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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기도 개발사업 이익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같은 교통 인프라에 다시 투자하도록 하는 제도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의원이 "경기도내 막대한 개발이익에도 LH가 지역 재투자를 소홀히 한다는 지적에 따라 도민환원이 필요하다"고 하자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LH가 개발이익을 (지역 내에) 다시 투자하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며 "(국회가 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철도와 도로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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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공공개발 이익으로 발생한 이익을 도민들에 돌려주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공공개발이익 도민 환원기금’의 구체적 활용 계획이 연내 마련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공공개발이익 도민 환원 기금의 사용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를 통해 도는 적립된 개발이익 도민환원 기금의 용도별 지원사업 유형, 사업 우선순위와 기금 배분 비율 등을 검토하게 된다. 또 지속적인 기금 운용을 위한 중장기 재원조달 방안과 향후 개발이익 도민 환원제의 발전 방향 등도 살필 예정이다.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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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이익을 임대주택이나 공공시설 건립 등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 재원인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을 향후 5년간 1천468억 원 규모로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도의회에서 의결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향후 조례규칙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초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공공개발을 진행할 경우 발생하는 개발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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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자, 경기도 핵심정책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이를 뒷받침할 재원 확보 방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 놓기는 했지만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단순한 도 정책의 의미를 넘어선다. 공공택지 개발 등을 통해 생긴 이익이 특정 집단에 사유화되는 것을 막고, 이를 재원으로 임대주택과 공공시설 등에 재투자해 결과적으로는 도민을 위해 환원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이를 고려해 개발이익의 사회
사설
기호일보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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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실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 방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어섰다.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재명 지사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공공택지 개발 등의 이익이 특정 집단에 사유화되는 것을 막고, 이를 재원으로 임대주택, 공공시설 등에 재투자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도의회 도시환경위는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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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간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각종 조례 제·개정안과 촉구건의안 등 48개 안건이 제출돼 심의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실현에 첫 걸음이 될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도 이번 임시회 심의 안건으로 제출됐다.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도민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공공시설 지원 등에 재투자하는 것으로, 조례안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열린의정
남궁진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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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면서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에서 주효한 성과를 이뤄 냈다.29일 도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소멸성(3개월 내 사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선보였다.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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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재명 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실현을 위한 기금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도는 도민환원제 정책 재원 조성을 위한 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의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운용 조례 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도의 공공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투명하게 적립·운용, 도민을 위한 정책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관련 기금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조례안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혜택이 모든 도민에게 균등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정했다.도민환원기금은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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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도내 신도시 개발이익 도민 환원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적용 등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5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소위원회 구성안을 처리했다. 소위원회는 양철민(민·수원8)의원을 위원장으로 고찬석(민·용인8)·김진일(민·하남1)·김태형(민·화성3)·송영만(민·오산1)·최승원(민·고양8)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해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한다. 소위원회는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이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
열린의정
남궁진 기자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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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정책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시행을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 속속 발의되면서 경기도의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게 됐다. 25일 경기도와 국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국회의원은 국가 및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귀속되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배분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가와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각각 50%씩 배분되고 있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20% 배분해 광역 사회간접
자치/행정
임하연 기자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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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내에서 진행하는 주택사업과 관련해 지구 내 상업용지를 매각하면서 천문학적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를 비롯해 고양시 등 일부 지자체가 해당 지역 개발에 따른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내용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LH는 도내에서 상업용지 매각으로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해당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재투자는 여전히 미미하다는 지적이다.5일 LH가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시흥갑)국회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 8월까지 5년간 LH가 상업용지를 매
자치/행정
이옥철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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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평택 현덕지구 민간사업자 참가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금융사 2곳, 건설사 6곳, 시행사 10곳 등 총 1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황해청은 이를 평가해 12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황해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에도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며 "사업 수행 능력과 사업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증해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조기 정상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덕지구
경기
김영호 기자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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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당선 무효 위기에 놓여 정치적 행보에 제약이 있었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으면서 기본소득, 국토보유세 도입 등 이재명표 정책들에 날개가 달릴 전망이다.1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도는 기본소득 전국 확대, 국토보유세 도입, 계곡·바다 정비사업 등을 도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가장 주목을 받는 정책은 ‘기본소득’이다.앞서 이 지사는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먼저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선제적
자치/행정
임하연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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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양주 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계획 중인 도내 테크노밸리를 조기 착공한다. 또 서민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서 같은 해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 가구를 공급한다.경기도가 12일 밝힌 민선 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 운영 방향에 따르면 도는 민선 7기 후반기에 ▶지역 회복력 강화를 위한 산업 다변화 기반 구축 ▶사람과 환경 중심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 ▶서민이 행복한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 ▶공정 사회를 위한 부동산 공익기능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5가지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