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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108개사, 335척)으로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3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내항화물선사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인 6월 1L당 1천750 원, 7~8월 1L당 1천700 원을 초과하는 경우 유가연동보조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방식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www.opinet.co.kr)에 등재된 판매가격과 개정안에 따른 기준가격의 차액에 대한 절반이 지급된다. .유류세보조금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폭이 30~37% 확대로
인천
배종진 기자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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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각 분야별 시민 의견 수렴 행보를 이어간다. 시는 24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소통행정 분야와 해양항공 분야의 ‘2023년 예산편성 시민 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연이어 진행했다. 이들 토론회는 시민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다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시는 분야별로 내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소통행정 분야는 지난 7월 조직 개편에서 시의 주요 공약사항 추진을 목표로 시정혁신단,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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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주요 공약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신흥 금융 중심지로, 인천이 새로운 금융 허브로 거듭나는 데 좋은 협력관계가 될 전망이다. 유 시장은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초청해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을 아시아 신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할 ‘뉴 홍콩 시티’ 사업, 원도심 부흥을 이끌 ‘제물포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싱가포르와의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유 시장이 구상한 뉴 홍콩 시티 사업은 인천의 공항과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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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내항 재개발을 통한 원도심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구청장은 지난 3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내항 재개발을 원도심 부흥의 추진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의 구정비전과 목표를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내항은 대한민국 근대산업 발전을 이끈 중구의 산업자산이자 무역항으로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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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사용이 중단된 옛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의 임시 활용을 위한 임대사업자 공모에 입찰 응찰자가 없어 7차례나 유찰되며 불발됐다. 27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내항에 2년간 방치된 옛 제2국제여객터미널(총면적 4만792㎡, 건물 1만1천257㎡)의 임대 공모는 5월부터 애초 최저 입찰가격(임대 1년) 15억 원에서 7차 입찰 때는 절반 수준인 7억5천만 원까지 떨어졌으나 응찰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임시로 시설을 임대한다는 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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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IPA는 올해 3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현장 설명회에 이어 사업계획 수립 제반 절차를 이행 중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정부 예타 통과 및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자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간다. IPA는 항만 기능을 재편해 해양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 신경제거점 형성을 통한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5천562억 원(국비 580억 원, 시비 71억 원 포함)을 들여 인천내항(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 42만9천128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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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운항 여객선에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06년 시행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도 불구하고 여객선 특성상 구조 변경이 쉽지 않아 타 이동수단에 비해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적합률이 낮아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인천해수청은 정부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연안여객선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내항여객운송사업자가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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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동구 일원의 재생과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인천개항창조도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성했다. 네트워크는 앞으로 총 3단계에 걸쳐 확장된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 해당 네트워크의 실행 목표와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시는 현재 개항장 내에서 기관별로 추진 중인 사업들의 정보도 서로 공유했다.회의 결과 우선 올해 운영될 1단계에서는 개항장을 활성화 하려고 시와 중구청, 유관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2·3단계로 확장되면 개항장 뿐 아니라 배다리, 내항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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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7시께 찾은 인천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마당. 전날까지 이어진 비로 행사 취소를 우려했던 상황이 무색하게도 이날 날씨는 유독 맑았다. 오후 7시가 다 돼서도 아직 해가 다 지지 않아 공간의 열기는 뜨거웠고, 습한 바닷바람까지 더해져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르기까지 했다. 그 와중에도 저 멀리 노을을 배경으로 보이는 사일로 벽화는 장관이라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사진을 찍었더랬다. 이날은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의 취임식 대신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나눌래 시민축제’가 열린 날이었다. 그동안 유 시장은
서해안
김희연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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