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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6개 출자 자회사가 최근 대한민국 공항 감사협의회를 발족하고 감사 역량 강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 KAC공항서비스㈜, 남부공항서비스㈜, 한국공항보안㈜ 총 8개 사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사들은 감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 내부 통제 강화 전략 수립, 우수 감사성과 공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족한 감사협의회를 통해 감사기구 간 정기회의를 열어 공항 특성에 맞는 감사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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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항만공사(IPA)와 송도국제도시(9공구) 골든하버 터 안의 상업용지 2개 필지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이어 테르메그룹 코리아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시설 유치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알렸다. IPA와의 토지매매계약으로 인천경제청은 송도 9공구 골든하버 상업용지 11개 필지(42만7천㎡) 중 2개 필지(9만9천㎡)를 매입한다. 매입 금액은 2천688억 원이다. 인천경제청은 곧바로 테르메그룹 코리아와 사업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송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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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국제공항 여객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79% 수준인 약 5천6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 출입국 규제 해제와 엔데믹으로 올해 항공기 운항은 전년보다 97.3% 늘어난 약 33만8천 회로 내다봤다.여객 실적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 여객 회복에 힘입어 1천787만 명에 머물렀던 2022년보다 213.1% 늘어난 5천594만5천559명(추정치)으로 예측했다.반면 항공화물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전년보다 6.9% 줄어든 약 274만t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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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IPA)는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골든하버 부지 안 2개 필지(Cs8, Cs9)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골든하버 터는 송도 9공구 안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전용터미널을 갖춘 복합 항만으로, 인천대교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에 관광 인프라 유치에 중요한 부지다.인천경제청은 골든하버 부지(11개 필지) 중 투자유치 유보지 핵심 부지 2필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5월 지방재정투자 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번에 Cs8, Cs9블록을 선도 사업부지로 매입하게 됐다.이경구 I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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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29일부터 ‘이지드롭(공항 외 수하물 수속서비스)’을 운영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이지드롭 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지드롭은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이용객들이 시내 거점에서 미리 수하물을 부치고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 도착 전후로 자유로운 ‘빈손여행(Hands-Free)’이 가능해지고, 공항에서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을 위한 별도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29일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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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케일업(Scale-Up) 챌린지랩’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9일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올해 총 32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매출 241억 원, 수출 79억 원, 고용 140명, 특허 85건, 투자유치 48억 원 성과를 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특화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대·세종대·연세대·유타대·인천대·인하대·청운대 7개 대학이 4차 산업기술 기반과 바이오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대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시흥캠퍼스에 구축된 자율주행 테스트트랙을 활용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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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 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받았다고 19일 알렸다.PSM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구축과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은 셀트리온은 정부로부터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임을 인정받아 앞으로 3년 간 상태 점검 면제를 받는다.셀트리온은 안전
경제일반
인치동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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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서 건선 치료제인 ‘코센틱스’(성분명:세쿠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CT-P55’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8일 알렸다.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다. 셀트리온은 건강한 일본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허가받은 코센틱스와 CT-P55 간 약동학적(PK)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CT-P43)에 이어 인터루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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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평가에서 ‘AAA(최우수)’ 최고 등급을 받았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 준수하도록 공정위가 2006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다. 포스코이앤씨는 2003년 업계 처음으로 CP를 도입한 이후 최고경영자가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CP 문화 확산에 앞장섰고 인사와 인센티브 제도, 자율준수협의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더불어 분쟁 발생 리스크 예방을 위해 하도급법에서 정한 모든 문서의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2019년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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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열사용 시설 긴급자재 및 긴급복구 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견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상진 건설본부장 등 관계자 17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생협약 체결로 인천공항 열사용 시설(중·온수 배관) 긴급복구체계 구축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운영 데이터와 신기술 교류를 통한 기술협력체계를 구성해 인천공항 안 열사용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인천공항 열사용 시설 긴급보수 필요 시 한국지역난방공사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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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17일 알렸다.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52주간 임상을 진행했으며, 이번 결과는 32주까지의 임상 결과다.셀트리온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국가 규제기관에 허가를 제출할 계획이다.악템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조500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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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1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 브랜드 콘퍼런스’에서 ㈔국가브랜드진흥원으로부터 국가브랜드대상 공공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며 우리나라 브랜드 가치 증대에 기여한다. 외국인 투자유치(FDI) 금액이 총 147억 달러로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의 70%를 넘어 외국 자본 유치에 선도 구실을 했다. 더불어 개발도상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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