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가 7일 수지구 상현2동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용인플랫폼시티와 효율 높게 연결해 상현2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상현초등학교와 이현초등학교를 잇는 도로 신설을 포함해 용인플랫폼시티와 연결도로를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또 복지·문화·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상현2동 종합복지센터 건립 ▶수지정수장 안 체육시설 설치 ▶소실봉 맨발길 조성 ▶상현초등학교 인근 전선 지중작업을 내걸었다.더구나 이 후보는 "이현터널을 하루빨
용인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와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 새로운미래 이기한 후보가 재산 신고와 잦은 당적 변경, 병역 문제, 채 상명 사망 사건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았다.이기한 후보는 지난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언주 후보 재산 신고 내역과 세금 문제를 따졌다.이기한 후보는 "2020년에 신고한 재산 총액은 32억 원인데 2024년 재산 신고액은 68억 원이다. 지난 4년 동안 자그만치 40억 원 가까이 재산이 증가했다"며 "항목별로 살펴보니 이언주 후보 배우자 재산에 공시지가 기준으로 29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용인 수지구를 찾아 이원모(용인갑)·이상철(용인을)·고석(용인병)·강철호(용인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용인에 또 왔고 다음에도 다시 오겠다. 뻗어나가는 중심에 용인이 있고 국민의힘은 반드시 이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한 위원장은 "야당이 200석을 차지해 자유라는 단어가 헌법에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 두고 보겠냐"며 ‘아니오’라는 답을 유도했다.한 위원장은 또 "3호선 연장, 신분당선 요금 인하를 가장 빨리 이뤄낼 사람은 바로 고석"이라며 "사전 투표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느냐 마느냐는 5~6일 치르는 사전투표에서 결정난다"고 주장했다.부 후보는 또 "제 가슴에는 아무 이유 없이 죽어간 이태원참사 희생자 159명과 해병대 채수근 상병 얼이 살아 숨쉰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 않고 대한민국 국격과 민생을 추락시킨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유세에는 정동영 전주병 후보, 이종걸·강창일 전 국회의원도 참여했다.정동영 후보는 "권력이 강할 때는 보통 엎드리지만,
용인시는 4일 지역주택조합 허위·과장 광고로 시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허위·과장 광고 단속과 ‘상설 상담반’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거나 확정 분양가를 제시하고, 대형 건설사를 내세우거나 매입하지 않은 토지를 매입한 양 속이는 방식의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분담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사업을 지연시키는 문제를 야기해서다.시는 각 구청 도시미관과와 협조해 지역주택조합 관련 불법 펼침막을 날마다 단속하고 설치 사업자를 고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갑 후보가 최근 불거진 자신과 배우자 재산 문제와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이 후보는 4일 낸 주장문에서 "최근 출마를 준비하면서 과거 자료를 확인하던 중 2020년 총선 출마 당시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사항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배우자 재산이 늘어난 과정과 세금 납부와 관련해 소명이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이어 "저는 공직자 출신으로 스스로 신상 관리를 철저히 해왔다고 자신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저와 배우자는 2020년 총선 직전인 2019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가 4일 마북동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마북동은 크게 연원마을과 교동마을로 주거지역이 나뉜다"며 "교동마을의 경우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30분 이상 벌어지는가 하면 대중교통 체계가 아직 미흡해 주민 불편이 크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GTX구성역과 마북동을 순환하는 버스 도입 ▶도로 대3-6호 신규 노선 신설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증차와 노선버스 신설을 제시했다.그는 또 "연원마을은 GTX구성역 인근에 있는데도 용구대로와 구성2교가 사이에 있어 이동이
전국 유일 경·검 대결로 세간의 관심을 끄는 용인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상대방 약점을 파고들며 난타전을 벌였다.이들은 토론회가 끝난 지난 3일 오후 늦게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 간부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하거나 배우자 탈세 의혹에 불을 붙이며 상대 후보를 공격했다.앞서 이상식 후보는 같은 날 진행한 후보자 토론회 주도권 토론에서 포문을 열었다.이상식 후보는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경찰 고위직 인사에 직접 개입해
용인 동백지구 17만 가구에 난방을 공급하는 지역난방공사 가압장 부지 소유권이 용인시로 넘어왔다.시는 면적 2천234㎡ 규모 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 부지 소유권을 17년 만에 이전받아 78억 원 상당의 재산을 확보했다고 4일 공지했다.기흥구 중동 867 일원 공공공지인 해당 부지는 지난 2007년 말 ‘용인동백지구 준공에 따른 공원녹지 인계·인수 와 비용지원 협약’에 따라 동백지구 택지개발 사업 공사가 끝난 뒤 시에 무상귀속해야 했다.시는 지난해 7월 해당 부지가 무상귀속 과정에서 누락한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는 4일 동백1·3동 주민들의 교통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동백동 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 중 하나인 교통 문제를 바탕부터 해결하고자 도시철도 신설과 당초 기존 노선 연장, 동백나들목 이른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세세하게 살펴보면 ▶동백-구성-GTX구성역-성복-신봉 도시철도 이른 추진 ▶광역철도(서울·분당-죽전-마북-동백) 지선 연장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나들목 이른 착공 추진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또 "동백동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갑 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에서 기후위기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기후정책 실현을 위한 용인시민행동’ 이기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정책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연 데 이어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시민행동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일관성이 없다"며 "그 예로 윤석열 정부가 종이컵과 종이빨대 같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급작스럽게 철회하면서 다시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게 됐다"고 꼬집었다.
용인을 선거구 대표 현안 중 하나인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사업은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전 단계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단계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물론 국회의원 후보조차도 사실관계를 혼동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용인시 기흥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용인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일 녹화해 2일 오후 방송한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이상철 후보는 "문재인 정부 때부터 추진한 분당선 연장사업은 시점과 종점을 이미 결정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용인시가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에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3일 시에 따르면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국가브랜드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선정·시상한다. 주최 측이 측정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반도체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가장 높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후보는 3일 "저출생 문제는 ‘한 아이의 기본 삶을 국가가 책임지자’는 기본 철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수지구민들에게 필요한 지자체 협력형 온 동네 초등돌봄(재능학교)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지자체 협력형 온 동네 초등돌봄은 학부모가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하도록 오전 7시 30분~9시와 방과 후~오후 8시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를 활성하면 지자체는 학교와 지자체 묵히는 공간에서 각종 지역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부 후보는 "수지구 학부
용인지역 대학에 재직 중이거나 용인에 사는 전·현직 대학교수 50명이 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강남대 김종길 교수, 한국외국어대 이승필 교수, 단국대 김지원 교수, 명지대 노갑태 교수, 용인대 유병관 교수를 비롯해 학계 인사 50여 명은 3일 수지구 풍덕천동 하나로프라자에 있는 고 후보 선거 캠프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이들은 "고 후보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충분한 능력과 의지를 갖췄다"고 치켜세웠다.이어 "지난해 대학 교수들이 ‘견리망의’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와 GTX시민연대는 3일 용인시 교통 현안에 대한 로드맵을 구상하고 실현하려고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GTX시민연대는 지난 2004년부터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 복합환승센터, EX-hub 건설, SRT 구성역 정차 추진, 동백∼신봉선을 비롯해 용인과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분야 사업을 최초로 건의하고 실현하도록 활동했다.강 후보는 지난 20년간 용인정 지역 교통 현안을 해결하려고 적극 활동한 GTX시민연대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정책 협약과 연대, 자문을 요청했다. GTX시민연대 측 역시 강 후보 정책·공약
용인시는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집행 부문에서 3조5천886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인 3조5천876억원 대비 100% 집행률을 기록했다.소비투자 부문에선 3분기엔 1천675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인 1천358억 원 대비 123.4%를 기록했고, 4분기엔 2천288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인 2천273억 원 대비 100.6% 신속 집행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천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후보가 기흥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공격 대상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김민기 의원을 소환했다.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는 "(김 의원은) 지역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정치인"이라며 "이번에 출마한 후보는 김 의원이 아니고 손명수"라고 물꼬를 돌렸다.이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이 지난 12년간 국회의원을 한 기흥지역은 인구 44만 명 도시로 성장했지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너무나 많다. 지난 12년간 도대체 한 일이 뭐가 있냐"며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 가정사와 병역 문제를 거론했다.이 후보는 지난 2일 방송한 ‘용인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공통질문 중 하나인 저출생 위기 원인과 극복 방안에 대한 보충 질의를 하면서 "가족이 보이지 않는다"며 손 후보를 자극했다.이 후보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가족이 모든 에너지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저출산 대책도 국회의원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해야 한다고 본다"며 "부모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는다"고 뜸을 들였다.이어 "저는
용인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둔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입구 주차장 인근 임도변(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907)에서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산림조합 관계자, 모현읍 주민을 합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높이 1.5m 이상 편백나무 740그루를 심었다. 시는 삼림욕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1억여 원을 들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로 이어지는 왕산리 임도 주변을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 과정에서 임도 인근 800m 길이 산책로를 마사토로 포장하고 편백나무를 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