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클럽 사건’을 계기로 ‘20년 2월 경찰은 범죄에 대한 유착 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시민청문관’ 제도를 신설했다.시민청문관이란,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찰 내부 조직의 부패 원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기존 경찰 조직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국민 인식에 부합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제도이다.지난해 12월 11일, 경기남부경찰은 청렴, 반부패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 경력을 쌓은 시민청문관 8명을 지방청 및 수원남부, 용인동부, 용인서부, 안양동안, 안양만안, 성남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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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