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시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의 투자 활성화와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나흘 동안 개최된 성남우수상품박람회가 알찬 결실을 거두고 폐막됐다.성남시(시장 이대엽)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이 주관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첨단산업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일대에서 개최된 ‘2008 성
지난 10월 개교 기념식을 치른 인천정각초등학교가 인천 초등교육의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해 부러움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개교 1년에 불과한 신설 학교가 지금이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정구청 교장의 열린경영 마인드와 교직원의 노력이 컸기 때문이다.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천교육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정
올 2008년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2007년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올해도 똑같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동반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기 때문이다.SK의 2연패 달성은 시즌 중반부터 전문가들이 점쳤지만 정규시즌 2위 두산과 13게임이나 차이 날 정도로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할지는 아무도 몰랐다.올 정규
전 세계 컬러 선인장의 시장 규모는 연간 400만 달러 정도. 그 중 70%에 해당하는 250만~300만 달러가 한국산이다.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물량 역시 한국산 선인장을 접목시켜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사실상 한국산이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 더욱이 경기도는 선인장 재배면적이 61.2㏊로 전국 재배면적의 87.6%를 차지
“좋은 팀에서 좋은 감독님 그리고 선수들과 함께 역경을 딛고 이렇게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이제는 아시아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2008 삼성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는 ‘소년장사’로 불리고 있는 SK 와이번스의 최정(
“지난해만큼 우승 실감은 덜하지만 잠실에서 3차전 모두 1~2점 차 승부의 힘든 경기를 펼쳐서인지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2년 연속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모두 퍼펙트로 제패하고 이제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야구 신의 경지에 오르며 SK 와이번스를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팀으로 만든 김성근(66)감독이 우승 소감을 이같이
한국시리즈에서는 언제나 깜짝 스타가 탄생한다.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SK 와이번스에 지난해 깜짝 스타가 김광현이었다면, 올해는 단연 ‘돌아온 원조 에이스’ 이승호(26)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승호는 올해 부상에서 돌아와 불펜으로 한국시리즈를 맞았다.그러나 이승호의 역할은
‘2008 삼성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5차전이 열린 지난달 31일 잠실야구경기장에 희비가 엇갈렸다.SK가 5차전을 2-0 승리, 4연승으로 두산의 홈구장인 잠실에서 한국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끌며 2년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SK는 9회말 원아웃 만루 올 시즌 타격 3관왕 두산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선
“이제 아시아시리즈에서 우승해 한국 야구의 저력을 한 번 보일 때가 된 것 같습니다.”지난달 31일 대망의 ‘2008 삼성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끈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이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쁨도 잠시 오는 13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각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펼쳐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이는 홍기화(61)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의 중기센터의 경영철학이자 취임일성이다.홍 대표이사는 중기센터에 CEO로 발탁되기 전까지 코트라(KOTRA) 사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던 ‘해외무역’
#월동사료작물 재배 필요성대표적인 월동작물로 호맥(밀), 보리, 월동용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화산101호, 코윈어리, 코스피드 등), 귀리, 등이 있다. 월동사료작물은 간척지, 논뒷그루나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사료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지 이용률 증대와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를 올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축산을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와 초식가축 경제수명 연
【광주】광주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산지관리법’, ‘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 ‘산업직접활성화및 공장설립에관한법률’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공장 신설은 물론 기존
농촌과 도시지역이 혼합된 작은 소도시가 민의와 교감하는 소통과 섬김을 바탕으로 창의적·창조적 경영을 통해 꿈을 실현해 나가 향기나는 삶의 터전을 이뤄가고 있다.희망을 보며 향기나는 터전을 다져가고 있는 곳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843.45㎢)을 가진 가평군으로, 군 전체 면적의 83%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다. 가평은 높은 산이 많아
‘지글지글!~, 뻥이요!~, 덜거덕 덜거덕!~’지난 25일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 행사가 열린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 한쪽에 마련된 농촌체험장.여기저기에서 부침개를 부치고, 뻥튀기를 튀기고, 소달구지를 타고, 주먹밥을 먹는 등 그 옛날 시골에서 주로 행했던 모습들이 연출됐다.특히 벼베기, 탈곡 등은 도시 학
“와!~도대체 저 하늘 위에 날고 있는 연이 몇 개야!”, “엄마!~내가 직접 이 도자기 만들었어요. 신기하죠?”지난 25일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 행사 중 각 부스에 설치된 체험행사장에서는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직접 전통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 내 한국전통정원 일원에서 지난 25일 펼쳐진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를 통해 전통 떡·다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우리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특히 인천예절원이 준비한 전통 떡·다식 만들기에는 이날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절편과 다식을 만들었다.멥쌀
“Beautiful and wonderful.”미국인 제프 혼(26)씨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한옥이 마냥 신기하다. 두 달 전 원어민 영어강사로 한국을 처음 찾은 그는 우리나라 전통에 관심이 많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인 혼 씨는 “그 동안 사진이나 TV에서만 한옥과 한국 전통정원을 보다가 실제로 눈으로 보니 정말 예쁘고 멋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인천찾기 대회가 가을비가 촉촉이 내린 가운데 한국전통정원과 전망대, 이민사박물관 등이 위치한 월미공원 주변에서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인천 유일의 대회로 정착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월미공원이 갖추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를 통해 월미공원이 명실상
지난 25일 인천 월미도 한국전통정원 내 양진당.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동서양이 만났다.고즈넉한 한옥 안채에는 푸른 눈의 미국인 강사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었다. 아이들은 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어 노래를 한 소절씩 따라 불렀다. 마치 그 옛날 훈장 선생님에게 천자문을 배우듯 아이들은 진지하게 외국인 강사를 따라했다. 제7회 아름다운
“국내는 물론, 한국을 찾은 모든 관광객들이 한국전통공원에서 아름다운 인천의 멋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김학열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가 한창인 지난 25일 월미공원 행사장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김 소장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80억 원을 들인 한국전통공원의 1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