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들이 인천시 맞춤 반려동물 공약을 속속 발표했다. 인천 반려동물 등록 건수는 2022년 기준 2만336건이다. 매년 증가하는 반려동물 수에 총선 후보들도 반려동물 정책에 관심을 갖고 관련 공약을 내놓는다.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1일 열린 토론회에서 계양경기장 내 ‘꽃마루 반려견 쉼터’를 확장·리모델링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유기동물 입양 관련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 중이고, 당 차원에서 반려동물 학대자에 대한 소유권과 사육권을 제한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반려동물 세상
윤은혜 기자
2024.04.04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과 관련해 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 다과를 제공하거나,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권유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2건을 적발해 관련자 4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선거사무소로 신고하지 않은 장소에서 선거구민 등에게 약 26만 원 상당의 다과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 1일 검찰에 고발됐다. 이들은 많은 방문객을 수용하고자 신고한 장소 외 별도 공간에서 다과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경기도선거여론조사심의
경기
박건 기자
2024.04.03
-
2일 오후 9시 36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플라스틱 제조 창고동(1천980㎡)에서 불이 났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9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당시 공장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준영 기자
2024.04.03
-
-
-
-
-
-
이혼 후 자녀 양육비 1억 원을 미지급한 40대 친부가 1심에서 징역 3월을 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2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A(44)씨의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같은 달 27일 선고공판에서 징역 3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양육비 미지급으로 감치재판을 받게 되자 500만 원을 지급한 것 외 양육비를 지급한 내역이 한 건도 없다"며 "더욱 무거운 형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03
-
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 연수갑 선거전이 혼탁해지는 양상이다. 정책 대결이 아닌 상대를 공격하는 기자회견과 고소·고발을 이어 가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와 같은 당 시·구의원들은 2일 연수구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찬대 후보 부정 채용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국회 보좌관 출신인 김성해 전 연수구의회 의장이 지난달 27일 국회 기자회견에 이어 1일 검찰에 박 후보를 고발하자 정 후보 측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 보좌관
인천
손민영 기자
2024.04.03
-
가스 배관을 타고 몰래 가정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인천지검은 5일 오전 인천지법 제12형사부(심재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며, 범행수법이 가혹하고 잔인한 점을 고려해 서면으로 형량을 제출했다"고 전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전 2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한 뒤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감금한 뒤 성폭행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03
-
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직 노동자 복무 부실 사항이 내부 감사를 통해 지적됐다. 2일 구에 따르면 구 감사실은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에 걸쳐 무기계약직인 공무직 노동자 250명을 대상으로 복무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감사 결과, 일부가 육아시간과 포상휴가를 부적정하게 쓰거나, 진단서나 증빙자료 없이 병가나 경조휴가 등을 무단 사용하는 등 총 14개 부서와 기관에서 부실 사항이 적발됐다. 현행 근로기준법을 어기고 연차유급휴가 일 수가 부정적하게 지급된 사실도 드러났다.구 감사실은 부당하게 지급된 562만4천560원을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03
-
인천해양경찰서는 4월 한달간 2분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벌인다.해양사고 발생 시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인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구조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 승선원 변동 시 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는다.앞서, 인천해경은 올해 1분기 단속을 벌여 승선원 변동 미신고 어선 4척을 적발했다.해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4.0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