 제출하는 주민 안전 관련 자료 검토 결과에 따라 증설 사업에 대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송도 LNG기지 증설 사업은 지난해부터 안전 문제 등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연수구의 주요 지역 현안 중 하나이다.올해 들어 인천시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수차례 회의가 ...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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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이후 고장과 사고가 잇따르자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점검 후 재개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7일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 이후 시스템 장애와 안전요원 문제에 이어 최근에는 송수관 파열로 단전돼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지난 5일 오후 1시 53분께 도시철도 2호선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 구간 내의 송수관이 파열되면서 오류역~아시아드경기장역 ...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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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인천시의 40%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총면적은 약 1천㎢로, 이 중 강화군의 면적이 40%에 달하는 411㎢로 나타났다. 이어 172㎢의 면적을 지닌 옹진군이 두 번째, 중구가 133㎢로 뒤를 이었다. 도서지역을 행정구역에 포함하고 있는 이들 3개 기초단체가 인천시 총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내륙에서는 서구가 약 116㎢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졌으며, 동구는 7㎢
인천
이병기 기자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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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의 행보에 시선이 따갑다. 최근 탈당 의사를 번복하고 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한 그가 이번에는 구청장직을 그만둘 수 있다고 밝혀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지나친 ‘정치 행보’라는 지적을 받기 때문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 출마 및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는 ‘시당위원장에 선출되면 구청장직을 내려놓을 수 있느냐’는 취재
지역정치
이병기 기자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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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계속되는 사고 원인으로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이 꼽힌다. 개통한 지 5일이 지났음에도 시운전 당시 발생했던 문제점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그렇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을 유도해야 할 안전요원 역시 마찬가지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등 예고된 사고였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5시 55분께 인천시청역에 도착한 도시철도 2호선 열차는 원래...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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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내 집 앞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겨 보자. 인천시는 연수구 문화공원을 비롯한 지역 6개 공원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9월 초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에는 수봉공원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가동, 인천지역 총 7개 공원에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시민들이 집 주변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으로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는 안전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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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20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더민주 인천시당은 3일 회의를 열어 오는 8일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고, 17∼18일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20일에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인천지역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투표와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해 새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시당위원장 후보로는 박남춘(남동갑)국회의원과 박우섭 남구청장 등
지역정치
이병기 기자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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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하연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3일 ‘인천개항장 관련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제언’이란 시정 이슈 제안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윤 연구위원은 "2015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6만3천356건의 개항장 관련 언급 글 중 ‘개항장’ 키워드는 1.3%인 814건에 불과했다"며 "이는 ‘개항장’이라는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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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성수기임에도 인천 섬지역 주민들의 한숨은 커져만 가고 있다. 안개와 강풍 등 날씨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데다, 운임 지원 등 섬 관광을 위한 지원책도 부실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인천시와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연안여객터미널에서 7월 한 달 중 안개와 강풍으로 7일간 출항이 지연됐으며, 백령·연평도행 항로는 3일간 운항이 중단됐다.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