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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내 항만시설 등의 유지·보수공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항 내 노후된 도로 및 호안 등의 항만시설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보수공사는 지난 8월까지 현지 조사 및 이용자 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종 결정된 9개 도로구간(배후도로 등)과 호안 3개소(월미도, 만석부두 등)에서 이뤄진다. 인천해수청은 국비 17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내년 말까지 추진하며, 도로 일부 구간은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보수할 계획이다. 동구 만석부두 호안 주변에 실향민들이 한국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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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올해 들어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포스코건설 의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이 건축 부문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이 재무 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연내 브라질 CSP 잔여 유보금
경제일반
인치동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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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 시행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용역은 신규 공급 예정인 신항 1-2단계 ‘컨’터미널의 ▶자동화·스마트화 시스템 도입 방안 ▶평면 배치 계획 ▶부두 개장계획 등 신항 1-2단계 사업 계획을 비롯해 신항 개발에 따른 남항 ‘컨’부두의 중장기 운영 방안과 신항 1-3단계 최적 공급계획 등 인천항 중장기 ‘컨’부두 운영체계 개편 방안이 과업으로 포함됐다.IPA는 해당 용역을 진행하면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협의체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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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 4대(인천, 부산, 여수·광양, 울산) 항만공사가 지불한 이자 비용은 총 4천608억5천9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2억5천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내 4개 항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금융성 부채에 따른 4대 항만공사의 연간 이자 비용은 2015년 1천36억9천400만 원, 2016년 1천18억4천500만 원에서 2017년 896억2천700만 원, 2018년 828억3천600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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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20일 모아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이는 은행계열 및 금융그룹에 속하지 않은 독립 저축은행 중 최상위 등급이다. 한국기업평가는 모아저축은행에 BBB+의 신용등급을 부여한 이유로 시장 지위가 양호하고 담보대출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며, 수익성이 우수하고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을 들었다.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경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은 것에
경제일반
안재균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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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연안부두 일대 시급한 환경정비 개선사업에 나선다.시는 최근 박남춘 인천시장 현안지시에 따라 연안부두 일대 환경정비 관련 부서 점검회의를 열고,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우선 올해 보도와 가로등, 노후하수관, 도로 등 정비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은 물론 특별교부세 확보, 수시 정비비 등을 통해 총 13억 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세부적으로는 중구청이 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축항대로86번길 1.1㎞ 구간 보도 정비(4억 원)와 가로·보안등 107개소 정비(2억 원) 등을 진행한다. 또 중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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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의회 유옥분 의원이 최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에 대한 꼼꼼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학습 프로그램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예산이 삭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자를 통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과 관련된 예산집행 또한 제한되고 있다"며 "이는 동구 2020년 세출예산의 17%나 해당하는 큰 규모인데도 불구하고 예산집행 적정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문제가
열린의정
최유탁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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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군)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비정규직 제로에 대한 문제점과 국내 항만공사 동북아 해운물류중심 육성 의지를 촉구했다.홍 의원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 졸속 추진으로 또 다른 불공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종사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서 인천항만공사는 명절휴가비 대상에서 제외했고 부산항만공사는 13년 전 입사자만 명절, 근속 수당을 지급 하는 등 차별대우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부의 말뿐인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희망
지역정치
배종진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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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도전하는 초고해상도(11.74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의 핵심 부품인 극초고자장 마그넷(Magnet)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선적, 한국으로 출발했다.20일 가천대 길병원과 마그넷 제조사인 ASG슈퍼콘덕터스(ASG Superconductors)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오후 이탈리아 제노바(Genoa)에서 11.74T 마그넷을 ONE LINE(OCEAN NETWORK EXPRESS LINE)에 선적했다. 마그넷은 전용 컨테이너에 실려 다음 달 15일 즈음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바로
보건/의료
박승준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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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20일 구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에 대해 회의를 갖고 ‘차이나타운 디자인 계단 사업’ 등 2021년에 진행할 17개 사업(사업비 18억 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 17개 사업 외에도 구는 인천시 예산을 지원 받아 진행하는 ‘시 지역참여형 사업’ 5건과 ‘동 지역사업’ 21건 등 총 43건, 25억4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다.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잘 마무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