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9일 제225회 정례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2일차 시정질문을 진행했다.시정질문에는 차준택 의원 등 12명이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다음은 시정질문 주요 문답.# 시정질의▶차준택 의원=인천시는 재정난 해소를 위해 시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세외수입을 발굴한다고 했다. 하지만 주민세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 부담만 가중시키는 일이 발생하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을 추진하려다 발목이 잡혔다.상위 기관의 협조 요청에도 조례상 특혜성 감면이 될 수 있다며 관할 기초자치단체가 불가 입장을 통보했기 때문이다.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연수구는 올해 외국인 투자기업 지방세 감면이 종료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에 최근 51억 원 상당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글로벌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인천 송도점’이 4수(修) 만에 경관심의를 통과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오후 경관심의위원회를 열고, ㈜코스트코 코리아 측이 제출한 코스트코 송도점 경관심의(재심의 3차) 요청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줬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제시한 조건은 코스트코 송도점 옥상 녹화와 공개공지 확
내년 3월 준공하는 인천아트센터(가칭)가 ‘빈 껍데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당초 사업계획과는 달리 공사 지연으로 ‘반쪽 개관’뿐 아니라 협약서 변경에 따른 운영비 확보 및 수익 창출 방안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1일 시에 따르면 아트센터 내 콘서트홀의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이달 중 운영준비단을
사회현상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쉽게 구분지어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면에 대한 성찰을 통해 그 가치에 대해 눈여겨보고 귀 기울이는 노력은 당연한 것이다. 흔히 가치를 값 매김, 평가라는 의미로 말하기도 한다. 가치는 평가의 결과다. 평가란 식별하고 측정해 값을 부여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기업은 평가기준에서 눈으로 보이는 명목가치(nom
수원시는 수원공군비행장 주변 비행안전 2구역에서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비행안전 2구역은 권선구 평동, 세류동 등 11개 동 12.82㎢로 앞으로 건축 인·허가 시 국가공간정보유통센터(www.nsic.go.kr)에서 제공하는 수치지형도의 지반고(해발 높이)를 활용, 건축협의를 할 수 있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창고형 마트 ‘코스트코’가 인천지역 최초로 오는 2016년께 입점한다.2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날 광명 코스트코 본사에서 송도NSIC(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와 코스트코 코리아 간의 인천점 개발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임용빈 게일인터내셔널코리
포스코교육재단과 송도NSIC가 학교 설립비용 지원금 40억 원을 두고 인천시교육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재단이 ‘포스코고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반면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포스코자사고 설
교육부가 포스코 자사고 설립을 허가했음에도 당초 계획된 내년 3월 개교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011년 양해각서(MOU) 체결 당시 약속한 40억 원의 예산지원 불가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예산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17일 경제청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송도국제도시 내 포스코 자사고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설립을 둘러싼 실시협약 주체들 간의 논의가 성과없이 끝났다.법적 다툼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설립을 놓고 인천경제청과 인천시교육청, 송도NSIC 등 실시협약 주체들이 지난 25일 점검회의를 가졌지만 서로 간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나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자사고 설립인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교
인천시교육청의 협약 철회로 촉발된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문제가 법적 다툼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송도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시교육청이 함께 맺은 실시협약 철회 의사를 고수할 경우 협약 위반에 따른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월 인천경제청과 인천시교육청, 송도NSIC 등은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포항제철송도고등학교(포스코자율형사립고)를 놓고 인천경제청과 인천시교육청 등 협약주체 간에 극한 대립이 우려되고 있다.이미 자사고 설립을 위한 실시협약까지 체결했음에도 최근 시교육청이 설립 재원을 내놓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인천경제청과 송도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등 협약주체들이 반발하기 때문이다.20일 인천경제청과 시
얼마 전 고궁 뜰을 거닐며 연못 한가운데 탐스럽게 피어난 수련꽃을 보게 됐다. 수련은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 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 물위에 꽃을 피운다. 낮 시간 동안 활짝 피었다가 저녁에 꽃잎을 오므려 잠든다고 해 수련의 수자는 잠을 나타내는 것이다. 피었다가 잠이 들고, 다시 핀다고 하는 수련꽃은 흔히 물 수(水)의 수자로 알고 있지
인천도시공사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참여하는 인천아트센터의 PM(Project Management·파이낸싱, 분양대행업무)계약이 당초 7억 원에서 36억 원으로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SPC 대표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이와 관련해 당초 PM계약을 체결했던 A사는 특별배임과 업무상 배임으로 SPC 대표를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5공구(Rc3블록)에서 분양 중인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4·1 부동산 종합 대책의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그룹이 약 2조 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짓는 바이오시밀러 생산단지와 연세대 송도캠퍼스, 뉴욕주립대 등이 위치한 글로벌캠퍼스 용지와 가깝고 최근 송도에 잇단 대기업 사옥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이하 산업위)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에 대한 재무 및 회계조사를 보다 강화시킬 것을 촉구했다.NSIC의 송도국제도시 개발이익 유출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NSIC가 송도 포스코자율형사립고 건립 사업비로 거액을 내놓겠다고 해 돈의 출처에 대한 의심을 샀기 때문이다.산업위는 인천경제청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NSI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쇼핑타운㈜이 지난 5일 ‘롯데몰 송도’ 복합쇼핑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롯데자산개발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백화점, 호텔과 마트,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 롯데몰 송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송도 투모로우시티 맞은편 A1블록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말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부터 재매입한 송도국제업무단지 부지 활용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인천시 재정난 해소를 위해 공개 매각을 서둘러 저가에 부동산 시장에 내놓아도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매입자가 나서지 않을 것이고, 용도 변경 후 개발하자니 지식경제부의 승인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인천시가 올 상반기 중으로 1천500억 원 규모인 송도 B1블록을 인천도시공사에 현물출자키로 했다. 또 연내에 현물투자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도시공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측면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0일 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말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로부터 송도국제업무단지 1공구 B1블록에 대한 매입을 끝냈다. B1블록은
그동안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4개 개발사업에 대한 시행자와 사업시행 예정자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단지(에잇시티㈜, 개발사업 시행 예정자)를 비롯해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하 개발사업 시행자) ▶송도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