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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안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한다.16일 iH에 따르면 매각 대상 2필지(Rc2, Rc3블록)는 송도 11-1공구 2단계에 위치하며, 매립공사는 마쳤지만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토지다. 실제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25년 하반기다.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특화구역은 산업·연구·업무시설과 상업·근린생활시설, 주택·공원·녹지에 워터프런트 조성을 골자로 하는 총 3개 구역(11-1, 11-2, 11-3)이다.이번 매각 대상 용지들은 초·중·유치원 용지(예정)에 인접하고 연세대 국제캠퍼
인천
하민호 기자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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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공모에서 담합을 벌였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현대건설에 조사관을 보내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공모와 컨소시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려고 22만㎡ 규모 토지 3필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모 방식으로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강남권 ‘마지막 황금땅’으로 꼽는 복정역세권 개발 공모 소식에 업계 관심이 쏠렸고, 50곳이 넘는 건설사·금융사가 LH에
인천
연합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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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네이버파이낸셜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정식 제도로 편입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에서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려고 관련 규제를 개선해 달라는 네이버파이낸셜 요청을 수용했다고 발표했다.소액 후불결제는 소비자가 선불전자지급수단(네이버페이 포인트 들)으로 물품을 구매할 때 충전 잔액이 대금 결제액보다 적으면 결제 부족분을 나중에 상환하도록 하는 서비스다.원래 관련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과 관리업자는 후불결제 업무를 하지 못한다.그러나 금융위는 2021년 2월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해 신용카
인천
연합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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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 원으로 집계됐다.14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양사 합병과 관련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은 셀트리온 4만1천972주(약 6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천786주(약 16억 원)다. 이는 양사 합산 주식 수 기준 총 합병 반대 표시 주식 수의 0.19%에 불과해 예상보다 상당히 낮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비율을 보였다.이로써 셀트리온그룹은 합병된 통합 셀트리온의 재무적 부담이 크게 줄어 12월 28일 출범을 거쳐 본격 성장에 집중하게 됐다. 내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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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핵심 가치인 ‘변화, 혁신, 소통’ 기반 문화를 확산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려고 iH 직원이사회 ‘iH개화단’을 운영한다.iH개화단은 개화(開花)라는 뜻처럼 새로운 조직문화를 꽃피우겠다는 의미로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선정했다. 지난 2월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자 다양한 연령대, 직급, 직군 직원 15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 제안 회의를 계속 진행하고 자체 추진 과제 9건을 선정해 실행 중이다.5월 23일 iH 창립 기념 행사에서는 iH의 지난 20년을
인천
하민호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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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3원 오른 1천325.1원에 마감했다.환율은 전장보다 1.2원 오른 1천318.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우상향 흐름을 보이며 1천320원대 중반까지 올라섰다.환율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약화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으로 조정했다.장중 위안화 약세 흐름도 원화 약세를 부추겼
인천
연합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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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서 졸레어(XOLAIR, 성분명: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ACAAI는 미국의 저명한 알레르기·천식 면역 학회다. 셀트리온은 무작위 배정된 CT-P39와 졸레어 투여군에서 300㎎ 용량을 투여한 409명에 대한 12주 관찰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4월과 6월 유럽과 국내에서 각각 CT-P39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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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0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신규·재공인 14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신풍금속㈜, 대주전자재료㈜, ㈜파라, ㈜라인올물류 4개 사다. 일신관세법인, 용마로지스㈜, ㈜로얄디엔엘, ㈜동방, ㈜대한국제종합물류, ㈜썬앤문로지스틱스, ㈜트랜스올, ㈜동성항운, ㈜하나로티앤에스 9개 업체는 재공인됐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 비율 축소, 관세조사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 제공 생략으로 경영 안정에 실질 도움이 되는
인천
배종진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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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통합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9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0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추가로 131만4천286주(취득 예정 금액 약 2천70억 원)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132만 주(약 930억 원)를 각각 취득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취득분을 포함해 올해 2월부터 총 누적 574만2천688주(약 8천764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누적 566만5천 주(약 3천757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신고했다. 5천295억 원 규모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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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올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9천52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8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5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달 23일 셀트리온 총 242만6천161주(취득 금액 3천651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244만 주(1천644억 원)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후 영업일 기준 11일 만에 총 5천295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끝냈다. 이로써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9천521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셀트리온 총 442만8천402주(약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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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시장에서 수입 승용차 점유율이 4년 만에 감소하며 20%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8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토교통부에 등록한 신규 승용차 대수는 총 125만8천89대로, 이 중 수입 승용차는 22만6천602대로 집계됐다. 10월 말 현재 수입 승용차 점유율 18.0%로, 연말까지 20%를 넘지 못할 전망이다. 수입 승용차 점유율은 지난해 20.1%를 기록하며 처음 20%대를 돌파했다. 전체 승용차 등록 대수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양한 해외 브랜드가 국내 상륙하고, 소비자의 고급차
인천
배종진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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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천723억 원, 영업이익 2천676억 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고 7일 알렸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이익도 25.2% 증가해 6.7%p 늘어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 시장 판매가 본격 이뤄지면서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램시마를 비롯한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조한 점유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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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공사의 지원 대상이 되는 항만운송 관련 사업 범위를 선박연료공급업으로 구체화했다. 공사가 선박연료공급업에 금융 지원을 하면 노후 급유선 대체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같은 친환경 연료 공급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해운항만업에 대한 공사 지원을 강화하고, 해운항만기업 편의를 높이는 내용도 담겼다. 우선 해운 분야 국제 환경규제 대응과 디지털 전환 등 정책 수요를 고려해 공사의 친환경
인천
배종진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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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감소했다. 중대재해 처벌 들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50명 이상 사업장도 산재 사망자가 감소했다. 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459명으로 작년 동기(510명)보다 51명(10.0%) 줄었다. 사고 건수 기준으로는 올해 9월 기준으로 449건 발생해 작년 동기(483건) 대비 34건(7.0%) 감소했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떨어짐’이 180명(39.2%)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이는 작년 동
인천
연합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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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작년보다 가격이 15%가량 오른 천일염 들 수산물 7종 물가를 집중 관리하려고 ‘물가 안정대응반’을 가동한다. 해수부는 6일 박성훈 차관을 물가안정책임관으로 하는 물가 안정대응반을 구성해 물가 관리품목인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 멸치 들 대중성 어종 6종과 천일염 들 모두 7종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리품목은 7종이지만 가격이 급등하는 품목이 있으면 더 늘어날지 모른다. 물가 안정대응반은 일일 가격 모니터링과 현장점검, 현장 중심 상황 점검 등을 담당한다. 해수부는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외부 전문가
인천
연합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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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지난 3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제2차 주거·재생 협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은 LH·인천도시공사·지자체·지역전문가 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방향 같은 원도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려고 마련했다. ‘인천협치포럼’은 서종국 인천대 교수와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을 포함한 외부위원 27인과 내부위원 5인으로 구성됐다. ‘주거복지’, ‘도시재생’ 2개 분과로 나눠 운영 중이
인천
한동식 기자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