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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인천과 경기지역의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인천지역 취업자는 157만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만1천 명(-0.7%)이 감소했다. 남자는 89만7천 명, 여자는 67만4천 명으로 남자는 3천 명(-0.4%), 여자는 7천 명(-1.1%)이 각각 감소했다.취업자수의 이 같은 감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줄이면서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업계의 업황이 부진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7월 중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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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은 12일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세기본법 시행령에 의한 이번 조치는 납세자가 재해를 입은 경우에 해당하며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 사업상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 통지됐거나 진행 중이면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될 수 있다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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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에서 활동하는 강사 20여 명을 모집해 다음달부터 평생학습 강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2년 이상 강사 경력이 있는 구민 중 교육 개강 시,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5회에 걸쳐 연수구 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평생학습시대 강사의 역할, 비대면 강의법, 평생학습 강사의 비전 등 이론 수업과 온라인 강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연수구 평생교육센
자치/행정
김종국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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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인천시 남동구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승인기관인 인천시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설명서를 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남동구 남촌동 625-31 일원 26만여㎡의 개발제한구역 위에 제조·서비스기업 입주를 위한 일반산단 조성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남촌산단 조성지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설정된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고, 주민들의 반대와 환경적 문제 등으로 산단을 조성하려 하는 타당성을 찾기가 어렵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특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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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여행업·관광운송업 등의 정부 지원이 다음 달 종료되면서 인천국제공항 관련 종사자들이 고용 불안에 신음하고 있다. 11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1차 고용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호텔 등 관광숙박업과 항공사·관광운송업 등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의 사업주는 휴업수당의 90%까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고용·산재·건강보험료 등의 납부기한도 연장됐고, 재직자와 퇴직자를 상대로 교육훈련비 등도 지원된다. 하지만 다음 달 15일 만료가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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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연구 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국제공항의 발전과 문화·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정보자료 상호 교환 ▶연구 자문 및 공동 세미나 개최 ▶국가정책에 기반한 연구 및 사업 공동 시행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
공항/항만
김종국 기자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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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진 중진공 서부지부장은 최근 수해를 입은 김포시 월곶면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 A사 등 3개 사를 방문했다. 연이은 폭우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야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A사 공장 등을 덮쳐 설비 등 12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지자체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진공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진 지부장은 "현장 긴
경제일반
김종국 기자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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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한국환경공단의 송도국제도시 일원 악취실태조사보고서와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게릴라성 악취를 잡기 위한 시스템 보완과 함께 상시 감시체제를 대폭 강화한다.10일 구에 따르면 악취 발생 요인을 내부와 외부로 나눠 근본 해결책을 찾고, 사업장 공정별로 유효한 측정데이터를 활용한 악취 관리 강화 등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악취저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구는 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승기하수처리장 등의 조속한 시설 현대화와 주민 협의를 통한 폐기물자동집하시설 음식물 분리처리 등 내부 악취
자치/행정
김종국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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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10일 공단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지역본부 회의실 등지에서 화상 회의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출기업 ‘온라인 수출컨설팅 페어’를 개최한다. 지역 기업은 화상 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단 회의실이나 각 사무실에서 손쉽게 수출금융 조달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무역보험공사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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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항공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함께, 날다’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정책을 모색했다.10일 공사에 따르면 항공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가 시행중인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과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제도 ‘F.A.S.T’를 기업에 소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근효 공사 기술연구팀장과 심원구 인천
공항/항만
김종국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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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어린이집과 보건소, 의료시설 등이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공모를 통해 인천 22개소 등 총 718개소의 공공건축물이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됐다. 인천은 어린이집 18개소, 보건소 2개소, 의료시설 2개소 등 22곳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과 보건소,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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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이 해외 시장 진출에 발판이 되는 규격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한다. 10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해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0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3차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업에 시험비, 인증비, 공장심사비 및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436개의 해외인증이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직접 수출액 5천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에게 실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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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땅에 조만간 2개 산단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사업시행자는 첨단·디지털산단을 내세우며 환경오염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30년이 넘는 세월을 산단 배후주거단지에 살며 환경피해를 온몸으로 겪은 주민들의 귀에는 설득력 없게 들린다. 1980년대 폐염전지역 600만㎡ 터에 수도권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영세 중소기업이 이주해 조성된 남동산단은 현재 6천700개 사가 논현·남촌·고잔동 일원(957만㎡)에 빼곡히 들어차 있다. 남동산단 진입구
서해안
김종국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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