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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지역 기업 3개 사가 선정돼 국비 5억7천600만 원(시비 포함 총 사업비 11억5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공모사업은 연구개발 역량과 성장가능성 있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자율형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핵심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을 육성한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에 앞서 혁신기술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역 선도기업인 ▶㈜몬드리안AI ▶㈜제이앤피메디 ▶㈜D35를
인천
김희연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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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위생 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음식점과 식중독 발생 우려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22일 알렸다.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협치형 의제로 채택돼 올해 처음 시행한다. 총 3억8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해 위생환경이 취약한 800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1곳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음식점과 식중독 발생 우려 또는 위생관리 미흡 품목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을 우선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영업주 스스로 청결한 위생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전문강사가 직
인천
김희연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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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성과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실·국 역점 추진사업은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사·공단 기관장이 책임을 갖고 올 한 해 중점 추진해 성과를 내거나 해결하려고 목표로 삼은 과제다.유 시장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더욱 확대해 세계에서 이름난 도시로 키우려면 모든 공직자가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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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전문가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가 타당하다는 논리에 힘을 실었다.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최근 제물포구락부에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글로벌도시, 인천’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고 19일 알렸다. 토론회는 재외동포청 소재지로서 인천이 가진 역량, 글로벌도시 인천의 미래 발전상을 심도 있게 탐색하려고 마련했다.토론회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재외한인 이주 역사와 의미를 살핀 ‘제1세션’에 이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 ‘제2세션’에서는 인천 각계(6개 분야)에 축적한 이주 관련 역량과 경험을 모으고, 앞으로 재외동포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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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구축해 데이터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시는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알렸다.‘가명정보’란 개인정보 중 일부를 알아보지 못하게 삭제하거나 조치해 추가 정보 없이는 개인을 특정하지 못하는 정보를 말한다. 최근 개인정보와 같은 데이터 가치는 높아지는 반면 침해 위험은 크기 때문에 연구·산업 분야에서 가명정보 처리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더구나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원인 만큼, 데이터 경제를 활발하게 만들려면 전체 데이터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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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민 편의와 안전을 목표로 지역 교차로 이름을 새로 정비한다. 시는 16일 아직 이름이 없는 교차로에는 명칭을 부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지 않는 교차로 이름은 바꾸기로 했다. 교차로 이름은 특정 지점의 위치를 파악하도록 돕는 척도다. 시는 시민과 운전자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사거리를 비롯한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이를 표지판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최근 개발한 신도시를 포함해 아직 교차로 명칭이 없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가 위치를 파악하는 데 제한이 생기는 상황이다. 게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특정 지점 설명이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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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축구장 13개를 합친 크기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기후대응 도시숲’ 4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알렸다. 도시숲을 조성하면 열섬현상과 폭염, 그리고 생활권 미세먼지가 줄어들 전망이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식물의 생리기능과 잎의 모양, 숲의 구조와 특성을 활용해 미세먼지 발생원이 시민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막는 기능을 한다. 또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해 농도를 저감하면서 신선한 양질의 공기를 공급한다. 시는 올해 90억 원을 들여 축구장 12.6개 크기(9㏊)로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는 계획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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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보호를 목표로 지역 환경유해인자 조사와 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14일 ‘인천시 환경보건계획(2023~2030)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 결과 점검과 함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계획은 환경오염 또는 유해화학물질을 비롯한 각종 환경유해인자가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관리해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려는 환경보건 종합 중기계획이다. 이 전략은 앞으로 8년간 인천 환경보건정책을 추진하는 지침서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추진한 결과 ‘환경유해인자에 안전한 환경, 건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3.03.15