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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 폐지 이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한 단말기 가격 인하’ 방안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주지하다시피 정부 원칙은 단통법 폐지다. 다만, 선택약정 할인 제도 등 이용자 보호 조항은 ‘전기통신사업법’ 이관을 통해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단말기 지원금 상한만 없앨 경우 선택약정 할인율에 묶인 다수 소비자들만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택약정 할인은 공시지원금 대신 통신 기본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제도다.올바른 방향이다. 사실 단통법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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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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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제2인천의료원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보건복지부가 제2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부정적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인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서를 통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 A구역 일부 4만㎡ 부지에 총면적 7만4천863㎡, 500병상 규모 인천 제2의료원 종합병원 건립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0월 제2인천의료원 기본설립 계획을 복지부에 제출하고 협의를 거친 뒤 복지부가 기재부에 신청하는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복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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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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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여파와 전셋값 오름세로 임대차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임대주택 공급이 부진해지면서 서민·저소득층의 주거안전망이 흔들린다. 민간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선 공공이 적극 공급을 늘려 완충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도심 서민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자 매입임대 사업 방식을 합리적 가격 산정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고 한다. 매입임대주택이란 LH를 비롯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매입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뒤 이를 보수·재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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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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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크루즈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특색에 맞춘 크루즈관광 상품 개발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 방향 등 증가가 예상되는 크루즈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논의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를 완전 해제한 후 중국 자본의 크루즈 선대 육성과 한중 크루즈 노선 재개 등 한국의 크루즈 시장 가치가 증가하리라는 예측에 따라 크루즈산업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다음 달 8일 승객 1천200여 명을 태우고 입항해 모항으로 출항하는 오세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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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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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 게시물이 활개를 친다. 딥페이크는 원본 이미지 위에 다른 이미지를 중첩해 조작된 영상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문제는 AI를 이용해 만든 딥페이크가 소셜미디어 전파에 최적화돼 (허위 조작 정보로) 선동적 주장을 하고, 선거에 개입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점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9일간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 행위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게시물만 129건에 달했다.데이터 산업 발전은 인류를 더 가깝게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며,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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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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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철이 돌아오면 농촌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끊이지 않고 행해진다. 농민들은 논·밭두렁에 겨우내 생긴 벌레를 없애려고 태운다. 하지만 효과는 없고, 전국 건조주의보 속에 오히려 산불의 원인만 된다. 농민들은 당국의 호소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관습처럼 행한다. 게다가 해충 박멸은커녕 농사에 도움을 주는 이로운 곤충만 죽게 만든다고 알려졌다. ‘논·밭두렁 태우다간 큰일나요’라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 당국이 아무리 홍보를 해도 효과가 미진한 상태라 한다. 논·밭두렁 소각은 대기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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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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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팬데믹 같은 대규모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시는 올해 감염병 예방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자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 시행 계획의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관문 도시로 신종 감염병 대응·대비가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첫 확진자와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가 모두 인천을 통해 입국했던 만큼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 아울러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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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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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절기, 우수가 지나고 해토비도 내렸다. 하지만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면서 얼기와 녹기를 반복한다. 해마다 이러한 시기에 반복되는 사고가 포트홀(도로 파임)로 인한 교통사고다. 여기에 싱크홀(땅 꺼짐) 발생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지난 24일 오전 부천시 괴안동 삼거리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견, 도로를 통제하면서 일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는 소식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나 철저한 원인 규명이 요청된다. 이보다 앞선 21일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구간에 발생한 포트홀로 지나던 차량 18대의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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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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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에 많은 시민들은 염증을 나타낸다. 신선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때가 됐으니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방어전처럼 보일 뿐이다. 올해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앞다퉈 연대 기구를 구성해 낙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미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가 출범했다. 또 환경단체를 비롯해 각종 단체들이 연대 기구를 구성해 낙선·낙천 대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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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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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육아와 돌봄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인천지역 일부 기초단체에만 도입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인천지역 기초단체는 계양구를 비롯해 남동·동·서·연수구 5곳뿐이다. 이들 기초단체는 2019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했다. 육아휴직 남성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을 지원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성평등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고 육아휴직 중인 남성근로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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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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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불과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각 당이 공천 작업에 몰두한 채 제대로 된 지역 공약을 내놓지 않아 ‘정책 실종’ 선거라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여당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교통혁명, 일자리 창출, 원도심 균형발전 등으로 나눠 공약을 만들었지만 지역 공약 발표는 후순위로 미룬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달 1차 공약을 발표했으나 ‘재탕 공약’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참신한 공약은 찾아보기 힘들고 해묵은 지역 현안을 열거하는 수준에 그쳐서다. 이처럼 거대 양당이 지역 공약은 소홀한 채 중앙정치 중심의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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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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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웹툰작가 주호민 씨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선고유예’ 판결이 내려졌다. 선고유예는 금고, 벌금형 등 가벼운 범죄의 선고를 일정 기간 미루는 판결이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시작됐다. 주 씨는 이날 밤 모 방송을 통해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게 된 이유와 소를 취하하지 않은 이유를 해명했다. 그런데 당초 취지인 해명을 넘어 자신의 피해만 부각하고 비우호적인 언론을 비판하는 것도 모자라서 사건과 무관한 고인까지 언급하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주 씨 아들 아동학대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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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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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는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한다고 한다. 그러나 개학이 채 보름도 남지 않은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다. 곳곳에서 늘봄학교 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수업 후 돌봄과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맞벌이 부모의 돌봄 수요를 국가가 책임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돌봄을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맡는 게 옳은지, 교원·공무원의 업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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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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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빈발하는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제’를 도입했으나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다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담당자들의 피로도가 높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현장조사와 응급조치를 한다. 기존에는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던 업무지만 2020년 ‘아동학대처벌 특례법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지자체가 맡게 됐다.법안 통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제도가 생겼지만 상담사 부족에다 과중한 업무와 정신적 부담 탓에 전담공무원의 과부하는 필연적이다. 인천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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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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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4~2023년) 서울을 떠난 인구는 547만2천 명, 서울로 들어온 인구는 461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총 86만1천 명의 순유출(지난해 3만1천 명) 규모다. 서울을 떠난 이들은 주로 경기와 인천에 정착했다. 덕분에 인천은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 명을 넘어선 단일 도시가 됐다. 초저출산으로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달성한 일이라 의미가 더 크다. 실제로 전국 특별·광역시 중 지난해 인구가 늘어난 도시는 인천뿐이다.아마도 이런 위기의식 때문에 서울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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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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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지난 4년간 열리지 않은 한중해운회담이 올해는 재개될지 해운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제26차 한중해운회담 결과에 따라 제27차에서는 기존 컨테이너 항로 화물운송률을 적용해 컨테이너 추가 투입을 결정하되 세부 기준을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올해 회담이 열린다면 과거 단 3개월간 운항한 인천~상하이 카페리 항로를 핑계로 1천TEU급을 독점 운항하는 인천~상하이, 닝보 정기 컨테이너 항로부터 완전 개방을 논의해야 한다. 또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제한적으로 개방한 인천~랴오닝성 단둥·다롄·톈진, 산둥성 옌타이
사설
기호일보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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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으로 맞서면서 ‘의료 대란’이 현실화할 조짐이다. 전공의들은 각 병원 응급실과 수술실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필수 인력이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은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한 뒤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비교적 큰 규모의 종합병원 전공의들도 동참하며 확산 양상을 보여 의료 공백에 따른 파장이 우려된다. 의사 직역 파업은 국민 생명과 건강이 직결된 만큼 환자들에게 큰 피해와 불편을 초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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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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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모집 중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SPO) 처우가 도마에 올랐다. 학폭은 피·가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학교가 모두 얽혀 해결이 어려운 문제인데, 현재 임금 지급 조건으로는 선뜻 나서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새로 도입하는 전담조사관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다음 달부터 전국에 약 2천700명을 투입할 예정으로, 시도교육청별로 지난달부터 채용 중이다.조사관 위촉 대상은 학폭이나 생활지도를 2년 이상 경험한 퇴직 교원과 경찰이며,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사건을 전담한다. 학폭전담조사관은 교내외 어디서든 학교폭력이
사설
기호일보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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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출산 대책이 난망(難望)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12월 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인천에서 태어나면 누구에게나 만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I dream’ 사업을 발표했다. 신생아가 18세까지 성장할 때까지 지원하던 7천250만 원에 ‘천사 지원금’ 840만 원과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아이 꿈 수당’ 1천980만 원 등 2천870만 원을 추가해 1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개인별 상황이나 소득 등 자격에 따라 최대 3억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용만 놓고 보면 파격 그 자체다. 시는 예산을 확보하고 사회보장
사설
기호일보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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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률개정안 국회 입법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0년 6월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률 개정안 발의 이후 3년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에 계류된 채 진전이 없고,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법사위 제1소위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심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인천은 울산과 함께 고등법원이 설립되지 않은 유일한 광역시다. 2019년 인천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설치됐지만 전국 원외재판부 7곳 중 인천만 유일하게 형사재판부가 없어 인천시민들은 형사사건 항소심을
사설
기호일보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